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식 안보고 바로 밥 먹으러 간 베프들...blind

베프 결혼식인데 결혼식 지켜보고 사진 찍고 밥 먹으러 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난 지금까지 그랬고 그게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베프 결혼식인데 지켜보고 싶잖아 ㅠㅠ
베프인 친구 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남친 생각만 하네
그냥 밥 먹으면서 영상으로 보는 건 직장 동료나 동창생 이럴 경우는 가능

난 베프 결혼할때 진짜 눈물나서 혼났는디... 화면으로 식보면서 밥먹은 경우도 많지만 그건 베프라고까진 생각 안해서....

아니 난 남친밥보다는 내친구 드레스입은 모습보고 결혼식 장면보고싶은데 베프가 아니라 그냥 친구라도 신기하네. 뷔페왔어?

베프가 아니더라도 결혼식 전에 얼굴도장 찍고 결혼식 도중 동영상이랑 사진 이쁘게 찍어주면서 축하해주다가 사진 찍고 내려와서 밥먹는게 정상 아니던가....

속상할만 하고 친구들 결혼까지 예정되어있으면 내로남불 할수없으니 그대로 되돌려 주겠음

존나 서운한데?????? 밥먹으러 왔냐???? 아무리 우리나라 식이 다 천편일률적이라도 얘가 걸어가는 이 길의 순간은 한번뿐인데

이각도에서도 보면 좋지않나 하면서 허접해도 영상찍고 나중에 보면서 얘기하고 그러지않냐....

그냥 아는 친구면 그래 뭐 밥 잘먹었으니 됐다~ 하겠는데 베프(본문 사람의 기준이 어떤진 몰라도 내 베프 생각하면)면 진짜 개실망임...

차라리 애가 울어서/배고파서 나갔다 하면 그랬냐고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넘어감 근데 남친배고파서?ㅋㅋㅋㅋㅋㅋ ㅇㅋ

남친새끼 그와중에 가성비 챙긴거야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니까 효율적으로 하자~이거 ㅋㅋㅋㅋㅋㅋㅋ

예식 이후에 정말 급한일이 있다? 그럼 그 전에 알아서 해결하고와야지 ㅋㅋㅋㅋㅋ 한시간도 안되는거 의미없이 앉아서 시간 보내느니 돈도 냈으니 그 시간에 밥먹겠다는거잖아 ㅋㅋㅋㅋㅋ

그냥 연있는 지인 1,2 아니냐

난 애초에 친구결혼식에 굳이 남친 남편 왜 데리고가는지 모를ㅋㅋㅋ혼자가는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도 있는데 굳이

내 친구 결혼식 따라와서 식 구경전에 밥줘밥밥밥 타령하면 오만정 떨어질 거 같은데, 안 그런가보네 

저런 애들 남못잃 같아...

나는 내 친구면 그렇게 서운하지는 않을거같은데 다른 일때문에 바빠서 참석못한것도 아니고 남친밥때문이라는게 소름ㅋㅋㅋㅋㅋ

베프는 커녕 친구도 아닌듯ㅋㅋ 머 참석은 해줬으니 내년에 걔네들 결혼하면 똑같이 남편 델꼬 가서 배나 불리고 오면 되겠넹

난 많이 서운할듯...결혼식 고작 길어야 1시간인데, 그걸 안보고 밥먹으러가냐 ...

와 친구면 다 보고 밥무야지,,, 보통 미리 밥먹는 사람들은 신랑신부 부모님 지인들 아닌가?

베프면 개서운 인정...밥은 식 끝나고 먹어도 되잖아....

미리 말해서 양해 구한 거 아닌 이상 당연히 서운하지.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 게 내가 같은 상황에서 글쓴이 친구였으면 남친 혼자 보내거나 참으라고 했을거고, 내가 남친 위치였으면 알아서 배고픈 거 참았을 거임. 

내 친구의 결혼식, 내년에 결혼 할 여친의 베프 결혼식이라는데 본식을 안 보고 밥 먹으러 가는 거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나쁘게 말해서 결혼할 나이대에 사람의 사회생활이라고 안 보여짐. 상대가 누구든 공식적인 행사에 하객으로 초대 받았고 자기가 참가한 이상 지켜야 할 포지션이 있지

직장 상사 결혼식에도 내가 데려온 애인이 배고프다고 한다고 저럴 수 있나? 직장상사는 다르다고 할거면 친구는 그냥 우습게 보는 거지

존나 서운ㅠ 난 베프까지는 아니었는데도 식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와 진짜 너무 서운해..

