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25일 요미우리 신문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가장 좋아하는 만화로 단행본 100권째를 넘기고도 연재 중인 ‘모험활극’ 만화 ‘원피스’와 “스포츠 만화의 금자탑”으로 꼽히는 ‘슬램덩크’를 꼽았다. 신문은 “각각 61표를 얻어 두 작품이 공동 1위에 올랐다”며 ‘원피스’는 “전 세계 누적 발행부수가 4억9000만부에 이른다. 남성표가 가장 많은 작품이었다”고 소개했다. ‘슬램덩크’에 대해서는 “여성표가 가장 많은 작품이었다”며 “소설, 드라마 포함해 좋아하는 스포츠 작품을 뽑은 2019년 조사에서도 톱을 차지해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흥행에 성공을 거둔 ‘귀멸의 칼날’이 3위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에 대한 선호는 40, 50대의 지지가 젊은 층의 그것을 웃돌았다.

4위는 신문이 “세계적 명작”이라고 표현한 ‘드래곤볼’이 차지했다. 세계 각지에서 발행된 것을 모두 합치면 2억6000만 부에 이르러 “일본의 대표작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신문은 “주인공인 손오공이나 크리닝, 야무치, 베지터 등 캐릭터들이 선악에 관계없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중장년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고르고13’은 5위에 올랐다. “국제 정치의 이면에서 활약하는 암살자를 묘사한” 만화로 일본 정계의 거물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도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신문은 “반세기가 넘게 연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7월 단행본 201권이 발행돼 ‘최다발행권수의 만화시리즈’로 기네스에 올랐다”며 “작가인 사이토 타카오가 지난 9월 세상을 떠났지만 분업제작에 따라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킹덤’과 닌자를 소재로 한 ‘나루토’가 공동 6위, ‘만화의 신’으로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의 ‘블랙잭’과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베르사유의 장미’과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로 제작된 ‘진격의 거인’이 10위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41674

요약하면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1위 원피스/슬램덩크
3위 귀멸의 칼날
4위 드래곤볼
5위 고르고 13
6위 킹덤/나루토
8위 베르사유의 장미/블랙잭
10위 진격의 거인
  • tory_1 2021.12.01 18:40
    헌터헌터는요
  • tory_2 2021.12.01 18:40
    헌헌은 약간 애증의.....
  • tory_3 2021.12.01 18: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1:47:03)
  • tory_9 2021.12.01 18:43
    2222
  • tory_4 2021.12.01 18:40
    코난은?
  • tory_5 2021.12.01 18: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6 07:52:35)
  • tory_6 2021.12.01 18:42
    세일러문이랑 카드캡터체리가없다니
  • tory_7 2021.12.01 18: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27 11:26:41)
  • tory_8 2021.12.01 18:43

    원피스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 tory_10 2021.12.01 18: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1 13:53:30)
  • tory_11 2021.12.01 18:45
    1위 득표수가 61표…!
  • tory_13 2021.12.01 18:51
    ㅋㅋㅋㅋ 3000이라니 표본이 넘 작다
  • tory_12 2021.12.01 18:49
    헌헌이 의외로 없네
  • tory_14 2021.12.01 18:54
    와 슬램덩크 레전드
  • tory_15 2021.12.01 19:06
    슬덩은 역시 여덕캐리ㅋㅋㅋㅋ
  • tory_16 2021.12.01 19:18
    드래곤볼이 넘사 1위일줄 많은 작품에 영향끼치고 인생작이라는 사람들 많아서
  • tory_17 2021.12.01 19: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0 23:51:15)
  • tory_18 2021.12.01 20: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1 13:35:12)
  • tory_19 2021.12.01 20:54
    우익이 저중 몇개냐 ㅋㅋㅋㅋ
  • tory_20 2021.12.01 20:57
    3000표인데 1위가 61표ㅋㅋㅋ 2프로..?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 1표씩 투표하고 일부 머글들이 존나유명해서 그나마 본 작품 투표한 결과 아니냐ㅋㅋㅋㅋ
  • tory_21 2021.12.01 21:17
    강철도 없고 헌헌도 없네..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35 2024.04.25 2976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109 2024.04.23 3733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77 2024.04.22 367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8242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77627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174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74 기사 [단독] 서울 강서구청 여성 공무원, 흉기로 남친 살해..."술 취해 홧김에" 145 2021.12.02 5458
34573 이슈 숏컷에 정장 입고 넥타이 맨 채 뉴스한 MBC 김수지 아나운서.jpg 84 2021.12.02 6155
34572 이슈 많은 사람들이 인생 떡볶이라 부르는 것 40 2021.12.02 5384
34571 이슈 30년 아성의 1위였다 지금은 3위로 밀려난 만두.JPG 89 2021.12.02 5317
34570 이슈 탑텐 여남패딩 차이로 문의했더니 받은 답변.txt 101 2021.12.02 6241
34569 이슈 30대 여자가 연애하기 젤 힘든 건 사실이야ㅠㅠ 무서워 (스압) 111 2021.12.02 6219
34568 이슈 금사카페 (불륜카페) 현실적인 새드엔딩.jpg 63 2021.12.02 6693
34567 이슈 남편의 재택근무로 제가 피폐합니다.jpg 86 2021.12.02 6264
34566 이슈 커뮤에서 욕먹었던 하이브 에어컨 사건 해명하는 민희진.jpg 43 2021.12.02 6096
34565 이슈 피부에 헛돈 쓰지마라.txt 71 2021.12.02 6085
34564 이슈 어제자 개무서운 소개팅 장면 ㄷㄷ 160 2021.12.02 9653
34563 이슈 어제자 영국남자 채널에 올라온 토스트 논쟁 51 2021.12.02 5164
34562 이슈 [스압]차태현이 대놓고 지루하다고 했던 <헬로우 고스트>감독의 후속 작품 32 2021.12.02 5308
34561 이슈 [약혐] 족발 시켰는데 시츄가 왔다 .jpg 28 2021.12.01 5329
34560 이슈 내향인들이 은근 하기 어려워하는 말 114 2021.12.01 5830
34559 이슈 소녀시대 단체사진에서 제시카 편집한 유퀴즈 40 2021.12.01 5893
34558 이슈 남친이 사생활 통제하는데도 이해된다는 반응이 다수였던 방송 118 2021.12.01 6853
34557 유머 MBTI F는 이해 안될 수 있는 T커플의 대화 121 2021.12.01 5804
34556 이슈 정호영 셰프가 '우동면 추가 무료' 조항 없앤 이유.jpg 42 2021.12.01 5557
34555 팁/정보 블라인드에 올라온 치과의사 고르는 법 53 2021.12.01 5150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250 1251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 2983
/ 2983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