https://v.daum.net/v/20240420140200818
이런 가운데 평소 친화력 좋기로 유명한 이이경은 여사님에게 넉살 좋게 “누님”이라고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다. 족보 꼬이는 호칭에 이어, 이이경은 다소 과한 연하남의 애교를 시전해 멤버들로부터 “느끼하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고.
뿐만 아니라 이이경은 여사님이 음식을 더 가져오기 위해 부엌으로 가려 하자 빛의 속도로 일어나 달려간다. “누나 이리 줘” “누나 물먹어” 등 앙탈을 부리며 도와주는 이이경의 챙김에, 여사님은 “싹싹하게 생겼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과 하하는 “저런 건 어디서 배운 거야”라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여, 여사님에게만 통한 느끼 연하남 이이경의 애교가 어땠을지 흥미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