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에서 어린 알바생한테 당했어요

키오스크 무새도 아니고 카운터에서 다른 일 하는거 아니면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나 롯데리아에서 주문 기다리고 있을 때 어떤 어르신이 계산대로 가니까 바로 키오스크 가르키면서 거기로 가라고 하더라고 

솔직히 주문 받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저 정도면 영수증이랑 지점 이름 방문시간 알바 인상착의 올리면 본사에서 털겠는데 spc잖아ㅎㅎㅎㅎㅎㅎ
진짜 키오스크 있다고 키오스크에서 다 되는 것도 아닌데 사람도 없다가 밀리는 상황에 키오스크 쓰라는 알바분... 양심...

불쾌할 만 하고 저 알바생 태도 나도 이해 안가지만 저렇게 들릴만한 공간 (혹은 들리지는 않아도 저 사람이 내 욕한다는거 정도는 충분히 유추 가능한 공간) 에서 요즘 애들 어쩌고 하면서 궁시렁거린건 싸우자는거지 뭐…

양쪽 말 다 들어봐야겠지만 지금 화내신거냐고는 왜 물어보는지 궁금.. ㅎㅎ 

키오스크무새 할거면 대체 알바 왜하는지 모르겠음

상상초월로 너무 밑도끝도 없이 싸가지 없어서 진짜인가 이 생각부터 듬...
내용이 구체적이라서 주작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이 말대로면 저기 알바들이 죄다 너무 이상하잖아..
심지어 사장도 이상하고

이런 건 원래 양쪽 말 다 들어봐야 되는거더라

나도 얼마전에 베라가서 당했는데, 요새 베라 알바생 구하기 어려워?; 아님 매장관리자가 개판이야? 20대 초반에 개똥씹은 얼굴로 대답도 틱틱 하고 계속 폰 만지는 애 둘이 알바하고 있던데. 매장 입구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이번달 신메뉴 아이스크림 싱글 시키면 뭐 더블로 업글해주는거 있잖아. 키오스크로 해보다가 잘 모르겠어서 카운터 갔더니 폰하고 있다가 개정색하면서 말해도 못알아들음 알아들을생각도 없음. 저 앞에 써있는거요 했더니 아.. 뭐더라 이건가..? 이거맞죠..? 그러더니 아무거나 찍고 결제하려고 하길래 가격이 다른거 같은데요? 했더니 한숨쉬고 다른 사람 불러와서 둘이 한참 만지작대더니 겨우함. 아니 주문을 못 받으면서 알바하고 돈을 받아?

베라가 유난히 키오스크도 어렵고 쿠폰이나 그런거 잘 안먹힐때가 있어서 카운터 갈일 생기는데 알바들이 또 유난히 키오스크무새가 많더라.

키오스크 생기고 알바들 대충대충이야...짜증이라도 안내면 모르겠는데 짜증내면서 키오스크무새

반대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나도 베라 키오스크 사용하다가 좀 도와달라고 했는데 진짜 짜증 많이 내더라.. 

일하는 사람으로서 나도 짜증 날 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뭐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맞아 다른데보다 베라가 키오스크 유독 어렵더라 첨에 할때 당황함

저런애들은 진짜 얼른 수의 구경해야함

그리고 요즘 베라말고 햄버거 가게도 키오스크에서 사람이 헤매고 있어도 본척도 안하는 곳 많더라 데스크에서 그냥 가만히 있있는거 보이는데 헤매는 사람 보여도 안나오더라고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하지만
보통 알바생이
자기한테 왜 화내냐고 여러번씩 묻진 않잖아…?
성격이 보통 아니긴 한거 같음

배라 알바할때 사장이 컴플걸릴까봐 맨날 주의줬는데 저긴 안그런가..?ㅋㅋ 어휴,,,,넘하네

양쪽 얘기 들어봐야할거같다는 말도 결국 중립기어 박는다는 말이잖아.. 이런 말도 결국 저 아주머니가 진짜 피해자라면 2차가해 아닐까 본인이 못믿겠으면 그런 말 쓰지말고 지나가던 길 가는게 나을듯.

베라는 좀 복잡하긴하더라

키오스크무새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닌ㅋㅋㅋ난 터치 안먹혀서 말했는데 계속 키오스크로만 주문 받는다고ㅋㅋㅋㅋㅋ터치가 안되는데 뭔ㅋㅋㅋ다른 사람도 터치가 안된다 말하니까 그때서야 나와서 해보더니 어?? 왜 안되지? 어? 이 소리만 함ㅋㅋ잠시만요 뭐 이런 소리도 안하더라...

