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에서 햄을 뺄 경우 2000원의 추가 비용을 받는 김밥 가게가 이번에는 라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의 김밥집. 라면에 면 빼도 추가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배달앱에 올라온 해당 김밥집의 메뉴판이 첨부됐다. 이에 따르면 단무지, 맛살 등 재료를 뺄 경우 2000원을 더 내야 한다. 당근은 3000원, 고추는 1000원 추가됐다.
쌈장을 추가할 경우 추가되는 금액은 없지만, '짜다고 하실 거면 X. 양 조절 원하시면 무첨가'라고 적혀 있다. 쌈장을 따로 요청하면 3000원이 추가된다.
라면을 주문할 때 면을 빼고 국물만 주문하면 3000원이 추가된다. 면을 따로 포장을 원할 경우에도 3000원이 추가돼 논란이 됐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88906
미국처럼 다 커스텀하는것도 아니고 재료 한두개 빼는게 뭐 그렇게 복잡한 주문도 아닌데 왜저렇게까지 하지?
주는대로 먹으라는건지....저기서 시켜먹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