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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3.29 0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05 18:40:37)
  • tory_2 2024.03.29 00:42
    안그래도 비위 약한디…..
  • tory_3 2024.03.29 00:42
    장윤정 느낌이 정확히 나랑 같다 ㅠㅠ 극한의 숙취 상태로 만원버스 서서 출근하는데 종일 먹지도 못해
  • tory_4 2024.03.29 00:42
    심할때는 눈을 뜨는순간부터 신물올라와서 토했음ㅠㅠㅠㅠㅠ
    냄새도역하고 방울토마토 몇개이외에는 암것도 못먹음
    물먹어도 토하고...하두토하니까 피나더라...
    머리도계속어지럽고 속도안좋고 그냥살기싫을정도
  • tory_5 2024.03.29 00:44
    진짜 삶의질 너무 떨어짐..
    먹덧이었어서 속 비니까 자다가도 토하러 뛰어감..
    내인생 최악의 시기였고 그래서 둘째 낳기 시름..
  • tory_6 2024.03.29 0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02:11:30)
  • tory_8 2024.03.29 00: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03 10:41:07)
  • tory_11 2024.03.29 00:54
    나 34주까지 서서 일했자나.. 일하다말고 여러번 토하러감ㅋㅋㅋㅋ 막달엔 헉헉 거리면서 일하고ㅋㅋ
  • tory_1 2024.03.29 0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05 18:40:37)
  • tory_7 2024.03.29 0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9 15:23:27)
  • tory_9 2024.03.29 00:49
    진통제 부작용으로 수술후에 새벽 내내 잠못자고 토한적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일듯하군...울렁울렁 하다가 그냥 자꾸 토해서 너무 괴로웠는데 이게 일상이면 진심 죽을맛일듯
  • tory_39 2024.03.29 07:31
    오 정확해 진통제부작용으로 계속 속 뒤집히는 그 느낌!
  • tory_10 2024.03.29 00:51
    아아... 뭘 먹어도 울렁거림이 해결되지 않아 미칠 것 같은 느낌.
    답답하고 체한것같고 위장이 그냥 소화를 할 생각 없는 것 같고 먹는동안 잠깐 괜찮은가 싶다가도 다시 역겨워서 토하고 숙취처럼 넘 괴로워서 창문열고 찬바람이라도 쐬면 기분이 나아질까 싶은데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셔도 불쾌한 그 느낌.
    마트에 가면 진열되있는 음식재료들만 봐도 올라올 것 같아서 마트 자체를 갈 수가 없거나 식재료코너는 눈감고 지나가야함.
    릴랙신 호르몬 때문에 식도 괄약근까지 풀려있어서 신발끈 묶으려고 고개 숙이면 위액이 그대로 입으로 주루룩 나옴.
  • tory_12 2024.03.29 00:54
    난 울렁거리진 않았는데 먹을수가 없었어.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았어. 난 배나온거 빼면 임신기간이 제일 마른기간이었어. 초기는 비스켓이나 바나나로 버티고 중기이후는 과일이랑 샐러드로 버팀 ㅜㅜ
  • tory_13 2024.03.29 00:55
    난 토덧 없고 12주 지나면 멀쩡해져서 입덧 약한 축에 속하는데 한창 심할 때가 진짜 딱 만취 다음날 숙취 느낌ㅠㅠ
    거기에 두통, 소화불량, 체함, 가끔 냄새덧 추가요..
    입덧 없는 사람 제외하면 나 정도는 진짜 양호한 축이더라
  • tory_14 2024.03.29 00:58
    와 저게 할만해서 하는 사람은 없다지만 난 진짜 못하겠다 숙취 못견뎌서 바로 병원가고 진짜 난리치는 몸이라...숙취 무서워서 술도 안마시는데...10개월 저런다하면 난 못해
  • tory_15 2024.03.29 00: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7 05:20:25)
  • tory_16 2024.03.29 01:03
    나는 딱 3일 입덧했는데 양맥 폭탄주 죽도록 먹은 다음날 숙취랑 비슷했어 3일 조금 토하고 막달까지 아무일도 없고 가리는 음식도 없었는데 그 3일의 기억이 굉장했다 증말
  • tory_17 2024.03.29 01:03
    나 시험 감독하다가 토 하러 뛰쳐나감ㅜㅠㅠㅠㅠ
  • tory_18 2024.03.29 01: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9 01:05:18)
  • tory_19 2024.03.29 01:11
    지인은 두달은 심하게 해서 누룽지에 동치미랑 아이비만 겨우 먹다가 두달 지나니까 파스타는 먹혀서 파스타로 되살아남 어후 진짜 고생이더라...
  • tory_20 2024.03.29 01:13
    와 나 임신 때 입덧 없었는데.. 그거 진짜 다행이었던거구만 ㅜㅜㅜㅜ 입덧있는 임산부들 진짜 힘들겠다.. 어휴ㅠㅠ
  • tory_21 2024.03.29 01:18
    입덧 없는편이었는데도 그냥 계속 가슴 두드리고 다님ㅋㅋㅋ 늘 뭔가 얹혀있는느낌
    난 냄새덧 심하게와서 모든 인공적인향은 다 싫었어
    향수냄새보다 ㄸ냄새가 차라리 나았음… 무향인간으로 산 6개월이었다
  • tory_22 2024.03.29 01:20
    친구 토덧하는데... 진짜 힘들어보이더라 밥 짓는 향기까지 거슬려서 내가 밥 해서 소분해줬다...
  • tory_23 2024.03.29 01:36
    어떻게 살지..난 임신 못할듯
  • tory_24 2024.03.29 01: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31 06:56:26)
  • tory_25 2024.03.29 01:51
    막걸리+고량주+과일소주 다 섞어 마신 다음날 모과 바구니 달린 20년된 고속버스 탄 기분임 근데 이제 휴게소 없음 10달 동안 못 내려 ㅋㅋㅋㅋ
  • tory_28 2024.03.29 02:11
    모과 바구니...!!!! 여태 들었던 입덧 후기 중에 제일 와닿는다 갑자기 확 체감되면서 무서워졌어
  • tory_26 2024.03.29 01:54
    양치, 세수, 샤워도 마음껏 못했어.. 물냄새, 화장실냄새, 샴푸냄새 등등... 숨 입으로 살짝 쉬면서 하고 양치도 하기만 하면 토해서 하루 한 번 겨우 함 ㅜㅜㅜㅜㅜㅜㅜ아무리 육아가 힘들어도 입덧 거지같은 것보다는 천국이다 ㅜㅜㅜㅜ
  • tory_27 2024.03.29 02:04
    ㅋㅋㅋ 나도 먹덧 토덧 양치덧 삼단 콤보로 환장하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9 2024.03.29 02:22
    어으 이걸 감수하며 낳아 키울 자신 진짜 없다
  • tory_30 2024.03.29 02:38
    임신 말기까지 입덧했는데 그게 딱 노로바이러스 걸리니까 비슷하더라고 그래도 노로바이러스가 좀 낫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걸린 남편이 그제서야 사과하더라고 이정도로 입덧이 아픈거였냐며... 임신때 나보고 맨날 누워있지 말고 좀 걸으라고 뭐라 그랬었거든. 입덧 심하면 뭐 걷고 이런걸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그냥 지구에서 딱 사라지고싶어
  • tory_34 2024.03.29 05:32

