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흥국생명 김여일 단장이 김연경을 7구단인 페퍼저축은행에 보낼 의사가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김여일 단장은 21일 "흥국생명은 김연경에 대한 이적 의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전날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신생 페퍼저축은행이 김연경을 원한다는 기사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힌 것.

김여일 단장은 스포츠타임스와의 통화에서 "신생팀 창단에는 적극 동참할 것이고, 최대한 도울 것이나 연맹 규정과 절차에 맞지 않은 영입 얘기가 언론을 통해 나오는 것은 유감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단장은 "김연경 선수와 우리 구단이 내부적으로 해결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한 시즌을 더 뛰어야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국내 무대로 복귀하면서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1년 계약을 맺었다. 결국 흥국생명과 김연경이 1년 추가계약을 할 것인지 여부가 중요해진 상황. 이 계약이 불발되면 김연경은 해외무대로 옮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일정이 늦어지면 김연경의 해외 진출길에도 영향을 받는다. 흥국생명과 김연경의 계약 합의 혹은 불발 결정이 빨리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흥국생명은 현재 소속 선수인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교 폭력 관련, 구단의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이 부분에 대한 정리 또한 이뤄져야 샐러리캡도 조절이 가능해진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연봉은 합계 10억 원으로 샐러리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더불어 다음 시즌 전력 구축 문제까지 연계된다. 김연경의 거취문제도 이 부분과 직간접적으로 함수관계가 있다.

김여일 단장은 "이 문제 역시 구단 내부적으로 해결할 문제다. 6월 말까지 결정할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 선수 등록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흥국생명 구단은 그 때까지 이재영과 이다영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여론 추이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내부적으로 최종 결론지을 전망.

(생략)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72/0000022593

그럼 그렇지 구단 면담 이후에 폭로자 고소 기사 쏟아지더만
  • tory_1 2021.04.21 14:04
    페퍼 김연경으로 언플 너무 심해
  • tory_2 2021.04.21 14:07

    복귀가능성은 무슨; 복귀시킬 생각 꿈에도 말길

  • tory_3 2021.04.21 14: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16:54:56)
  • tory_4 2021.04.21 20:34
    미친 이런 생각을 하는 구단주 미친놈 연경신이 저알 안쓰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드디어 시작된 숙명의 대결! 🎬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시사회 9 2024.04.30 312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46 2024.04.25 3903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86 2024.04.22 432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8710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77937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179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8907 이슈 현재 넷플릭스 1위 달리는 중인 종영 드라마.jpg 85 2021.04.22 8198
28906 이슈 본인이 한 말 때문에 브레이브걸스가 기분 나빠할까 봐 걱정한 하니.jpg 39 2021.04.22 6477
28905 이슈 반응 난리난 윤여정 광고..... 77 2021.04.21 9342
28904 이슈 페미 실물로 보시면 눈빛이 다릅니다 59 2021.04.21 6179
28903 이슈 곽동연이 불금에 외출 안하는 이유 58 2021.04.21 5430
28902 기사 공중화장실서 물 내리고 바로 나와야 하는 까닭 33 2021.04.21 5164
28901 이슈 그 때 그 전설의 차은우 베이지 니트 .jpg 60 2021.04.21 5406
28900 이슈 여자 속옷차림 보고 싶어서 브라광고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한남 87 2021.04.21 5384
28899 이슈 [판] 케이크가 너무 무거워서 우리 아들이 고생했겠다 64 2021.04.21 6006
28898 유머 야 존대한다고 다 설레는거 아님 내친구커플 존대쓰는데 싸울때 존나 살벌 75 2021.04.21 5351
28897 유머 이렇게 입는게 유행이라는데... 한번 입어봄 24 2021.04.21 5612
28896 이슈 정신나간 신혼부부 42 2021.04.21 5356
28895 이슈 토론모임에서 한남이 김지영 까려고 하다가 모임 탈퇴당한 이야기 풀어야지(스압주의) 64 2021.04.21 5486
28894 이슈 한 치킨집 인지도 확 올려줬다는 메뉴.jpg 73 2021.04.21 5338
28893 이슈 [판] 남편을 첫사랑에게 보내주고 왔어요... 113 2021.04.21 6558
28892 이슈 집안일을 남편이 잘 해주는 편인데도 아내들이 피곤한 이유 97 2021.04.21 5321
28891 이슈 좀 많이 심각한 것 같은 요새 방송 상황 67 2021.04.21 5794
28890 이슈 [텍스트혐] 간호사가 엉덩이에 주사놓다가 빡친 이유 81 2021.04.21 6575
28889 이슈 [실시간] 난리난 애플 신제품 (애플태그,애플맥,애플프로,컬러등) 142 2021.04.21 8019
28888 이슈 오늘부터 확 급변하는 날씨.jpg. 98 2021.04.21 8598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1536 1537 1538 1539 1540 1541 1542 1543 1544 1545 ... 2986
/ 2986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