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 도시락 싸가자는 말이 심한가요

에구ㅜㅜ 비슷한 사람이랑 가야되는디;;

그냥 혼자가...

돈없어서 어쩔수없는건 알겠는데...친구입장이란것도 있지..놀러와서 맛있는거 사먹는것도 여행인데ㅜㅜ

혼자 가

왜 지생각만 하지?

나도 이구역 한 그지 하는데... 친구들 만날때는 마치 다이어터의 치팅데이처럼 돈씀.. 나혼자 먹고 쓰는거 아끼고말지..

저 정도로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는데 차라리 조금 더 모아서 여유롭게 가는 게 좋을 듯...

아끼는 건 좋은데 좀 적당히 해야지 무슨 서울음식 안먹는 미션있는것도 아니고 저게 뭐여

아니 너무 실타 제주도면 자주 가기 힘든데 그래도 이왕 가는거 놀다오지

난 또 소풍도시락 그런건가 했더니
제발 여행 혼자가지 친구까지 왜 끌어들임

사정이 안 좋으면 안가야지.
다른 사람 여행도 망칠려고 그러네.

여행가는거 다잊고 즐기고 싶은 사람있고 볼걸 보기위해 졸라매면서 아끼고 싶은 사람있겠지. 안맞는 사람이랑은 안다녀야 싸움이 안남... 경제적으로 무리한 여행은 안가는게 속편하고.

저건 거지근성이 아니라 지지리궁상..그 지역 유명음식점도 가보고싶을테고 할텐데... 저거 맞는 사람 거의 없을듯

저정도로 쪼달리면 나중에 돈 모이면 가지고 얘기하는게 답. 본문보면 친구가 너랑 무조건 같이 가자고 조른게 아니라 둘이 같이 한번 가자가자 하던 상황이구만

잘못됐다는건 아닌데 저정도는 맞는 사람이 거의 없을걸.

상황이 많이 쪼들려서 깊이 생각하지 못한것때문에 친구들이나 댓글들로 좋은소리 못들었을꺼같은데 1년도 더 지난 다음에도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거 안타까움ㅜ

아니 돈없으면 차라리 용돈 아껴서 가야하니 좀만 기다렸다 가자고하던가 이게 무슨 궁상이야

차라리 친구한테 사정 잘 말하고 돈을 빌려서라도 친구 일정에 맞추던가하지... 안타깝다
근데 또 거지근성이라고 소문낼건뭐야ㅡㅡ

차라리 가지마..

저게 무슨 여행이야; 차라리 안간다고 얘기하지

이거 내가 후회하는것중에 하나야 외국여행갔을때 돈 아낀다고 빵먹었는데 돌아와서 보니 그나라 내가 또 언제가나싶더라 여행가면 현지 음식들 먹어봐야해 기회있을때 국내도 마찬가지로 여행가면 거기가서 먹는것도 여행의 일부분이고 추억인거같아

아니 심한데... 걍 첨부터 못간다고 하지...

혼자 갔다올거면 밥을 굶든 돈을 아끼든 상관없지
근데 친구랑 같이 가면서 우리집에서 밥주고 도시락싸줄테니 식비 5천원이라니;;; 아무리 개개인 예산차이가 있어도 최소한의 여행경비가 없으면 친구랑 안가는게 맞지
차라리 예산 감당안되니 각자 가자고 하던가
거지근성이라고 뒷담화한 친구가 제일 문제지만
난 제목보고 무슨 서울살면서 롯데월드갔다온다는줄

걍 안 친한 사이같은데 같이 놀러갈려했네;; 저정도로 여유없는거 알면 맘편히 한쪽이 이번엔 내가 더 대주겠다~ 하지않나. 찐친이면 도시락 싼다할 때 오키오키할수도 있는데

궁상인데 좀 불쌍하기도하다...ㅠ 나도 돈없어서봐서 이해는가는데 그래도 놀러가거나 할때는 쓸땐써야지

너무 가고싶으면 친구한테 돈좀 빌리던가...

