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카페 사장인데 알바가 살짝 미워졌어 어떻게 해야할까.jpg

나래도 호의로 챙겨주던 돈이면 저렇게 말하면 마음 딱식을듯..

알바가 급여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같은데 잘 설명해주고 그러고나서도 저런 반응이면 진짜 정떨어질듯

근로계약서 다 적었는데…. 알바가 참 눈치가 지지리도 없었네.

알바 무개념 진짜

아이고…..복을 걷어차네

이거 후기 궁금하다 어떻게 됐을까...

따로 입금해줬는데 보너스 개념인 거 몰랐나? 이번달은 왜 적게 들어왔는지 의문 가질 수는 있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하면 나라도 별로일 듯

아... 정 떨어질거같다...ㅠㅠ

이거 어떻게 해야해?... 어떻게 됐을까 알바 시야 왜이렇게 좁아 누구한테 물어보기라도 하지

사장이 만만하고 착해보이니까 누울자리 보고 발뻗었네 마음 독하게 먹고 잘랐으면 좋겠음 

근데 설명이 좀 미흡했던것같긴하다 

알바하는애들 대부분이 나이 어리고 사회경험 없는애들이 대부분이라 근로계약서 썼어도 그거랑 다르게 본인 좋을대로 생각했을수도있을것같음..

걍 너 멀리서오니까 교통비 좀 더 챙겨줄게 하면 급여 올려준다는 소리로 알아들었을지도... 나중에 말한것도 약간 사장이 애매하게 얘기했어 ㅠㅠ 급여인데 5만원 덜줘서 미안해 이런느낌임 지금이라도 설명해주면될라나 ㅠㅠ 근데 사장맘도 이해되고 참 어렵네 ㅜ 

보너스라고 말해줘야지 뭐

말하는 거 보면 그냥 원래 주는 건 줄 알고그런건가? 사정 어쩌구라고 설명해서 원래 줘야하는 금액이라고 착각했을 수도 있을듯... 교통비는 근로계약서에도 없는 사항이고 열심히 하길래 인센티브라고 준거라고 말해보고 그래도 납득 못하면 다른 사람 구하는 게 나을 듯 

후기 궁금하다
원글 지워져서 검색해도 안나오네 ㅠㅠ

초년생이면 교통비가 급여에 포함되는 줄 알고 매번 받던 금액에서 적게 들어와서 덜 들어왔다고 생각할 수 있을 듯... 호의로 했는데 사장님도 난감했겠다

어쩔 수 없긴 한데 양쪽 다 경험치려니 해야지

사장도 처음부터 멀리서 와서 고맙다고 더 넣어준거라고 말하긴 했지만, 계속 같은 금액으로 넣어줬으니까 알바는 당연히 '아, 교통비 별도로 주나보다.'라고 생각한 거 같은데.

알바가 급여가 덜 들어왔다고 연락 했을 때 사장이 너무 저자세로 미안해, 하니까 알바는 당연히 자기가 받아야 할 몫을 덜 받았다고 좀 더 확신을 얻었을 거 같음.

근로계약서 작성했으니 본인 급여를 알잖아 모를 수가 없는 건데
입금할 때도 멀리서 오는데 고생이다 고마우니 좀 더 챙겨 주겠다 급여 따로 보내고 별도로 나눠서 보너스로 교통비 보내준 거잖아
선의로 보내준 건데 어느 순간 그걸 당연하게 줘야 한다 생각한 듯 사장님 좋은 분이신 것 같은데 안되셨다

알바가 지 복을 차네. 앞으론 근로계약서에 쓰인 금액만 받아야지뭐

ㅋㅋ 알바.. 눈새.. ㅠㅠ 나같음 이제부터 급여만 준다고.. 아 급여랑 헷갈려는 거 같길래 헷갈리지 않게 이제 추가금 보너스는 빼고 딱 급여만 줄게~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두면 다른 애 찾으면 되지 저런 사장님이면 알바하고 싶어하는 애들 많을텐데

사회초년생이라 뭘 몰라서 저러는것 같은데 좀 더 어른인 사장이 잘 알려주면 될듯 그러고도 못알아먹으면 그건 어쩔 수 없고

얼굴 보고 잘 설명해줘야지 초년생이면 모를수도 있고

이해관계가 안 맞으면 다른 사람을 뽑던가 해야겠네

5만원 덜 줄 때 덜 준다고 말이라도 했으면 저런 전화 받을 일 없을텐데...

근로계약서 쓰고 자기 월급 모를 리 없는데 더 받을 때는 돈 더 들어왔다고 계산이 이상하다고 안 했을 거면서 ㅋㅋㅋ
진짜 호의가 계속 되면 뭐인줄 안다고 참…

사장은 보너스로 교통비 10만원을 보내주는거고
알바는 교통비로 10만원 입금되니까 수당이라고 생각한 거 아님? 얘기하면 풀릴 문제같은데

얼굴 보고 설명해줘도 잘 모를 거 같아.. 아니 알고 싶지 않아서 모르는 척할듯ㅋㅋㅋ 걍 새 알바 뽑자

십원으로 끊기는 단위 싫어서 반올림해서 몇천원 더 줘도 감사하다고 문자하는 알바친구들 많았음 다 같은 사회초년생이라도 그런데서 얘는 손님한테도 잘하겠구나 더 챙겨줘야겠다..이런 게 느껴지지ㅋㅋ 좋은 사장인데 알바는 좋은 애를 못만났네ㅠ그냥 동네 사는 일 잘하는 애 새로 뽑아서 보너스 챙겨주는 게 훨씬 나을듯

난 저래서 (카페는 아니지만) 입금해줄때 급여 넣어주고 하루이틀 지나서 따로 넣어주면서 이번달 용돈이야~ 하고 새겨줌. 

10만원 정도 교통비 생각해서 주는데 명절엔 조금 더 주거나 다 못주게 되는 좀 힘든달엔 5만원정도 주는데 오래 일했으면 좋겠기도 하고 알바해가지고 교통비로 훅훅 나가고 하는게 힘들겠지 싶거든. 다들 알바 해보면 교통비 나가는게 크잖아.. 늦으면 택시 한번씩 타기도 하고.

나도 처음에 저 사장님처럼 같이 넣어주려고 했는데 동생이 그러다 좀 덜 주게되는 달이 생기면 서운해할거라고 받는 입장에선 월급 덜받는 기분일거라 해서 요즘 애들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음. 

물론 저 알바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알바들 연령대나 사회생활 경험이나,, 그리고 간혹 살짝 개념도 없는 애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인식하게 해야지 싶더라고. 

별개로 저 사장님 되게 좋으신 분 같은데 알바가 복을 걷어차네.. 서로 좋게 오래 일하면 더 잘해주실거 같은데..

처음 교통비 10만원 줄 때 급여 외 보너스로 지급하는 것이라고 정확히 말해주는게 깔끔. 지금이라도 근로계약서 보여주면서 정확히 인지 시키는게 좋을것 같은데

본문에 면접때+근로계약서에 최저시급이랑 주휴시간이랑만 명시해뒀다고 하고 줄때도 보너스야 하고 급여랑 별개로 따로 줬는데 저걸 왜 급여로 받아들임? 사회초년생이고 나발이고 알바가 도둑놈심보지.
사장이 뭘 더 얼마나 똑바로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10만원 주면서 이건 따로 주는 거고 급여라고 생각하지 마 나중에 안줄수도 있어 이래야 한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