아니, 키오스크를 쓸거면 UI를 직관적으로 만들든지 해야지. 고객도 쓰기 힘들고 알바생은 짜증내고.. 이게 뭐냐. 이런 ㅈ같은거 만들고 운영하는 회사가 젤 재수없어. '모바일문화상품권' 쓰려면 그 메뉴가 따로 있어야 안 헤매지. 무슨 고객이 '선불 상품권', 'e-쿠폰', '기타' 등등의 메뉴를 다 눌러보고 뒤져서 써야겠냐고. 시간도 ㅈㄴ 걸리고 키오스크 뒤지다보면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나, 카운터에서 1분도 안 걸릴 일을..' 싶어서 빡침.

나 키오스크 많이 써봤지만 쿠폰 쓰는건 안해봐서 카운터 갔더니 말을 끝까지 안듣고 키오스크로 가래... 그리고 안으로 휙 가버림(손님은 나만 있었음)
- > 키오스크에서 한참 낑낑거리고 있으니 뒤에 온 손님 한숨 쉼-> 먼저 하세요 하고 자리 비켜주고 사람 없을때 다시 시도했는데 그 알바 나와서 인상 찡그리며 나 쳐다봄-> 걍 쿠폰쓰는거 포기하고 카드 결제했는데 영수증에 내용이 안찍힘 그래서 대기번호를 모름(당연히 영수증에 찍히니까 외울 생각을 못했지. 대충 158십몇번인건 기억)->카운터 가서 영수증이 출력됐는데 내역이 안찍혔다. 번호를 모르는데 뭐 주문했는지 말해주면 번호 알려주시냐 했더니 한숨 쉬고 영수증 종이 밑에서 꺼내오더니 키오스크 열어서 종이 교체하고는 귀찮아하는 목소리로 기다려보세요 하고 다시 들어감ㅋ 근데 해결해주는건 없고 내가 기다려보고 사람들 안찾아가는거 보고 이거 뭐예요? 물어보고 찾아감ㅋㅋ
그 뒤로 키오스크무새 알바 있는 곳은 절대 안가. 거기가 최악이었다만, 다른 곳도 좋은 기억은 없어서

요즘 알바들 저러긴 함 ㅋㅋ

나 베라 키오스크 실패해서 그냥 나간적있음 다른데선 실패한 적 없는데 좀 복잡한듯해

베라는 진짜 키오스크 하면 안됭거같음...너무 복잡해....다른곳 키오스크는 다 잘쓰는데 베라는 진짜 몇번이나 취소하고 다시하고 함...

베라는 나도 어렵던데

나는 KT 무료랑 할인 때문에 베라 자주 가서 어렵지 않은데

알바생이 키오스크 때문에 다른 손님한테 심각하게 짜증부리는거 몇번 봐서 난 글쓴이 말 믿어짐

손님 키오스크 도와주면 무슨 알바비를 깎나 싶을 정도로 짜증내던데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는 못 봤는데 베라에서만 몇번 봐서 신기할 정도였음

그렇게 놀랍진 않음 우리 아빠도 패스트푸드점 주문 갔다가 키오스크로 무시당했단 얘기 왕왕 들어서

뭐 하나 추가 되면 더 못하는 사람들 많음. 그게 꼭 어른들 경우가 아니고. 우리 엄마도 키오스크 어려워해서 햄버거 먹고 싶다고 하면 내가 사오는데 저런 말 들을까봐도 싫고 너무 어렵다고 속상해하는 거 봐서 그것도 싫어서임. 저분은 너무 맘 아프실 것 같다.