엥 둘다 문젠디 한편으로 기우네
애초에 대학원생 친구가 저렴하게 가자고 했는데 비싸게 계획세운건 문제아닌가? 둘이 어느정도 투자해서 갈껀지 정하고 그 예산대로 움직여야지, 그것도 제대로 안해놓고 저게ㅠ뭐야ㅋㅋㅋㅋㅋ 다들 자기 생각밖에 못하네

이 플랜이 얼마나 어이 없냐면
두끼는 도시락 두끼는 본인집 한끼는 편의점이야
비행기까지 타고 가는 여행에 저게 뭔 개소리야
배려가 1도 없자나
한끼라도 맛집을 가던가

평소에 자주 못가는데면 더욱이 가서 할수있는건 다 하고오고싶지... 도시락은 정말.. 어후 뭐 얼마나 대단한 도시락을 싸겠음 돈 아끼려면 것도 빈약할테고 기분도 안나고...

식비 오천원은 너무 심했다

이래서 여행갈거면 가장 먼저 예산문제부터 정리해야함 각자 얼마 쓸수있고 비상금 얼마있는지 알아야 돈쓸때 뒤탈이 없더라

그냥 나중에 시간이랑 돈 벌면 그때 가ㅜㅜ

상황이안되면 첨부터 못간다했어야지...
그리고 그렇게 가고싶었는데 계획은 왜 친구가 다짰대?

나 베프가 이래서 여행 계획만 짜면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힘들었는데 문제는 남들눈에는 궁상인것들이 저런타입의 친구 입장에선 자기딴에는 많이 양보하고 배려한거라서 상대방이 난감한 ;;;:반응보이면 오히려 억울(?)해라더라 내 친구는 혼자 가면 절대 식당가서안사먹고 카페도 안가고 편의점에서 떼우거나 집에서 싸가는데 나랑 가면 어쨋든 한번 이상은 식당이나 카페에 가니까 자기딴에는 나를 배려하고 자기가 양보했다고 생각하더라고 그냥 평생 몸에 베인거라 안바뀔거같길레 여행은 같이 안감....

서로 안 맞아서 여행 쫑내는 건 이해가는데 다른 친구들한테 거지라고 소문내는 건 아니라고 본다 친구잖아 친구끼리 어떻게 거지라고 소문을 내고...

거지근성이라고 소문낸거.....ㅋㅋㅋ아직 학생이라 친구사정이 좋지 못한거 알면 큰 돈들여 놀러갈일을 만들지 말고 다른 친구랑가던지, 직장인인 본인이 밥한끼 사던가 하는식으로 배려하할수 있었을텐데.... 거지라고 뒷담화.............................. 좋은친구는 아닌듯싶다... 

거지근성에서 끝났어 입장이 달라서 돈 쓸 수 있는 범위도 다른데 돈 안 쓴다고 거지근성이라고 소문내다니 존나 싸가지없어 오히려 잘 됐다 그리고 직장인이면 지가 먼저 더 돈 내줄 수도 있는 거고 친구 사이에서 그게 안 되나

아니 저럴거면 그냥 여행 못 간다 해야지...

근데 글쓴이가 욕먹을 정도로 잘 못한건 아닌거 같은데 온갖 소리를 다 듣네

근데 글쓴이가 저정도면 이미 친구도 본인 친구의 경제사정이나 씀씀이가 본인이랑 다른걸 알법도 한데 아무리 안맞아도 거지근성이라고 뒷담하고 다녔다는거 보니까 친구 너무 별로...

나 같음 경비 일부 내가 더 보탠다고 했을 것 같은데.. 밥 그냥 밖에서 같이 먹을 수 있게... 어쨌든 같이 가기로 해놓고 거지 근성이라고 소문 내고... 학생인 친구가 궁상떤 거 맞는데 그 친구도 좋은 사람은 아닌 듯.