베프는 아닌듯

일단 남친 밥 먹이려 그랬다는 이유가 어이 털려서 좀 거리두게 될 것 같긴 한데...

나같으면 식당부터 간 것 자체에는 딱히 서운할 것 같진 않아. 축의금 내주고 식장까지 와주고 사진까지 찍어줬다면 그것만으로 고마울 것 같긴 하거든. 아무리 베프여도.  

아니 남친 좀 한끼 건너뛰면 쥭나 끝나고 먹든가 시간 없음 데리고 오지 말건지

개서운... 결혼식이 우선이지 밥먹는게 / 남친 밥먹이는게 우선이라는게 개충격

너무서운한데...

남친 둘 일있으면 남친 둘이 밥먹으라 하지 그랬음 ㅋㅋㅋㅋㅋ 저건 베프는 아닌데

난 베프 결혼할 때 남친하고 가긴 했는데 스냅 사진 찍어줄려고 오히려 밥 먹을 생각도 안 했는데…처음부터 끝까지 친구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어줬는데 나중에 사진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 별도로 고용한 사진기자들 사진하고 결이 다르니까. 남친은 나 사진찍는 동안 내 가방 들고 있고ㅎㅎㅎ 축하하러 간 거지 그냥 지인도 아니고 끼니 때우러 간 거 아니니까 뭐 결혼식장 밥 못 먹으면 큰일나나…

내가 나이가 있어 그런가.. 베프가 아닌 그냥 일반 친구래도 이해가 안간다.
심지어 그냥 친구 결혼할때쯤에 사귀는 남친도 아니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남친을 데리고 무려 베프 결혼식을 간거잖아.
이건 남자가, 자기 아내 될 사람의 친구를 하찮게 보고 있는거로밖에 안보이는데..
저정도 사이라면 저 3커플들끼리는 서로 안면트고 인사정도는 한 사이일거 아냐? 아니더라도 결혼식장에서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소개는 받았을것 아냐.
그렇다면 미래 아내의 친구 경사를 챙기는건데, 남자들이 저런다고? 그걸 아무 생각없이 친구들은 따르고?
내가 저 입장이라면 결혼을 약속한 사이건 뭐건 남친한테 정 뚝 떨어져. 얘가 날 어떻게 생각하길래, 내 가장 친한 친구 결혼식에서 식도 안보고 자기 바쁘고 배고프니, 밥 먹으며 식을 보자라고 말하지? 친구 경사라 그 자리에서는 못싸우고, 끝나고 관계 정리해야 하는 사람이 될텐데..

글쓴이 서운해 하는거 당연하고, 저 친구들도 정말 생각없이 행동했고, 결혼할 남자에게 자신과 자신의 지인이 어떤 취급 당한건지 생각도 못하는 거야.

결혼 예정이라는거보면 어린 나이도 아니구만 그 나이에 결혼식 일정 잡으면서 그 정도 계산도 못하고 뭐가 더 중요한지 구분도 못하고 아주 가지가지한다

솔직히 일반친구도 식은 다 보지않나? 진짜 너무한다..

존나 서운

사진 찍을때 휑했겠네ㅜㅜ

저게 뭐야...
원래 결혼식에 누구 안 데려가긴한데 특히 진짜 베프결혼식엔 더 안데려감..대기실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말벗해주면서 긴장도 풀어주면 신부인 친구도 좋아하고 고마워하더라고. 식보면서도 눈물나고.. 뭐 도와줄거 없나 끝까지 남아있다가 밥도 늦게 먹는데ㅠㅠㅠㅠ

손절각임 어떻게 식사가 먼저냐 개서운해

그노무 남친은 밥못먹으면 큰일 나냐!!
나같음 그쪽 결혼식가서 똑같이 할거임

저와중에 밥타령하는 남친보면 ㄹㅇ 정떨어질거 같은데

베프맞냐ㅠㅠ 진짜 서운..

남친 밥이 걱정됐으면 남친끼리가라그래 

친구들은 남아서 식 다보고 사진찍는게 기본아니냐

같은직장사람결혼식가도 면살려주는거니까다보고 사진찍어주는데:;저친구들결혼했으면 아무도안왔을거같다

저게 뭔 베프냐 친구 '결혼'하는 게 중심이지 뭘 남친 먹이려고 ㅋㅋㅋㅋ 손절임. 친구 결혼식 보러 오는 거 아님?

