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 어떻게 늘리냐는 글에 현직 의사의 답변

지팡이 같은거구나
간이 인간을 선택하는거....

숙취 지옥이라는걸 알고 다시는 입에도 안댄다  

좀 딴소리지만 친구랑 둘이서 술 마실만큼 마셔보자 하고 마시다가 토한적 있는데 딱 그 뒤로 술 먹고싶지도 않아졌고 맥주 한캔도 다 못먹고 술냄새 역해져서 안 먹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엔 좋겠다 싶어서 만족중

오 접니다.. 내가 밟은 절차 그대로네... 필름 끊김 세번 경험하고 그 뒤로 술은 입에도 안 댐...

진짜 술안받는 사람들 웬만하면 토하면서까지 마시진말길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최악이야 저 말처럼 나중엔 괜찮은거 같은데 근데 몸은 아녀ㅠㅠ

와....난 이미 끝났구나

술 잘하지도 못하지만 기억 끊기기 전에 토나와서 한 번도 그때까지 마셔본 적이 없는데 내 몸이 열일하고 있는 거였구나

왐마ㅠㅠㅠㅠ

미쳤네 필름 자주 끊겨서 술끊었는데 잘한거네

근데 술 마시다보면 는다면서 계속 먹이는 사람들 주변에 너무 많음.....

난 태어나서 토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구역질도 안남)
20살때부터 10번 마시면 8번은 집에 온 기억이 잘 안남.... 이건 그냥 주사인건가 아니면 뇌가 녹는거? ㅠㅠㅠㅠ

생맥주 딱 세모금에 토한적있는데 이번생에 술은 그냥 없는걸로 해야겠다...

제목 보고 기대하며 들어왔는데 실망….
알쓰인데 정말 1도 늘릴수 없는건가? 술자리 사회생활을 못함… 어느정도냐면 맥주 반캔정도 마시면 바로 끔찍한 두통이 오고 맥주 한캔먹으면 두통+ 다음날 숙취로 뒤질거같음
뇌와 관절이 녹는 고통이야
마시면 는다는 쌉소리때문에 20대에 몇번 죽을뻔함

나도 술안마신지 오래됨 술 못 마신다고 하면 마시다 보면는다는 개소리 짜증났는데

내가 술마시면 바로 토하고 어지럽고 그런데 토하고나서 사람들이 계속 먹여서 또 먹으면 잘먹거든? 근데 블랙아웃 경험하고 개무서워서 요샌 한잔만 함 ㅋㅋ

나 KGB 반캔도 못 마시는 알쓰인데... 컨디션 좋은날은 그래도 한병 다 마실 수 있는데 그래도 망한건가..? 

(컨디션 나쁠땐 반캔 마시고 뻗거나 토함) 

술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진짜 가끔 마시니까 (래봤자 맥주 반잔이나 맛있는 술 딱 한잔.. 소주는 안마심.. 마시는 주기는 보통 3개월에 한번 정도) 괜찮겠지...? 

그렇구나....이제 진짜 조심해야겠다.....뇌야 미안해....

처음 술 마셨을 때 소독약 먹는 것 같고 도무지 적응이 안 되더라. 빠르게 포기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커피 처음 마셨을 때 재떨이맛 나더니 계속 마시니깐 적응되서 지금은 별 맛 안 나고 목 마를 때 아아가 젤 먼저 생각나는데

건강 생각하면 재떨이맛 날 때 커피도 포기할 걸 그랬다고 좀 후회 중임.

신입생때 토하고 블랙아웃 된 이후로 한번도 음주한적 없

애초 주량은 타고난 것 같더라
소주는 세잔이 최대고 맥주는 작은거 두캔이 최대임 이것도 한두달에 한번 겨우ㅋㅋㅋㅋㅋ 그러고보면 술을 맥주 처음 먹고 속이 일주일내내 울렁거렸는데 10년 지나도 술 못먹는 이런거보면 간이 술을 못받아들이는 것같아 ...

헐 진짜 무섭다 나도 저 개소리 싫어했는데 역시 망가지고 있는 거였군

술은 안 마시는게 좋긴하더라 난 주량 소주 3병인데 1병 넘어가면 그만 둬ㅠㅠ

난 다행히도 한번도 필름끊겨본적이 없어. 그 전에 속 부대낀다 싶어멈추거나 죄다 토해버려서 그런것같애 ㅠ 몸이 지치는게 느껴져.
다들 술 조금씩마시자ㅠ

안마시면 주량 약해지는 것도 맞는걸까? 아니면 그냥 나이들어서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걸까

술 좋아하고 필름끊기거나 토한적도 별로 없는데 진짜 끊을수가 없다..

건강검진할때 유전자 검사 해봤는데 간 해독 극 취약으로 나와서

앞으로도 내인생에 술은 없는걸루..

난 대학교 1학년때 술자리 엄청 많아서 필름 끊길때까지 몇 번 먹고 그 뒤로 다시는 안 먹음 그때 혼자 막 소주 두병씩 마셨었는데 어떻게 그랬나 싶다... 

소주 3잔이면 구토가 올라오는데.. 맥주는 1캔.... 이 이상은 객기부리지 않는 걸로...ㅠㅠ 

비위가 약해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술은 늘 수 없는 거였어.... 

간의 알콜분해효소 양은 유전으로 결정되어 있는데 많이 먹는다고 늘어나진 않는 거네

난 신환회 때 소주 2병 반+맥주 조금 마셨는데 말하는데 목소리 톤이 잘 조절 안 되고+내가 지금 뭔가 기분이 들떴구나 느낌 드니까 그 담부터 술 거의 안 마시게 되더라 내 몸이 내 통제를 벗어나는 것 같은 낌새가 되게 불쾌하다고 해야하나.. 친구들도 다들 술 많이 안 마시는 애들이라 칵테일 바에서 한 잔씩 or 생맥주 한 잔 정도 마시는 게 끝이라 좋더라고

난 숙취는 없고 마시면서 화장실을 너무 가서 더 못마시고 슬슬 깨는 타입인데 얼마 전에 와인 마시다 토할 뻔 하고 다신 술 안마신다 다짐함, 올라오는 기분 드러워

주량 소주5병이고 단 한번도 필름 끊겨본적 없었는데 30줄 접어들었더니 소주 두병정도 마시면 너무 졸리기 시작하더라 그때부터 안마심..난 술이 담배보다 몸이 빠르게 망가지는 느낌이야

쓔ㅣ뺠 ㅠㅠㅠㅠ내 뇌 어쩔티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기는 수준에서 마셔야해 우리 아버지 알콜성 치매 진단받았음 뇌에 흔적이 남나봐 신경과 의사가 뇌 사진보더니 술 많이 드셨었나봐요?하더라고

으악 녹는다니;;; 이미 많이 녹았겠군 ㅠㅠㅠㅠ

헐

난 조금 마시다보면 취하진 않는데 무조건 토해서 술이 안받는몸이네.. 하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알코올 알레르기였음

마시다보면 숨쉬기 힘들어져서 그때부턴 물만 마심. 근데 숨쉬기 힘든거 다른사람도 그런줄 알았는데... 알러지 반응이었음ㅋㅋㅋㅋㅋ

4n평생 한번도 취할때까지 술을 먹어본적이 없어 궁금하다

난 좀 는거 같긴 해 워낙 알쓰여서 전에 비하면.. 근데 정말 주량은 타고나는 거라 그렇게 확 늘 수 없겠더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