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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친구측 사진을 없애자는것도 아니고 결혼은 둘이하는건데 남자측이 더 이해된다....
여자 과거가 의심스러울 각인데 이건
돌싱 가능성 있는 거 아니냐...
나도 인생에 친구들은 늘 있어왔지만 내가 연락을 정말 잘 안하는 타입이어서 초중 친구들은 고등학교 때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교 졸업쯤 대학교 때 친구들은 사회생활 하다 보니 연락 안 하게 되고 진짜 몇몇 밖에 친구 안 남아있는데 하객도 하객이지만 결혼식 안하고 싶으면 그냥 안 해도 상관없는 사람 만나면 좋겠어 내 결혼식인데 부모님 뿌린 돈 회수하는 용도로 쓰이는 것도 너무 싫고 드레스랑 꽃같이 꾸며서 버진로드 어쩌고 이것도 너무..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는 광대 같아서 싫고 결혼식에 쏟아 부을 돈 있으면 해외여행이나 원 없이 갔다 오면 좋겠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다행히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 만나 혼인신고만 하고 잘 살고 있음 부모님들은 양쪽 다 반대하시고 아직도 결혼식 할 생각 없는지 가끔 말씀하실 정도지만.. 본인들이 생각이 잘 맞으면 아무 상관 없음 저렇게 까지 안 맞으면 파혼 하는 게 맞다고 봄
남친 욱해서 말 막나온거 이해감
조율할 생각을 해야지 나 친구없어 그러니까 호적만 올려 결혼식 안해 이러고 우기기만 하고
아무리 절충안 내놓아도 안해안해 이러고 자기 고집만 부리고 있는데
나라도 사회생활 개판으로 했나? 혹시 뒤가 구리나? 싶어서 빡쳐서 욱할듯...
게다가 결혼식에 친구만 오는것도 아니고 일가친척도 다 오는지라 신부 하객석에는 신부 일가친척들이 채워주면 되고
친구나 동료랑 사진찍는 타임은 빼던가 아니면 사진기사에게 미리 부탁해서 신랑쪽 하객들을 신부쪽으로 분산시켜서 찍던가 하면 될텐데
그마저도 모든게 싫다하고, 또 직장동료들 결혼식이랑 축의금 다 생까고 살아서 결혼한다고 말꺼내기 어렵다는 것도 좀 이상해.
성격이 완전 마이웨이라서 그런거 신경안쓰고 생까고 살았으면 모를까 또 남의식은 또 오지게 하는거 보면 그런 성격도 아닌것 같은데...
진짜 이미 축의금 한번 타 먹어서 다시 말 못꺼내는거 아닌가 의심들긴 함...
비율 안맞으면 뒤에서 말 엄청나게 나옴... 하객대행이 성행하는 이유..
나톨도 친구 없어서 결혼식 할 때 진짜 고민 많이 했어. 그래서 신랑한테 나 친구 없어서 결혼식 크게 못 하고 그냥 가족들끼리 모여서 식사자리 만들고 결혼 한다고 올리는 게 어때? 라고 이야기함. 청첩장도 안 돌렸음. 그냥 각자 부모님들은 각 자 지인들 한테 우리 자식들 결혼한다 라는 이야기만 하시고 진짜 가족들한테 축하받는 분위기로 했는 데...' 초대할 친구가 없다->결혼식 안 한다' 라는 결론이 좀 이상하긴 하다 '초대할 친구가 없다->결혼식 크게 하지 말고 가족들 한테 축하 받는 식사자리로 하자' 라는 게 더 괜찮을 거 같은데 서로 대화가 부족한듯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것도 아니면 저 결론은 좀 이상함 결혼식 안하는 문제가 가벼운 문제도 아니고 서로 조율하고 설득할 준비를 하고 얘기를 꺼내야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뭐하자는 거야 근데 아무리 짜증이 나도 그렇지 학생 때 일진이었냐느니 인생을 헛살았다느니 그런 말은 왜 하냐 진짜 사정 있으면 어쩌려고
근데 학생때 친구는 줄어도 회사생활하면서 다시 늘지 않나? 아주 친한 학교 친구 몇은 있을거고, 회사사람도 있고, 동호회 사람도 있고.
나이 서른에 회사포함 부를 친구가 하나도 없다니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회사에 결혼한다고 하면 예의상으로라도 와주잖아. 난 결혼식 아무데도 안 왔던 사람 결혼식이라도 회사에서 청첩장 주면 가주는데.
친구 없고 직장동료 부르기도 싫으면 그냥 하객알바 쓰는 걸로라도 타협을 해야지
결혼식 사진 얼마나 찾아본다고. 그냥 한방 찍고 나중엔 대부분 방치하잖아 그리고 어차피 결혼식장엔
신랑측 손님들만해도 신부측에선 모르는 사람들이 반 이상일텐데.
그리고 직장 동료들한테 축의금 안 받는다며 그냥 와서 식사하고 가시라고 하면 그중엔 그래도 올 사람은 올 텐데
저렇게 무조건 자기 입장만 내세우면 결혼해서도 결국 다른 일에서도 같은 패턴으로 나와서 문제 생길 것 같아
친구 없는건 뭐 나이들면서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프리랜서처럼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고 직장 다니는 사람이 직장 동료도 못불러서 결혼식 안한다고 하는게 너무 별로야
다른 이유도 아니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 결혼식 안가서 미안해서라니 도대체 사회 생활을 어떻게 한것.. 솔직히 내 배우자로는 싫을것같음
여자는 뭔가 결혼식 자체에 대한 기록을 아예 만들지 않으려는 느낌이야. 정 친구가 하나도 없고 그래서 남들 부르기 뭐하면 가족끼리 모여서 가족 결혼식만 해도 저런 소리 안 나오겠구만 아예 결혼식은 싫다니 너무 극단적이잖아. 그러니까 사진 찍고 남에게 보이는 거 자체를 꺼리는 느낌이 드는 거지. 자기야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이 원한 거니 상관없다 쳐도, 자기 고집만 부리면서 배우자 될 사람한테서 보편적인 결혼의 출발을 빼앗아가는 건데 저걸 누가 좋게 보냐. 댓글 추측대로 과거세탁이거나, 아니면 친구 없는 거 플러스 친정이랑도 아예 연 끊고 연락 안 해서 가족 결혼식조차 성립이 안 되는 처지거나. 둘 중 하나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자가 지금 생각이 많겠네
결혼하려면 남자가 현명하게 해결해야할듯
이기적이다 배려없다 그런건 이해가 가는데 친구가 한명도 없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 여기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있다는걸 새로 알고 가네
남들 욕하고 얼평하고 따돌리고 인성 별론데 친구 많아서 맨날 우르르 몰려다니는 사람들도 있던데..그들보다 내가 사회적으로는 더 별로인 인간인가.. 씁쓸하구만
친구가 없다 > 괜찮음
직장생활하면서 동료들 결혼식에 돈 아까워서 한번도 참석안하고/돈도안냄 > 이상함
내 손님 없어서 결혼식 하지말자고 함 >> 최고 이상함
사회생활 개판으로 한거 맞네. 어쩜그렇게 끝까지 이기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