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에 사회생활이란 개념조차 없는 애들 많긴함

아 ㅁㅈ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걸 우기는데 늦으면 지가 손해지 우리가 손해냐고 ㅠ 누가 본인한테 지시하는걸 못 견뎌하더라

선생이 돈 받는 입장이니 학생 편의를 봐줘야된다는 애도 봄. 

심각한 집안 사정으로 기간 연장 받은 학생 보고 쟤만 시간 더 받냐, 별거 아닌 일로 유세다, 우리도 연장해줘라 빡빡 우기는 애도 봄    얜 쏘시오인줄

평점 우수한 선생보다 너 아웃풋이 맘에 들어서 수업 신청했다고 날 "칭찬해준" 자칭 고갱님도 봄 ㅋㅋㅋ 부장님인줄

손해 안 보려는 걸 넘어 자기한테 이익이 없으면 그걸 손해라고 생각하더라.

내가 이익 본다 = 다른 사람이 손해 본다 라는 일이라도 그건 다른 사람이 멍청해서 그런거고 자기는 똑똑해서 당연히 누리는 권리라고 하는 사람도 봄.

대표적으로 세금이나 복지관련 

이게 제일 소름. 이퀄리티 > 에쿼티 우기는 애들은 매사에 본인 밥그릇이 뺏기는 중이라 생각하나봄

우리 부모 부자라고 어필하면서 ㅋㅋㅋ 복지혜택 받는 동기 고까워하던데. 

ㄹㅇ ㅋㅋㅋ 9시에만 오면 되는 거 아니냐고 눈 부라리면서 말대꾸함 ㅋㅋㅋㅋㅋ 입사이래 5개월째인데 10분~20분 지각하면서 그럴수도 뭘 그러냐면서 업무는 1도 안하려고 뺀질거면서 월급 적다고 징징징 개극혐

정시 출근하겠다는 자체가 이기적인 거의 예시가 될 수 있어? 회사 일찍 오기 싫은 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

222나도조심스럽게 동감 늦지만않으면 되는거라고 생각함 정시에 맞춰서 오는 애들이 일을 못하는 애들이었던건 안타까운데 정시에 오는거 자체는 이기적인 게 아니지 

본문 보고 그런가 했는데 이 댓이 맞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16톨말처럼 이상한 사람들은 어느 세대나 있어왔는데 

요즘 사회 분위기가 '나'를 드러내고 표현하는게 중요해지니까 고쳐야할 점도 고쳐야한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게 되는 거같음. 

예전엔 저 사람 이상하다고 생각한것도 요새는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받아들여지는 범위도 넓어지는 것 같고.

그냥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거 같아. 회사에 빡치는 4050 한 남 아저씨들도 지들이 그래도 되니까 그런거잖아.. 

나도 이 말에 한 표

세대문제 보다는 지켜져야할 사회적 약속이 무너지는 중ㅎㅎ 갈수록 안하무인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함

22222 ㅋㅋㅋㅋㅋ

와우

ㄹㅇ

암튼 비율의 문제라고 하지만 난 그 정도가 '예전세대'의 요즘애들보다 최근 요즘애들의 경우?정도?들이 점점 심해진다고 느꼈어 경험상 그래 물론 내 경험에 한정적인 것들이니 절대적인건 아니긴 함. 내가 겪은 케이스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해서든 손해를 안보려고 함 그치 그게 맞긴 하지 근데 그럼 자기들도 상대방들이 해주는 배려는 요구할 수 없는거잖아 자기들이 제일 우선이고 손해는 안보려고 칼같이 잘라내는데 반대의 경우에선 상대에게 받아내려고 드는게 문제라고 생각해 정말 다수가 멀쩡하고 소수가 이기적인걸텐데 그 소수의 이기적인 정도가 너무 빠르게 발전(?)해서 놀라 매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