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에게 서운했던 이영자

저거 보고 뒤늦게라도 조카들이 한복이던 선물이던 해서 마음 달래드렸으면 좋겠다ㅠㅠ 넘 서럽게 우셔

솔직히 친언니도 너무해

진짜 폭소를 자아냈다니 ㅠㅠㅠㅠㅠㅠㅠ
난 눈물난다 어떻게 그래 ㅠㅠ이런이모에게

ㅠㅠㅠ진짜 속상하시겠다

'폭소를 자아냈다'는 말이 너무 안 어울린다 ㅠㅜ

나도 조카들 선물챙겼는데 이제 안하려고. 진짜

언니가 양심이 있으면 자기가 챙겼어야 하는거 아닌가 한복도 해주고 고생했다고도 해주고 … 조카들도 진짜 양심없고 철없다

정말 너무 못됐다..

진짜 너무했다

조카도 걍 남이여 결국..

받는것만 당연한거지... 이영자가 희생해서 거둬먹인지도 모르고

조카들한테 잘해줘도 결국 돈많고 잘해주는 이모 이상은 아닌 케이스들을 여럿 보게되더라 결국 가족구성원은 아니니까 고맙긴해도 우리가족은 아닌거..

고모이모삼촌이 비혼이면 당연히 그 재산은 조카한테 물려주겠거니 생각하더라

저건 언니 잘못이 클듯..

어릴때부터 이모한테 고마워해야된다는 말자체를 안했을지도..

지금은 왕래하고 사나 모르겠다 내가 이영자라면 정떨어져서 연락 끊을듯

너무하네

난 지인한테 들은얘기인데 싱글인 돈많은 고모가 나한테 잘하는사람한테 재산 물려 주겠다고했더니 조카들이 경쟁하듯 잘한다던데 이영자는 그런거없이 퍼준듯 ㅠㅠ

너무해…..

조카한테 잘 할 필요없어..에휴

진짜 너무했다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거 아니라더니

배은망덕이 이런거지
인간이란..

근데 이영자네 부모가 이영자 보다 손자한테 죽고 못 사는 거 레알 찐이던데 그런 분위기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이영자가 해주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

이영자가 젊었을 때부터 돈 벌어서 집안 가장이었잖아 참 안쓰러워....

토리들도 다 알겠지만 이영자가 돈이 얼마나 많은데 그깟 한복 안 해줘서 서러워서 눈물나는 거겠냐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지 말아야 되는데 저긴 집안 분위기부터 문제 같았어....

개그우먼들 저렇게 어렸을 때부터 돈 벌어서 가장으로 있는 경우 많던데 하나같이 다 부모 형제 자매 그 형제 자매들의 자식들까지 뒷바라지하더라... 안 됐어 너무 짠하다 ㅠㅠㅠㅠ

에휴

지금부터라도 지원을 끊는게...

저렇게 방송에서 까지 말했다면 어지간히 서러웠나보다 울 사촌오빠는 해준거 없는 울엄마까지 챙겼는데 . 그리고 저건 언니라도 말해줬어야지..

검은 머리 짐승 거두는거 아니라는 옛말 틀린게 없구만

이건 친언니가 잘 못한 거지 자기 자식들 키우는 돈 대준건데 자기 자식들한테 이모한테 감사해야 된다고 주입식으로 가르켰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