일방적으로 요구할게 아니고 조율해야지 넌 어떤게 좋냐
난 이런걸 원한다
서로 안맞음 다른 사람과 가던지
물론 소문낸 친구가 더 문제긴함

성향이 다른건데 다른 친구들한테 뒷담은 왜까ㅠ

진짜 돈이 없나보다... 돈 없으면 뱅기잡고 롯데월드 입장권 끊는 것 자체가 큰 손해인건데 친구랑 같이 가고는 싶고 더이상의 돈은 없고 저렇게 되는거 나름 이해는 감. 돈이 없으면 개쪼들려서 숨쉬는것도 돈 나가는 것 같고 암튼 사고가 정상으로 작동하지가 않거든 ㅋㅋㅋ 그 상태일듯... 친구새끼가 친구들한테 언플한건 진짜 너무 개새끼짓임

안쓰럽네 여행은 서로 사정 안 좋거나 서로 성향 맞는 친구끼리 가는거 아니면 노는거 자는거 먹는거 다 여유되는 거 상정하고 가야함...

제대로 된 친구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지인 아님? 직장인이면 취준이나 학생 친구 밥 정도는 그냥 사주지 누가 저렇게 뒤에서 욕하냐

그냥 스타일이 안맞는거 아냐? 나도 롯데월드 안에 있는 식당 넘 비싸서 어느 정도 이해는 가긴 하는데 맞는 사람이랑 갔으면 저렇게 욕먹지는 않았을 것 같은 느낌?

친구면 밥좀 사주지ㅜㅜ...소문내고 다닌거 진짜 나쁨ㅜㅜ

서로 경제사정 안맞고 계획 안맞는거야 그러려니 하고 둘 다 서운할거 있고 이해안될거 있다고는 보는데 소문은 왜 냄? 미친듯 짜증나고 그러면 그냥 연을 끊던가 거기서 인성 보이는데..

진짜 심하다ㅋㅋㅋㅋㅋ 우리집 자체가 돈 절약이 심한 스타일이라 나도 직장인이지만 돈 잘 못쓰는 편인데 아무리 아껴쓰자지만 저건 걍 비행기타고가서 놀기만하고 먹는거 다 싸간걸로 해결하잔 소리잖아... 모텔까진 이해 단계지만 자기집 두끼에 도시락 두끼네 편의점 빵? 시발 장난하냐고.... 진짜 정떨어질듯.... 어지간해야지 뭐라고 말을 안하지 나같아도 저 소리 듣자마자 그냥 파토낼듯

쟤가 돈이 없어서 친구한테 가자고 조르는 입장이면서도 이거 저거 뜯어 먹으먄 거지근성일지 몰라도 그냥 싸게 가자는 입장에 심지어 도시락까지 싸간다 했는데 그게 왜 거지근성이지... 사람이 못 돼먹음

가난하면 궁상스러울 수 밖에 없는 순간들이 있겠지 여유있는데도 아끼겠다고 저러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당연하다는 듯 부담 지우는 게 아니라면 차이가 나서 못가는 걸로 끝내고 속으로나 너무 안맞는다 생각하면 될 걸 뒤에서 친구들한테 거지근성이라고 욕하고 다니는건 정말 친구쪽이 인성이 나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도시락얘기들으면 내가 밥산다 하겠는데 숙소까지 모텔로 바꾸는건 좀.... 우리집에서 밥먹자하는건 서울에 집이 또 있다는게 아니라 여행끝나고 제주본가 들러서 한끼 더 집밥 대접할테니 그걸로 경비에 넣어달란 뜻인가? 돈대신 밥으로??
구질구질한건 맞는데 친구들한테 뒷담하는건 좀 심했다ㅜㅜ 아예 이해안되진 않는게 친구도 급 계획파토나서 열받았을듯. 휴가쓰는것도 쉽지않은데 한달전에 준비했던거 못가게된거잖아ㅋㅋ

대학원생 맞나...? 되게 어린 느낌인데.

뒷담한거 충격. 여행이야 조율하다 안 맞으면 파토날수 있다지만 뒷담한거 실화?

나도 먹는거에 집착하는 편이라서 저런 타입이랑 안맞는데, 각자 버는 것도 다른 거 뻔히 알면서 뒤에서 거지근성이라고 한거 너무 못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