    헐 노로바이러스? 아 짐작가는 느낌인데 와 상상도 하기 싫어.... ㅠㅠㅠ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31 2024.03.29 04:49
    아이구 토리들 모두 고생 많았다
  • tory_32 2024.03.29 05:00
    진짜 전날 새벽5시까지 술 퍼마시다가 아침에 만원버스 서서 타는 기분이었어… 겁나 메슥거리고 진짜ㅜㅜ
    그리고 밥냄새가 너무 역겨웠음 특히 밥할 때 그 증기에서 나는 냄새 참을 수 없이 역함
  • tory_33 2024.03.29 05:07
    입덧때매 둘째 없음… 진짜 최악 침덧도 있었음
  • tory_35 2024.03.29 05:47
    정말 사바사..ㅜ 나는 토덧...ㅜ 그래도 초기가 미친듯이 힘들었고 몇달뒤엔 약하게 계속 있는? 그래도 임신 출산 육아중에 나는 임신이 제일 힘들었다ㅜㅜ
  • tory_36 2024.03.29 06:38
    배멀미를 계속하는데 배에서 못내림.... 모든 냄새가 거슬림...
  • tory_40 2024.03.29 07:36
    나도 이랬어 진짜 24시간 배멀미 하는 느낌 ㅠㅠ
  • tory_37 2024.03.29 07:17
    친구 얘기 들어보니까 세상 모든 존재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고 그러더라. 뭘 먹으려고 입에 대면 안그래도 냄새때문에 울렁거리는데 그 원인이 훅 코 밑에 다가오는 느낌이라나... 그래서 물도 잘 못마셔서 중간중간 수액맞으면서 버텼대.
  • tory_38 2024.03.29 07:23
    아기가 찾아온 건 기쁜일인데 왜 이렇게 엄마들을 힘들게 하는걸까ㅜㅜㅜ
  • tory_41 2024.03.29 08:56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면 엄마몸에 xy가 들어온거잖아 xy는 여성에게 이물질이니까 먼역력이 평소대로높으면 죽여버리게되잖아 그래서 수정란을 살리기위해 인체는 스스로 면역력을 낮춘대 그래서 임신부가 면역력이 약하다고 하는거래 근데 면역력이 약하면 상한음식이나 나쁜 냄새를 맡아도 잘모르고 제대로 싸울수가 없잖아 그래서 방비책으로 냄새와 맛에 민감하게 반응하게만들어서 상한음식 나쁜냄새를 빨리 캐치하게만들어서 인체를 보호하려고 입덧이 생기는거래
  • tory_44 2024.03.29 09:24
    @41

    되게..신기하고 경이롭긴 한데 

    너무 고생이다 ㅠㅠ..

  • tory_42 2024.03.29 09:11
    어휴 넘 고통스럽겠다...ㅠㅠ
  • tory_43 2024.03.29 09:12
    숙취도 아니고 걍 만취 울렁거림 상태로 하루 종일 엘베 타고 있는 느낌 뜨뜻한 고속버스에 갇힌 느낌 뱃멀미하는 느낌
    통통배 타고 멀미해봤으면 알거야...ㅋㅋ
  • tory_45 2024.03.29 13:44
    나도 딱 이랬음!!!
    환기 안되는 답답한 고속버스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느낌...계속 울렁거리고 머리아프고ㅠㅠ
  • tory_46 2024.03.29 14:59

    저걸 열달씩이나 겪으면서 애를 낳아 키우다니... 여자들 진짜 대단해

    상상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그걸 버티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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