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유 씨를 출국금지한 채 지난해와 재작년,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 병원들에서 의료 이외의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투약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가 지난 2018년에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당시 SBS 취재에 응한 강남의 한 성형외과 직원은 연예인 여러 명이 병원에 찾아왔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관계자 (2019년) : '몇 시간 자겠다' 하면 현금 수납을 해요. 깰 만하면 계속 또 넣어달라고 하시면 계속 넣어 드려요.]
이들 가운데 유아인 씨도 있었다고 기억했습니다.
[병원 관계자 (2019년) : 유아인은 그때 두세 번 봤는데 마지막으로 이제 칸(영화제) 가기 전이라고 그래서.]
유 씨의 소속사는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34564?sid=102
소속사 해명이랑 너무 다른디...?ㅋㅋㅋㅋ
소속사 입장은 이거
소속사 측은 "정기 건강 검진이나 시술 등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투약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계획이다"고 소명의 여지를 남겼다. 과연 의혹이 오해로, 이유 있는 투약으로 설명될지 검사와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