배라 이제 키오스크 주문만 돼?? 올초만해도 카운터 가니까 주문 받아주던데

요즘 키오스크 가라고 싸가지 없게 지랄하는 20대 알바들 존나 많드라 나도 20대지만 알바할때 그렇게 교육 안 받았는데 ;;

키오스크.... 나도 쿠폰 적용땜에 키오스크 안되서 카운터 가서 계산해달랬더니 키오스크로 무조건 가래 근데 쿠폰 적용+적립은 카운터에선 되는데 키오스크 안되는 경우 많음 나중에 다시 그거 말햇더니 짜증내면서 해주더라 내가 그런 경우라고 미리 말하고 카운터 간건데도 키오스크만 가래

울동네는 일반포스에서도 해준던데
거기 키오스크가 한개라 가끔 겁나 빡치는데 잘 도와줘서 참는중인데
예전엔 쿠폰적용인 안되서 쿠폰사용누르면 영수증만 나오고 그거들고 계산대 갔는데 요즘은 적용이 될려나
오랜만에 갔는데 바코드건이라 어케할지 물어보니까 친절히 키오스크에서 적용해주심

난 키오스크에서 오류 났는데 알바생들이 키오스크에서 하세요~만 반복함 ㅋㅋ...... 그래서 좀 짜증내먼서 따지니까 그제서야 기계가서 확인하고 주문포트 제대로 확인해주더라

양쪽 말 들어보는게 맞고
난 키오스크 넘 어려움 ㅠㅠㅠ
내가 중년층 되면 우찌사나 싶다

키오스크 안 쓰려면 현금 가지고 가야 함ㅠㅠ
부당하게 당한다 싶으면 동영상 촬영 켜야 하고

실제로 불친절한 알바생들 많이 봐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친절한 직원이나 알바생 보기다 힘들기도 하고 뭐만 물어보면 키오스크로 하라고 앵무새처럼 대답하는 경우도 많더라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버벅거리는데 뒤에 사람 있으면 스트레스 받아 젊은 나도 그러는데 연령층 높으신 분들 힘드시겠다 싶음 키오스크 확대는 좋은데 기본적으로 알바생도 대응 해줬음 좋겠어

와 싸가지 존나없네
라떼는 소리 안하고 싶은데 알바 어릴때 오래해본 사람으로서 저렇게 구는건 상상두 못했다

저런 알바생 실제로 나도 겪어 봐서... 키오스크에서 다 해 보고 안 되서 간 건데, 젊은 내가 안 된다는데도 한숨 푹푹 쉬면서 다시 해 보라고;; 어르신들한테는 어떻게 할지 눈에 선해

난 40대인데 지난번에 햄버거 사러갔다가 쿠폰받은게 생각나서 키오스크 기계 앞에서 쿠폰등록법 찾다가 포기하고 매대에 갔더니 기계로 주문하세요 해서 다시 도전.. 못찾고 또 물어보러 가니 기계에서 쿠폰 쓸 수 있어요 한마디 하고 안으로 사라져버리는 바람에 혼자 용쓰다 민망해서 그냥 나온 적 있어
나도 이제 슬슬 시대를 못따라가는 사람이 되는건가 씁쓸하더라
키오스크 사용이 힘든 사람을 위해 일반 매대에서도 주문 좀 받아주면 좋겠어 ㅠㅠ

와 우리집근처 버거킹은 쿠폰 사용 처음해봐서 잘 모으겠다고 하니까 알바가 바로 나와서 도와주던데, 이게 기본 상식아냐?

손님한테 자기 화풀이하면서 돈받는게 알바 업문가?? 기계 사용 어려운 사람들한텐 장사하지말라고 고용계약 작성할때 그렇게 배웠나봐

나도 저런 알바들 많이 봐서 굳이 친절하게 안하게 되더라
가면 바로 키오스크 말 꺼낼 때 쿠폰 다른 메뉴 주문합니다 하면 짜증내는 표정으로 받음 ㅋㅋ 한두군데가 아님

ㅋㅋㅋㅋ나 투썸가서 카운터에서 주문하는데 음료만 두잔주문했거든ㅋㅋ 그랬더니 나보고 "다음부터는 음료만 주문하실거면 키오스크 이용해주세요" 이지랄ㅋㅋ뒤에 주문손님도 없었는데 지랄ㅋㅋ남알바였는데 말투도 존나싸가지없어서 옆친구가 알바한테 한마디하려는거 말림...요즘 알바생들 싸가지 없는 애들 많더라

나도 엄마가 얼마전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버거왕 갔는데 카운터에 사람있어서 갔더니 키오스크로 가라그랬데. 그래서 키오스크 갔는데 주문 못하고 한참을 그 앞에서 있었는데 도와달라 그래도 그냥 있더래. 그래서 못먹고 그냥 나왔다고 하시는데 진짜 속상하더라. 카운터에서 주문도 받는걸로 알고있는데말야. 요즘 너무 약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 각박한듯해

젊은나도 키오스크 저런거 짜증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