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키의 나라야 뭐야
총기/테러 때문에? 얼굴 가리는 걸 좋게 안 보는 거 같음
ㅇㅇ 아프면 sick day 잘줌 미국 와서 맘에 드는것중 하나
일단 미국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아프면 재택근무하거나 휴가를 받지 일하러 안옴. 그리고 테러위협이 심한 곳이라 얼굴을 가리는건 캥기는게 있어서 라고 보기때문에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봄.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밀집한 인구밀도가 아니라서...
미개하다 미개해
모르겠다... 점점 큰일날것같은데.....
원래 자기 자신의 제일 싫은 단점을 남에게 투사해서 욕할거리로 쓴다고 그랬음 스스로를 미개하다고 생각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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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유럽이나 미국은 아프면 집에서 재택 근무 하거나 병가 내고 쉬지
왜 밖에 싸돌아다녀? 라는 인식이 강함.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거고, 아픈 사람이나 병원 갈때 마스크 쓰고 가는 인식...
그러니까 마스크를 대체 왜 쓰고 돌아다녀?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야. 아프면 걍 집에서 자가격리해야지 왜 돌아다니지? 같은...
아래 밈같은거 지금 서양 웹이나 인스타나 스냅챗이나 트위터 등등에서 시리즈로 엄청 나오는것도 다 저런 인식 때문임
동양애들이 사서 집보내던가도 했지...나도 구할 수 있는건 구해서 부모님 보내드림 ㅠㅠ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는 코로나 환자들이 그냥 돌아다니니까 예방위해서 쓰는거고 저기는 그런 증상이 있으면 남들한테 옮기지 않게 마스크 쓰라는거니까 양쪽 다 맞는거 아닌가ㅋㅋㅋㅋ 우리는 나를 위해서 쓰는거고 저기는 남을 위해서 쓰라고 하는게 차이인건데 저걸 욕 할 필요가 있음?
33 우리도 이렇게된지 몇년안됌. 그전엔 일본애들 마스크 잘끼는거보고 신기하게 여기고그랬었음
미국에선 아프면 가서 쉬라고 해 ㅋㅋ
아플때 나와서 그러는거 되게 미련하게 생각함
아프면 미리 메일하면 학교 시험도 조절해주는걸... 회사는 칼같이 병가줌
글구 애초에 밀집도도 높지 않아서 나도 나름 도시 지역에 사는데
사람 많이 모일일이 콘서트나 경기 열리는거 아니면 없음
쟤네는 인식자체가 다르긴 함..
아프면 무조건 쉬는게 당연함 아픈데 일하러 오면 '쟤는 아프면서 왜 일하러 온거야;'같은 눈총을 주고
우리나라는 아픈데 일하러 오면 '와 아픈데 일하러 오다니 성실하고 멋지다'같은 인식임..
아파서 쉬고 싶어도 병원갔다가 다시 와라, 약먹고 일해라가 많은듯..ㅠ
예전에 일했던 곳은 막 어지럽고 열나는데 자기이마 만지면서 내가 더 뜨겁네~ ㅎㅎ (뜨겁긴..개뿔 다른 동료들이 내가 더 뜨겁다고 했음..)
암튼 아프면 약국에서 약사와서 먹고 일해요 소리 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