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사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27년까지 5년 더 기구를 이끌게 됐다. 미래 보건위기 대응·WHO 개혁 등 과제 산적 속에 그동안 계속 거론돼왔던 친중 성향을 벗어날지 주목되고 있다.
WHO는 24일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최고의결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에서 194개 회원국의 비밀 투표를 통해 재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장관은 트위터에서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160표의 유효표 중 155표의 지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모든 국가, 동료, 협력자들과 WHO가 건강을 증진하고, 세계를 안전하게 지키며,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일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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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15044?sid=104
투표 발로했냐 제정신아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