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쓴 거 아닌 것 같다. 아니면 한 20년 전 천리안 게시판 글 같아;;;내(우리나라 나이 36세) 주변에는 저런 애 없는 건 둘째치고 결혼을 절반 밖에 안 했어ㅎㅎ
지랄한다ㅋㅋㅋㅋㅋ백번 이런거 써봐라 결혼안해요..
이거 2019년도 글이아니라 2009년도 글인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거 진짜라고 생각하는 젊은 애들 있을까봐 너무 걱정됨
저 말에 신빙성을 갖추려면 이혼이란 선택지를 넣어야됨
우리나라 30-40이혼률이 40퍼센트야
저 사람이 갔던 결혼식 열번 중 네쌍이 깨진단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없이 뭐?
행복한 결혼? 변절자? 뭐어? 뭐어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구라를 치냐 진짜 너무 애잔함;
소설쓰냐 ㅋㅋㅋㅋㅋ
나 33인데 내 동창들중에 2/3는 결혼 안했고 앞으로도 할 생각 없음
한 애들은 대부분 20대 초~중반에 가서 벌써 애 한둘씩 낳았는데
하나같이 만나면 결혼 꼭 할 필요없다. 할 거면 신중하게 생각해서 하라고 해
심지어 내 친오빠도 나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함ㅋㅋㅋㅋ
저렇게 꼭 해야된다, 나이들어서 애는 어떻게 낳을거냐는 식으로 강요하는 애들은...결혼생활이 불행한 케이스가 많음. 시댁이 지랄맞거나 독박육아 하느라 커리어 다 끊기고 남자 눈치보면서 카드 내역 남자한테 다 날아가게 쓰거나 이런 애들일수록 더 기를쓰고 남들 결혼시키려고 하더라.
가끔보면 그거 생각나. 전염병이나 불치병은 안 걸렸을 땐 조심하지만 한번 걸리고 나면 주변에 옮기려고 한다고. 왜냐면 더 많은 사람이 걸려야 자기가 소수자가 되지 않고 대중으로 남아서 사람들이 자기를 버리지 않고 다같이 나을 방법을 고민해 줄 거라고 생각해서. 똑같은 심리지 뭐.
ㅋㅋㅋㅋㅋㅋㅋ여자는 손도 못잡아봤으니 주작을 해도 한남냄새가 진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중간까지는 그래 그런 사람들 주변보면 아예 없진 않고 있긴 있는거 같애 하다가
그이후로 .. 아 ㅅㅂ한남이 어디서 줏어듣고 썼네 하고 개소리 왈왈로 보고 내림 ㅡㅡ
zzzㅋㅋㅋ 웃기다 찐 35세인데 친구들 다 안해서 갠츈
나는 기혼자고, 결혼도 한번쯤 해보라고 말하는 편인데, 저 사람 글 보고 든 생각은 딱 하나 뿐이야.
'불쌍하다' ;;
결혼을 너무 일찍해서 세상을 잘 모르고, 볼 줄 아는 것도 느낄 줄 아는 것도 없이 그저 엄마 밖에 남지 않은 껍데기 인간인거같아서 불쌍함.
나는 결혼은 한번 해봐도 좋은 이유가 인생 뭐 있다고 그 당시 사랑하던 사람이랑 한번 살아봐야지 않겠나 ? 하는거때문인데
저 사람은 그저 여자란 애낳고 남편 내조하는게 행복이지~ 하는 부류인거같아. 자기 꿈도 자기 인생도 생각도 없이
그저 엄마가 되버린 불쌍한 사람인듯....
어떻게든 결혼시키려고하는 거 보니 결혼생활이 별론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공감이 안된다
왜 저러니
근데 애초에 이런 글은 왜 쓰는거임? 꼭 여자들 상대로만 이렇게 겁주고 후려치는 얘기 넘쳐나더라 나비남이란 명칭 생길 정도로 중년 한남들 고독사가 문제라는데 왜 나이든 미혼남은 이렇게 회초리질 안함? 기혼은 맘충, 미혼이어도 무시.. 그냥 여자란 성별의 존재 자체가 싫고 뭘해도 후려치고 싶은거 아닌지
ㅠㅠ 응 결혼 안 해~ 좋으면 지나 두 번 하던가;
글 처음 읽다가 지루해서 내렸는데 다들 같은 생각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