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https://img.dmitory.com/img/202404/23w/I8B/23wI8BHPkQs4Q0MaQo4QSe.jpg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네 번째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16일 오후 2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열었다.

유아인은 이날 재판 시작 전인 오후 1시 54분께 회색 계열의 차림에 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나타났다. 흡연 교사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혐의를 부인한다”고 짧게 말했다. 증거 인멸 의혹과 관련해서는  “(문자를) 보낸 적 없다”고 말했다.

이날 유아인의 출두 현장에는 유아인의 팬들도 목격됐다. 몇몇의 여성팬들이 “다 잘 될 거야. 힘내요”,  “우리는 언제나 아인 편”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로 얼굴을 가린 채 유아인을 법정까지 배웅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비롯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다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다.

앞서 세 차례 열린 공판에서 유아인은 대마 흡연 및 프로포폴 투약 등 혐의만 일부 인정했다.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5일 열린 3차 공판에서는 명의도용 및 대리 처방 혐의,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혐의와 관련된 유튜버 A씨에게 해외 도피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 패션브랜드 대표 B씨가 증인신문을 받았다.

당시 B씨는 여러 차례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은 이유에 대해 “유아인은 연예인이니까 처방받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신 가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리 처방이 문제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이번에 재판받으며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도피자금 지원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번 4차 공판에서는 유튜버 A씨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344077
  • tory_1 2024.04.16 18:31
    어쨌든 투약은 인정인데 뭘 응원하고 편이라는거야; ㅋㅋㅋㅋ 진짜 이해할수가없다
  • tory_2 2024.04.16 18: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7 16:20:07)
  • tory_3 2024.04.16 18:35
    아직도? 팬이 있어..?
  • tory_4 2024.04.16 18:47
    설마 유아인이 무슨 법정드라마 찍는줄아나 뭘 응원하고 ㅈㄹ인겨
  • tory_5 2024.04.16 19:01
    아직도 팬이 있다고?
  • tory_6 2024.04.16 20:04
    아직도 팬이 있냐.....
  • tory_7 2024.04.16 20:45

    승리도 팬있는데 머

  • tory_8 2024.04.17 07:47
    미쵸따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20 2024.05.14 10356
전체 【영화이벤트】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북유럽 성장 영화! 🎬 <오늘부터 댄싱퀸> 시사회 8 2024.05.14 9608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2 2024.05.09 1309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5015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82212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250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251 이슈 영수증 출연해서 소비 말리지 말라는 배우.jpg 21 2024.04.17 5976
59250 이슈 한국인들 의도치 않게 환경운동가 되는 거 왤케 웃기지 but 30 2024.04.17 5642
59249 이슈 대한민국 인디씬 박살 5초전 76 2024.04.17 6455
59248 유머 커피애호가들이 열광하는 상황.jpg 20 2024.04.16 5456
59247 이슈 매니저에게 납치당했다가 탈출한 인터넷 방송인 42 2024.04.16 5707
59246 이슈 선재업고튀어 보던 2030 잠시 눈을 질끈 감은 장면 49 2024.04.16 6231
59245 유머 중소인데 갑자기 조직문화 바꾼다고 되도 않는 영어이름 지으라고 해서.jpg 36 2024.04.16 5323
59244 이슈 좋아하는 여자한테 슬라임으로 고백한 찐따 대학생 ㅋㅋㅋ 107 2024.04.16 6038
59243 이슈 LA 장악한 한국 카페 33 2024.04.16 5765
59242 이슈 악플 디엠 공개한 앤디 아내 49 2024.04.16 5009
59241 이슈 한국에 처음 왔을때 가난한 사람이 엄청 많은줄 착각했다는 프랑스인 67 2024.04.16 5539
59240 이슈 전현무 인스타로 보는 다이어트 과정 38 2024.04.16 5997
59239 이슈 한국인들 간증 쏟아지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제품...jpg 39 2024.04.16 7206
59238 이슈 존잘 축구부원.... 인스타 DM 상태....jpg 57 2024.04.16 5128
59237 이슈 손을 들고 길을 건너면 차가 멈춰줄거라 믿은 어린이들... 74 2024.04.16 5588
59236 이슈 미용실 원장 바꾼것 같은 요즘 김혜수.. 48 2024.04.16 6929
59235 이슈 당뇨에 가까워진 31살 여자 54 2024.04.16 7139
59234 팁/정보 하얀풍차 제과점 네이버스토어 택배 시작 70 2024.04.16 5648
59233 이슈 얘들아 "미지근한 물” 생각하고 들어와봐 120 2024.04.16 5554
59232 이슈 사랑니 뽑고 주의사항 안지킨 유튜버 대참사 61 2024.04.16 557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3004
/ 3004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