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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17 12:17
    아니 저렇게 강요하는 심리가 뭐임?????? ㅈㄴ 궁금해
  • tory_2 2024.04.17 12: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7 18:35:02)
  • tory_3 2024.04.17 12:22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두 입장 모두 어느정도 이해가 되서 웃기다
    자녀 입장에서는 내 의견 무시 > 원치않는 강요가 초점이라면
    부모 입장은 어떻게든 먹이고 싶은 마음,
    그거 하나 먹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힘든가? 싶은거...
  • tory_6 2024.04.17 12:23
    배려도 강요하면 폭력이야.... 안먹는다말하면 안먹는구나 해야지. 저런 어머니들이 단순히 먹는거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니까
    그림 눌러서 사족보면 인서울 했는데 엄마가 반대에서 지방대갔대...빡쳐죽겠는데 사과의 재스쳐가 고작 만두먹자는거잖아
  • tory_9 2024.04.17 12:25
    저 정도의 강요는 폭력이나 마찬가지인데 부모들이 그걸 어떻게든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라고 자기 포장 하니까 고쳐지지 않는 것 같음 그냥 자기 자식 내 입맛대로 컨트롤 하고 싶은 것 뿐이면서
  • tory_12 2024.04.17 12:25
    @6 근데 저 글만 봤을때는 결국 폭력vs폭력으로 끝났잖아....
    그것도 한쪽은 본인은 폭력이 아닌 사랑이라고 생각하니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하게 될거고
  • tory_6 2024.04.17 12:28
    @12 저 정도로 화나면 그런 입장따위야 아무것도 아니게됨ㅋ
    이미 내가 체감으로 뺨 10대를 맞았는데 한대 돌려주는게 뭐가나빠? 이런 생각이 든다고
  • tory_25 2024.04.17 12:42
    이거 금쪽같은 내새끼에 나온거랑 비슷함.. 할머니가 양육하시는데 과도하게 통제하시니까 사랑하는 마음과 의도는 알겠으나 그러면 상대방이 무조건 나쁜사람이 되기때문에 불편해한다 그걸 깨달으셔야 된다라는 논지로 오은영쌤이 조언하셨음..
  • tory_38 2024.04.17 13:04

    저게 처음부터 강요를 했기때문에 생기는일임

    강요안하는 친구가 혼자 맛있는아이스크림 정신없이 먹고있으면

    다음번에 혼자있을때 슥 사먹게됨 그렇게 맛있나? 하고

    집에서도 똑같음 가족들이 다 맛있게 먹고있으면 자기도 한번 슥 와서 먹어보게됨 사람이면 다 그럼

    근데 저 아이는 어머니가 통제성향이 있고, 강요를 받았던기억이 있고 - 그렇게 먹었을때 맛없었던/싸움으로 끝났던 나쁜기억이 그걸 덮고있고 - 지금 엄마가 강요하는걸 먹으면 별로 기분이 좋지않을거같아서 안먹는건데

    그걸 아이니까 나처럼 그럴듯하고 길게 설명서술할 표현력이 떨어지니까 그냥 짧게 안먹어. 먹기싫어.가 되는거임.....

    처음부터 강요가 없었으면 일어나지않았을일ㅋㅋㅋㅋ 

  • tory_50 2024.04.17 13: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8 00:45:19)
  • tory_55 2024.04.17 15:44

    원 트윗 안 봤군

    원래 저 말이 나온 트윗이

    부모가 자식한테 분풀이식으로 빰 때리고 폭력을 저지른 다음에 난 다음에 자기는 분이 풀렸으니까

    자신은 관대하다 너 먹고 싶은 떡볶이 사준다 이거고 맞았는데 자기가 미안함을 일시적으로 달래려고 원하지도 않는걸 주는거임

    자식은 맞았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떡볶이도 안 먹고 싶은데 먹으면 억지로 그 감정을 삼켜야 하는거고

    캡쳐로 올라온 인스티즈 글도 밑에 작성자가 댓글에

    엄마가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지말라고 때렸고 그게 미안해서 화해 의미로 만두 먹으라고 한거임....

