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티벳 전통복장이 진짜 간지작살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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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특징이
1. 긴 소매(보통 30cm 이상)
2. 엄청나게 헐렁한 핏
3. 오른쪽만 입기

이건데 왜 저렇게 입는지 모르고 봐도 까리하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
효율성을 포기하고 까리를 얻은 느낌

소매가 긴데 오른쪽만 어깨에 걸치면 왼쪽은 땅에 끌리는 거 아니냐? ㄴㄴ 다른쪽 소매는 봇짐처럼 등에 둘러매서 팔에 걸치거나 오른쪽 옷자락 안에 넣는다고 함 3짤처럼

저렇게 입는 이유는 날씨 때문이래
아침엔 쌀쌀하고 정오엔 덥고 하루에 날씨가 엄청 오락가락해서 그렇다는 듯

실제 티벳에 가본 적이 없어서 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짱깨ㅗㅗ
그래서 저게 일상복인진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멋있음
엄청 비효율적으로 보이는데 알고보면 소매 수납도 잘되고 옷자락 안에 공간이 있어서 뭐 이것저것 넣을 수도 있대고 보온도 잘된대고 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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