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에서 "꽃말" 의미를 사용했다고 언급하기는 했지만
여태까지는 드덕들이 직접 찾아서 궁예한 내용이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ehAJ7HRC15Y
하이라이트 영상을 내주면서 거기서 떡밥 분석을 해줌
그리고
주인공 활이 아내 솔과 아들을 떠올릴때 등장하는
동백: 기다림,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이어지는 인서트
붉은 겹동백: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연이어 나오는 혼인 전의 솔
회상을 마친 뒤 600년이 지난 지금, 눈물을 흘리는 활의 모습과 함께
코스모스: 순정
크으으으으으으................
활솔 찐사랑 해석 맞다고 피셜내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나 더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할때
활이 검을 들고 달려드는 솔을 제압하면서
"무슨 짓이야, 몸도 성치 않으면서. 네가 다친다고."
하고 말한 직후에
뒤집힌 벚꽃을 보여주면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말로 상처주기 시작하는데
그게 다 거짓말이고 본심이 아니라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 아버지만 아니었으면 너같은 괴물이랑 혼인 안했다
활: (감정도 없으면서 왜 혼인했냐고 묻자) 너도 나같이 괴물이니까
이게 다 거짓말이고 서로 마음 있는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무튼 한줌사약단 축제가 벌어졌다고 함
솔은 이제 시호라는 이름으로 환생했고 전생 기억도 없는데
그럼에도 아내한테만 부드럽게 조곤조곤 말하는 단활...
이건 활솔러가 유죄가 아니라 단활 600년 미련이 유죄인거 아닌지... 그냥 보여주길래 치였을뿐인데...
어머..........어머...!!! 나 소름돋았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