    그걸 아들이 싫다고 거절한건데 차마 엄마 때릴 순 없어서 상을 엎고 갔다는거고 그래서 결국 지방대 간 엔딩임..

  • tory_4 2024.04.17 12:22
    왜 저렇게 강권하는거야...
  • tory_5 2024.04.17 12:23
    먹기싫다잖아 그럼좀 냅둬야지 다 큰 성인인데. 먹든 말든 냅두면 알아서 먹겠지
  • tory_7 2024.04.17 12:23
    애 성질 버려놓고 본인이 억울한척 가련한척 하는것도 꼴보기 싫음 이기적이기만 하면서ㅋㅋㅋ 애 생각은 애초에 들어줄 맘도 들어야한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이 그저 애가 별나고 승질머리가 드러워서 자기가 이렇게 서러운 일을 겪는다 생각하는 자기연민 토나와
  • tory_8 2024.04.17 12:24
    동생이 3일 굶은 거 아니면 그냥 냅두지..
  • tory_10 2024.04.17 12:25

    눌러보면 밑에 내용 더있어 

    >동생이 인서울 대학 붙었는데 엄마가 자취 반대해서 지방대 갔다고 함 

  • tory_18 2024.04.17 12:35
    와 미쳤나봐...
  • tory_11 2024.04.17 12:25
    만두라서 솔직히 음? 했는데 결혼으로 바꿔서 보니까 내 입장에서 매우 이해된다 지금....... ㅋㅋㅋㅋ 결혼 안 한다고 했는데 한번만 만나봐라 소리 너무 지겹게 들음
    내가 음? 한 이유도 저기에 이상함 못 느끼고 너무 순응하고 살아서 그런 듯
    난 상다리 엎진 않고 걍 내가 알아서 할게 하고 끝냈지만... 암튼 저 행동이 사랑에서 나오는 행동이라도 배려가 없긴 하지 교육적으로도 안 좋고
  • tory_13 2024.04.17 12:30

    나중에 먹고싶을때 먹으라고 두면 안 되나? 

    안 먹는다는데 기어코..피곤하다 ㅠㅠ 

  • tory_14 2024.04.17 12: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06:13:38)
  • tory_20 2024.04.17 12:36

    아니면 먹을때까지 안끝나

  • tory_30 2024.04.17 12:52
    안그러면 안끝남
  • tory_45 2024.04.17 13:26
    어디로 나가? 방까지 쫓아오면 그때는?
  • tory_51 2024.04.17 13: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20:38:52)
  • tory_54 2024.04.17 15:08

    나가면 따라와서 박박긁고 나가서는 다 들리게 큰소리로 우는소리 앓는시늉함 ㅎㅎ

  • tory_15 2024.04.17 12:33

    기분풀라고 강요하는거 뭔지 너무 잘 알겠음

    근데 본인이 잘못한거 아니고 그냥 니가 기분이 나쁜거고 니가 기분 풀어야 돼<-이거

  • tory_16 2024.04.17 12:34
    사람이 말을 하는데 왜 무시하는거임
    안 먹겠다고 그만하라고 얘기했는데 왜 안듣고 무시하는거지
  • tory_17 2024.04.17 12:34
    당해보면 얼마나 힘든지 안다.. 몇번이나 안 먹겠다고 의사 밝혔으면 좀 수용할 줄도 알아야지 평생 저런 실랑이가 한두번이었겠냐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말을 해도 안 듣고 아무리 말해도 안 통하니 상을 엎어버리지
  • tory_19 2024.04.17 12:35
    이거랑은 쫌 다른데 나 자취했을때 엄마가 반찬 너무 챙겨줘서 버리는게 반 먹는게 반이어서 ㅠ 엄마랑 전화로 싸웠던 기억 남는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글 이해됨
  • tory_20 2024.04.17 12:35

