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해 보이는 한국 독서율

헐..ㅠㅠㅠ심각하네

도서정가제부터 폐지하고 다시얘기하자

거의 반토막이네.

스마트폰 보급이랑도 시기가 비슷하긴 한데

다른 나라는 어떻게 변했는지도 비교해봐야 알 수 있을 듯.

도서정가제는 하지 말아야 했다고 생각함.

요즘 도서관도 잘 되어 있는데 왜케 안 읽냐

책값 비싸 너무 비싸

스마트폰 보급이나 도서정가제처럼 환경적인 요인도 있고 국민성 자체가 점점 지식에 대한 탐구를 경시하는 느낌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심심한 사과' 논란처럼 내가 모르는 것을 알려하지 않고, 공대 지원자가 줄어들고 전부 의대로 가고자 하는 사례들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이미 그런 흐름에 들어섰으니 앞으로 독서율은 더더욱 낮아질 것 같아.

웹소설 포함인가요..?ㅋㅋㅋㅋㅋ

도정제 폐지해봤자 읽는사람만 더 사고 더 읽음

국민들이 걍 안읽음

역에서 간단히 빌릴 수 있게 스마트도서관까지 깔려있는데
해외여행 오마카세는 다녀도 책은 비싸서 못 읽는다
비싸봤자 배달음식 1끼만 하나

재미없어서 안읽지 뭐

꾸준히 읽는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현생 지치니까 점점 머리쓰기가 싫더라... 글자 읽는 행위 자체가 피곤하고..

그냥 습관이 안잡혀서 수험용 독서 말고는 안해본 사람들이 태반임..

딤토는 그래도 애독가들 많은 거 같은데
내 주변에 책을 읽는 사람 나 빼고 한 명도 없음
웹소설 포함하면 3명 있고

필독서, 누구나 알 것 같은 클래식 문학들도 안 읽어본 친구들 많음ㅜ ㅋㅋ

중딩때까진 책 진짜 많이 읽었는데 고딩때부터 줄어들면서 지금은 거의 안읽음.. 웹소가 대부분이고 일반도서는 일년에 두세권정도

일년에 책 한 권 안 읽는 게 진심 도정제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님 본인 무식을 핑계대고 싶은 거야.

이북 포함인데 저러면 좀 심각한 거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