식을 보는 이유가 마지막에 사진 찍으려고 하는 거 아닌가? 한자리라도 채워줘야 하는건데. 

난 비혼이고 결혼할 생각도 없지만 참석한 결혼식은 끝까지 본다 저게 뭐냐 예의없게

존나서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을 데리고오지를말던가... 남친만 밥먹이던가... 남친 >>>>>> 친구인건가 ㅋㅋㅋㅋ

난별생각없음

친구보다 남친이 중요한거지 뭐. 어휴.

그리고 사진 찍었으면 됐다. 이러는데 사진도 물론 중요하지. 남는 거니까.

근데 나에게 중요한 순간을 공유하는 사이가 친구인데 제일 중요한 건 대충 넘기고 형식만 챙기러 왔다는게 맘상하는거지.

미친ㅋㅋ진짜인간말종 남미새네 어류

베프 맞아? 베프까지 안가고 직장 동료여도 안저럼

저글쓴이가 서운한건 이해하겠지만 ㅜㅜ 음 난 주례있는 예식이면 지루해서 저럴수도 있다고봄...

혼자 베프라 생각한거같은데 ㅋㅋ..
베프면 사진찍는다고 자리 지키지않나 걍 뷔페 먹으러 왔나보네

아 시발 밥 그거 하나 못참냐 애도 아니고 존나 정떨어진다

진짜 싫다

베프 아냐 저런것들읔

난 별로 안친해도 결혼식보고 사진찍고 먹는데ㅜㅜ

그깟 밥이 뭐라고 ㅋㅋㅋㅋㅋㅋ

사진에 증거 남는거면 됐다고생각했나보다

남자들도 절친은 기다려서 사진찍고 밥먹으러 감....
쟤네는 그냥 지인 1,2 정도인거임

너무 서운하지 식 다 보고 시간 안됨 따로 사먹어도될걸. 너무 싫어

남친 델고가면 남친 먼저 식당가서 먹고 있으라 하고 남친들은 대기, 여친 들러리수준으로 따라오는 거 아닌가. 베프라며..그래도 식은 다 봐야지. 애새끼들 데려온것도 아니고 남친혼자 밥먹웅앵하고 있네.. 쟤네 결혼식때 글쓴이도 남편델고가서 고대로 해줘라.

난 사진 브샤 이런 거 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성향따라 맘 상하는 것도 이해해

님친이 바쁘면 혼자왔어야지... 서운해

내 기준 베프 아님...베프는 저럴 수 없음..

남친에게 자아의탁 굳이 남친이랑 같 필요 없잔아

밥 먹으면서 식 본 거 자체는 나는 아무 생각없는데 글쓴 본인은 서운하다는데 변명하고 이유도 남친이 배고파서인 게 더 실망포인트인 듯...

아니 친한친구가 결혼식하는데 식도 안보고 홀랑 밥을 먹으러가? 진짜 섭섭한데;; 나 진짜 무심한 편이고 생일 이런거 안챙겨줘도 별생각없는데 이건 좀 아니지ㅡㅡ 핑계라는게 남친타령ㅋㅋㅋ

아니지 내가 인생의 한번뿐인 공연을 준비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화면으로 보는거랑 그자리에서 보는거랑 같냐고... 존나마상

친구보다 남자 친구 식사가 더 중요하다???? 애초에 그들은 친구가 아니었던거임.

저 정도면 브샤도 그냥 지네 인스타 과시용 ㅋㅋㅋㄱ인듯 사진으로 뽐내는 애들 있잖아 왜ㅋㅋㅋㄱ절대 이해 못함 ㅋㅋㅋ지 자식도 아니고 남친이~~~해서..ㅋㅋㅋ

식이중요해 밥이중요해
식보러 결혼식장가지 밥먹으려면 식당가

아니 자기들이 남친 엄마야 뭐야 엄마여도 아들보고 성인이니까 알아서 가서 먹어라 할판이구만

남자(여자)에 환장하면 가족도 버리는데 친구 결혼쯤이야 별거 아니겠지

예의도 없고 너무 무례하다.. 심지어 지능이 모자라보이는 변명이라니..

저 4명중에 아무도 '그래도 식은 봐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지 않았다는점이 ㄹㅇ 끼리끼리다
정상인인 글쓴이만 탈출하면 될듯

진짜 베프였으면 친구 욕먹이는 글 인터넷에 안올림.. 올려서 불특정 다수한테 욕먹을 정도의 짓은 이 글만봐도 안했다고 봄

신부가 친구맥이려고 글쓴거네
친구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