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G1yGT-iel8
2023년 1월 12일 전 세계 독점 전달
원작 : 코야마 아이코 「舞妓さんちのまかないさん」(쇼가쿠칸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
종합 연출 : 고레에다 히로카즈
기획 : 카와무라 겐키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츠노 메구미, 오쿠야마 히로시, 사토 타쿠마
각본 : 고레에다 히로카즈, 스나다 마미, 츠노 메구미, 오쿠야마 히로시, 사토 타쿠마
출연:
모리 나나, 데구치 나츠키
마키타 아쥬, 죠 카이리, 후쿠치 모모코, 와카야나기 코토코, 미나미 코토나
릴리 프랭키, 키타무라 유키야, 오미 토시노리, 후루타치 칸지, 토다 케이코, 시라이시 카요코 / 마츠자카 케이코
하시모토 아이, 마츠오카 마유, 이우라 아라타, 토키와 타카코
https://twitter.com/NetflixJP/status/159950884301211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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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얘기 나오는 이유 (원작 내용 요약)
마이코란 정식 게이샤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인 견습 게이샤를 말한다. 마이코와 독립하지 않은 게이샤는 오키야(置屋)라는 숙소에서 합숙한다. 낮에는 뇨코바(女紅場)라는 무용학교에서 전통무용, 전통악기 연주, 노래 등등의 기예를 연마하고, 저녁부터 밤까지는 연회에 출연한다. 교토에서 게이샤 교육과정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의무교육(중학교 졸업)을 마쳐야 하고, 나이는 만 15~17세여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코, 게이샤 문서 참고.
오키야가 모여 있는 교토 기온코부(祇園甲部)의 하나마치(花街)의 생활을 매우 잘 고증하였으나, 막 중학교를 졸업한 소녀들이 술자리에서 술시중을 드는 것이 한국 문화에서는 충격적인 탓인지 아직 정발은 되지 않았다.
물론 현재는 1956년 성매매 금지법의 제정 이래 게이샤나 마이코의 성매매는 공식적으로 불가능하고, 암암리에 성적 대가가 주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후원자 제도인 단나도 지금은 없어진 상태라, 소년지 연재작다운 훈훈한 전개가 이어진다. 하지만 모모코의 아파트에 수많은 남자들이 대놓고 들락날락거리는 것으로 보아, 은근히 암시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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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키요우는 "마이코로 데뷔한 지 8개월 만에 그만뒀다. 탈주했다. 원래대로라면 마이코는 6년 봉공에 3개월의 감사 봉공까지 해야 원만하게 그만둘 수 있다. 난 원만하게 그만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16세에 죽을 정도로 술을 마셨고, 손님과 목욕탕이라는 이름의 혼욕을 강요했지만 온 힘을 다해 도망쳤다"며 "이것이 정말 전통문화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애초에 6년 봉공하며 살면서 월급은 0원, 약간의 용돈 제도, 외부와는 편지나 공중전화밖에 연결이 안 되고 휴대전화를 갖지 못하게 한다"며 "왜냐? 바깥세상을 알면 도망가니까"라고 주장했다.
또 마이코에게는 남편 제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코, 게이샤는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사람의 성을 따른다"며 "사창가에서 노는 사람, 사창가 안의 공인이 되기 때문에 홍등가 결혼이라고 하는 편이 빠르다. 나는 5000만엔(약 4억7600만원)에 처녀를 팔릴 뻔했다. 그리고 그 돈은 마이코 자신이 받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키요우는 마이코로 생활하며 있었던 일을 고백했다. 그는 "기모노 옆구리에 손을 넣어 가슴이 만져진 적도, 개인실에서 옷자락을 벌리고 중요부위를 만진 적도 있다"며 "마이코는 기본적으로 팬티를 입지 않으니까. 그걸 엄마(가게 주인)에게 말했더니 내가 나쁘다고 혼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토의 홍등가는 5개가 있기 때문에 마을에 따라 휴대전화를 가질 수 있거나 목욕을 하지 않는 곳도 물론 있다"며 "남편 제도도, 더 헐렁한 곳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실은 그 거리에서 문을 연 게이샤밖에 모른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8202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