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최후를 맞은 동물 (잔인함, 사진주의)

tory https://www.dmitory.com/issue/28047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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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tory_1 2023.06.04 06:16

헉... 예전에 시튼 동물기 동화책에서 행복한 로보와 블랑카 이야기 정말 좋아했는데... 아.. 충격이네ㅜ

댓글
tory_2 2023.06.04 06:23

와... 잔인하다

댓글
tory_3 2023.06.04 06:28

가쥭은 빼고 묻어준 거야? ㅜㅜ

댓글
tory_4 2023.06.04 06:29

참나.......

댓글
tory_5 2023.06.04 06:34

가죽은 왜 남긴거야.....오늘도 내 동심 와장창이네 ㅠㅜ

댓글
tory_6 2023.06.04 07:17

뭘 묻어줬다는거야 털은 다 벗겨놓고 살이랑 뼈만 묻었나 ㅡㅡ

댓글
tory_7 2023.06.04 07:21

블랑카 왜죽였는데 걍 뒤져라 인간아

댓글
tory_8 2023.06.04 07:28

블랑카는 생포했다더니 다음줄에 죽었다하고
슬퍼하면서 둘을 묻어줬다더니 가죽은 벗겨놓고 뭐가 진짜인지ㅠㅜ

댓글
tory_9 2023.06.04 07:28

아니...

댓글
tory_10 2023.06.04 08:47

어렸을때 읽은거라 시튼 동물기 내용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런 결말이었다니ㅜㅜ

댓글
tory_11 2023.06.04 08:48

시튼이 나서서 로보를 죽인건 다른 늑대를 보호하기 위해서야. 만약 이사람이 나서서 로보를 안죽였으면 농장주들이 포수들을 동원해서 일대 늑대들을 새끼들까지 죄다 씨를 말려서 멸종시켰을거라고. 그래서 시튼은 그걸 말리면서 로보를 끝까지 집요하게 추적한거고.

댓글
tory_12 2023.06.04 09:04

한남들한테 늑대란 소리 하지 말아라.. 늑대에 대한 모독수준이다..

댓글
tory_15 2023.06.04 10:27

22

댓글
tory_18 2023.06.04 18: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5 19:53:07)

댓글
tory_13 2023.06.04 09:12

슬퍼했다면서 가죽은 왜 벗긴거야ㅠㅠㅠㅠ

댓글
tory_14 2023.06.04 09:43

시튼이 나선 이유는 이해하겠거든??ㅠㅠ 로보 잡겠답시고 늑대 씨를 말려버리는 짓은 피해야 하니까... 근데 그 과정들이 정말 너무하다... 시튼 본인조차 비열한 방법이라 생각했으니...
그리고 가죽은 왜 벗겼어ㅠ 그냥 온전히 묻어주면 안되는거였냐고ㅠ
진짜 인간의 편의성 때문에 동물의 생사여부를 결정하는게 착잡하다...

댓글
tory_11 2023.06.04 09:58

가죽을 벗겨서 대대적으로 전시해야지 농장주들이 로보가 죽었단걸 납득했을테니까, 라고 생각해

그냥 조용히 묻어줬으면 다른 농장주나 대중들은 시튼이 가짜 시체를 갖다놓고 이름을 알리려는 사기꾼이라고 의심했을수도 있지

당시로선 냉장기술이 신통치 않았을테니 시신을 부패하지 않게 전시할 방법도 없으니까.

댓글
tory_16 2023.06.04 1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07 15:02:40)

댓글
tory_17 2023.06.04 11:32

불쌍하다 가죽은 왜 벗기냐고

댓글
tory_19 2023.06.04 19:34

인간이 제일 잔인해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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