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쓸수록 관계를 망치는 의외의 말

개공감 ㅠㅠㅠ 우리로 묶이는것중에 제일 싫은건 여자연예인들처럼 예쁜 사람들 나올때 우리랑은 다른종족이다... 이런식으로 같이 후려치는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뚝떨임

맞아 그래서 뭐 제안할 때도 우리 ~하는게 어때? 보다는 나는 ~하고 싶은데 너는 어때?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게 좋더라. 나의 욕구와 상대방의 욕구를 구별지어 다름의 가능성을 전제하고 시작해야 의견조율도 비교적 수월하고 갈등발생의 가능성이 낮아지는 느낌

와 이거 완전 공감.. 이렇게 관계가 어긋나본적이 몇번 있어

너무 나에 대해 아는 척하는 것도 불편하더라
"너 ~하잖아"

난 우리 밥하나 시켜서 나눠먹자고 묶을 때가 제일 싫었어 ㅜㅠㅠ

엄마가 그런다ㅠㅠㅠㅠㅠ

같이 살쪄있을 때 맨날 우리 살빼자 하던 친구
나 살 엄청 뺐는데도 '우리같은 몸은~'하면서 묶어 후려침
ㅠㅠㅠ

부모님이 저런과인데... 존나 깝깝해;;

맞아 자기랑 다르면 상처받고..

우리같은 평범이들은~ 이라고 하는 친구 있는데 그때마다 속으로 생각함 내가 왜 평범이야? 너가 평범이겠지

좋은 글 고마워♡

근데 고치는 저 방법도 상대가 배려있는 타입일때나 가능한거같더라. 이글 보고 말을 좀 고쳐서 해봤는데 상대는 날 이해하려는 노력에 변화가 안보이는 경우 좀 있었어 나만 변하고 상대는 여전하더라고. 결국 멀어졌지만 

나 한달전에 손절한 친구사례랑 존똑.. 그냥 빨리 멀어질걸 하는 후회만 남음 ㅋㅋㅋㅋ

야 이게 출처가 더쿠라고 세탁돼서 돌아다니네 미쳤나 진짜

이거 일자샌드 책이잖아 와 출처세탁 오진다 더쿠라니 ㅋㅋㅋ (원톨한테 하는 말 아님 더쿠한테 하는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