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학생일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기다리는 사이 최동욱 학생이 나타났습니다. ‘수능 만점자’ 타이틀에서 떠올랐던 거만함이나 차가운 느낌은 전혀 없는 평범한 청소년의 모습이었습니다.
외과 의사를 꿈꾸는 웃음 많고, 솔직한 청소년
“저는 사실 그렇게 공부를 완벽하게 잘 하는 학생은 아니거든요. 저희 학교에 저보다 공부 잘 하는 친구들 많아요. 저는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20분 넘게 안 풀려서 붙잡고 있는 문제도 있었고, 진짜 답을 모르겠다 하는 문제들도 있었어요.”
동욱 학생은 자신은 그저 평범한 학생일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욱 학생은 서울에 있는 한 의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석해균 선장과 귀순 병사 치료로 주목을 받았던 이국종 교수님이 롤모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동욱 학생이 의대 진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동탄에 있는 한 의사 선생님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그 분도 동욱 학생의 롤모델이라고 하네요.
“제가 어려서부터 귀가 좀 아팠어요. 그래서 늘 공부할 때도 신경이 쓰였는데, 여러 곳에서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고2 어느 날, 치료를 위해 동탄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았는데 금방 좋아졌어요. 귀가 안 아프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의사 선생님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이 분처럼 나도 아픈 환자들을 도와주는 뛰어난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이에요.”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환자의 아픈 곳을 신속하게 치료해 줄 수 있는 뛰어난 실력. 이 두 가지를 갖춘 외과 의사가 되고 싶어요. 외과 의사는 너무 힘들어서 많이 기피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만큼의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어요.”
동욱 학생은 수능이 끝나고 해방감을 맞으며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시 책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수능 영어가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영어 회화를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요. 의사가 되어서 의료 봉사를 다니고 싶은데 영어 회화를 잘 하면 환자들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진 및 전문은 출처로~!
출처
https://m.blog.naver.com/hsview/22117210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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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그렇게 공부를 완벽하게 잘 하는 학생은 아니거든요. 저희 학교에 저보다 공부 잘 하는 친구들 많아요. 저는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20분 넘게 안 풀려서 붙잡고 있는 문제도 있었고, 진짜 답을 모르겠다 하는 문제들도 있었어요.”
동욱 학생은 자신은 그저 평범한 학생일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욱 학생은 서울에 있는 한 의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석해균 선장과 귀순 병사 치료로 주목을 받았던 이국종 교수님이 롤모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동욱 학생이 의대 진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동탄에 있는 한 의사 선생님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그 분도 동욱 학생의 롤모델이라고 하네요.
“제가 어려서부터 귀가 좀 아팠어요. 그래서 늘 공부할 때도 신경이 쓰였는데, 여러 곳에서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고2 어느 날, 치료를 위해 동탄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았는데 금방 좋아졌어요. 귀가 안 아프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의사 선생님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이 분처럼 나도 아픈 환자들을 도와주는 뛰어난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이에요.”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환자의 아픈 곳을 신속하게 치료해 줄 수 있는 뛰어난 실력. 이 두 가지를 갖춘 외과 의사가 되고 싶어요. 외과 의사는 너무 힘들어서 많이 기피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만큼의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어요.”
동욱 학생은 수능이 끝나고 해방감을 맞으며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시 책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수능 영어가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영어 회화를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요. 의사가 되어서 의료 봉사를 다니고 싶은데 영어 회화를 잘 하면 환자들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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