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 나 엄정화 40대 네이버에 찾아봤어

친구야!!! 나도 아직 철없다! ㅋㅋㅋㅋ 우리 철없이살자 !

동생아!! 아직 젊네!!! 토리가 부러워서 그런 이야기 할수도 있어
생에 하루뿐인 오늘. 한달. 일년이잖아. 화이팅

친구야,나도나도ㅠㅠ난 아직 하고 싶은것도, 가고 싶은 곳도 많은데 엄마는 니가 언제까지 젊을줄아냐고 협박하고ㅠㅠ 주변 어른들도 뭐라뭐라함,,, 별 생각없다가도 그런말 들으면 힘빠졌는데, 이젠 한귀로 흘림ㅋㅋㅋ 우울해지지말자,지지말자

87토리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아

웅? 애기네 한창때다 신나게 놀아!!

친구야! 우리 아직 어리다! 하고싶은거 하고 살자 ㅋㅋ 화이팅!

토리야.. 그런 말 듣지 말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매진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 토리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건 절대 아니고, 남자도 사랑했다가 떠날 수 있고, 아이도 내가 원하는 대로 자란다는 보장이 없지만(=결국 노후보장을 해 준다는 보장이 없지만) 토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고 목표로 하는 과정에서 많이 성장한다면 남들의 시선보다 자신을 더 소중히 하는 삶으로 이어질 수 있을거 같아..!! 결론 : 토리 나이 아직 어리고 괜찮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고 할 수 있는 일들, 하고 싶은 일들 많이 찾아서 매진해가며 성취 많은 삶을 살면 좋겠다..! 그런 경험들은 결코 토리의 곁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토리를 지켜줄꺼야..!! 든든한 통장이 있으면 더 좋고!!!!! 토리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

ㅎㅎ 서른 여섯이면 그런 말 듣는 것도 어리단 증거야ㅋ
조금 더 있음 이제 주변에서도 그런 말 잘 안해ㅋㅋ
4n경험자

@9

토리야 내 마음이 전해졌다니 다행이야 예쁘게 받아들여줘서 고마워~~!!

새해 복 많이 받구 사랑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