    자식도 다 크면 성인으로 인정해주고 그 사람 의견 들어줘야 하는데 언제까지 내 뱃속에서 나온 내 분신 취급할거야 지겹다고 

  • tory_21 2024.04.17 12:36
    만두 안먹는다고 굶어죽는것도아니고… 엄마가 이전에 저지른 전적이 있네. 어떤부모였을지 뻔하다.
  • tory_22 2024.04.17 12: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17:11:31)
  • tory_23 2024.04.17 12:39
    글 쓴 거 보니 동생은 인서울 대학 붙었는데 고작 자취때문에 못 갔을 때도 엎어버리지 않고 넘어갔었나보네... 그게 만두에서 터진 거지
  • tory_24 2024.04.17 1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7 15:37:29)
  • tory_26 2024.04.17 12:45
    사람 말이 말같지않나 싶은데 그거 하나 들어줘야는게 이해가 안 되는 편
  • tory_27 2024.04.17 12:46
    와 ㅋㅋ여기서 폭력으로 대응했다고 뭐라하는애들은 대체 뭔꽃밭에서 살아온거임 ㅋㅋㅋ그래니들잘났다
  • tory_33 2024.04.17 12:54
    내말이ㅋㅋㅋㅋ 저 일이 저때뿐이었을까?ㅋㅋㅋㅋㅋㅋ자기 의견 무시당하는 게 일상이다가 폭발한 것 같은데
  • tory_28 2024.04.17 12:48
    아 근데 저거 당해봐야알아 ㅋㅋㅋ
    수없이 괜찮다 안먹는다 주지마라해도 자꾸 한입만 가져가 조금만 이럼 나중에 안먹는다고 목소리 높이면 천하의 불효녀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받는사람을 생각하는게 아님 ㅋㅋㅋㅋ

    자식 잘 챙겨주는 나에 취한거
  • tory_29 2024.04.17 12:52
    저거 당해봐야 알아 ㅋㅋㅋㅋㅋ 먹는것만 통제하는게 아니라 먹는것 까지 통제하는 거임
  • tory_31 2024.04.17 12:53
    주변에 저런 친구 한둘쯤 있어서 손절치고 그러지 않아? 부모된거임 말 안들어^^*
  • tory_32 2024.04.17 12:53
    이해간다는사람 대단하다
  • tory_34 2024.04.17 12:55
    펄펄 끓는거 안먹는다고 좀 식으면 먹겠다 천번을 말해도 펄펄끓은 음식을 자식 목구멍에 못넣어서 혼자 미치고팔딱뛰고앉았음. 이꼴 안보고 펄펄끓은음식 안먹으니까 이렇게 사람이 평온해지고 내 주변사람들이 내 인상도 달라졌다함. 자취하고 얼마안돼서 자취방 알려드렸다가 나 퇴근시간마다 또끓는음식 차려놓길래 이젠 집주소도 절대 공개안함
  • tory_35 2024.04.17 12:58
    저런 부모랑 살면 정신병 걸려ㅎㅎ 먹는거 하나만 저러는게 아님 그리고 이런식으로 단편적으로 보는 남들은 그게 뭐라고 한번 해드리지 그러냐 뭐라함 ㅋㅋㅋㅋ 정신병 급행열차임
  • tory_36 2024.04.17 12: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7 14:44:28)
  • tory_37 2024.04.17 13: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9 16:36:41)
  • tory_39 2024.04.17 13:04

    저 만두 하나만 먹어봐라가 저 때가 처음이었겠어? 그리고 만두만 그랬겠어? 자라는 내내 모든 일에서 그랬겠지...

  • tory_40 2024.04.17 13:05
    아이가 이걸 먹는걸 보고싶은 당신의 마음만이 우선인것같아서 답답해 ㅠ 소통이 안되잖아
  • tory_41 2024.04.17 13:16

    강권할땐 이런것도 먹어야된다 여러가지 먹어야 몸에 좋다 이러던데.. 물론 그래도 안먹지만 가스라이팅이었네ㅋㅋㅋ 

  • tory_42 2024.04.17 13:17
    아무일도 없는데 먹기싫은 거 자꾸 먹으라고 하는 거 반복되면 스트레스 받아 물어보고 만들던가 근데 화났는데 저러면
  • tory_43 2024.04.17 13:18
    이거 진짜...당해봐야 알아 ㅠ 생활 전반 모든것에 해당임 방에 개인적인 물건 두는 위치, 나갈때 신은 양말, 간식의 종류와 양과 먹는 시간, 상상할수 있는 모든 것에 참견하는데 그 모든 사소한 고집이 당신 뜻대로 관철되거나 싸움이 나야 끝남
  • tory_44 2024.04.17 13:20

    안먹겠다고 했음 안먹겠다는 거지 내가 튕기는 것도 아니고 걍 냅둬라 좀ㅠㅠ 

  • tory_46 2024.04.17 13:28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 선택지를 막아놓고는 자기딴엔 미안하니까 만두로 퉁치려고....

    그 속내가 뻔히 보이니까 절대 굽히지 않고 안먹겠다고 한거지

    못이기는 척 저거 한입 베어무는 순간 그 잘못이 엄마 기준에서는 눈 녹듯 사라지게 될테니

  • tory_47 2024.04.17 13:31
    어릴 때부터 저렇게 자라서 성년이 되어 독립하자 한 번만 권유해도 강요한다 나만 나쁜사람 된다고 난리나는 사람 알고 있음. 난 1-2번 권유하다 안 받아들이면 평양감사도 지가 싫으면 그만이라고 내버려 두는 부모 아래 자라서 왜 1-2번만에 난리가 나는지 이해 못 하고 까짓 거 좀 들어주지, 받아들이든 말든 듣는 척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댓글들 보니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네.ㅠㅠ
  • tory_48 2024.04.17 13:31
    지긋지긋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자기수준에서
    자식한테 해줄게 저거밖에 없음
  • tory_49 2024.04.17 13:34
    저거 ㄹㅇ 사람 미치게함.. '저게 뭐 어때서?'하는 사람 간혹가다 보이는데 진심 집에 있을 때마다 종류별로 다르게 해서 저런 강요 아닌 강요를 하루에 서너 번씩만 겪어 보게 하고픔.
    장담컨데 100에 99는 일주일 만에 인격의 바닥에 도달할 것이다...
  • tory_52 2024.04.17 13:59

    나 저거 알아 
    난 그래서 그냥 못들은척 했어 자기힘에 나가 떨어질때까지 모른척 했더니 이젠 좀 줄었는데 저거 안당해보면 몰라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는 거임

  • tory_53 2024.04.17 14:06

    이미지


    화해, 사과 저게 뭔말인가 했더니... 인서울 합격한 애를 지방대로 주저앉혀두고(아니 그럼 애초에 왜 원서를 그렇게 쓰게 함?) 만두 먹이는걸로 퉁치려 그러니까 당연히 상을 뒤엎지..

  • tory_56 2024.04.17 15:49
    이렇게 사는 자식들 진짜 많구나
    나도 평생을 이렇게 살았는데 진짜 힘들어
    저게 비단 먹는 거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다 저래
    난 지금도 우울증 무기력증에 시달린다 오늘도 한바탕 했다
  • tory_57 2024.04.17 17:07
    ㄹㅇ정병
  • tory_58 2024.04.17 17:34
    글에 나오는 엄마같은 유형이 병원 약물 치료 받아야 하는 환자더라
    최소 중중 이상임
    근데 저런 사람들이 그냥 이상한 부모, 이 사람 왜이래? 정도로 방치되고 있음....
  • tory_59 2024.04.17 22:22
    하.. 우리집같은 집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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