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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30 19:39
    지 손해지 뭐
  • tory_2 2024.04.30 19:41
    왜 이렇게 됐지?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
  • tory_5 2024.04.30 19:41
    계층의 공고화때문이 아닐까.
    유럽같이.
  • tory_6 2024.04.30 19:42

    사회가 하도 노오오력하라고 압박하니까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 tory_10 2024.04.30 19:54
    @5

    222 노력해도 결국은 금수저 못 이기고

    계층이동이 점점 어려워져서 그런거같음 

  • tory_2 2024.04.30 19:55
    씁쓸하네
  • tory_14 2024.04.30 20:06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다 부숴져버렸으니까
  • tory_19 2024.04.30 20:12
    @5 33..그래서 시작도 안하고 포기하는 거 같음
  • tory_3 2024.04.30 19:41

    히틀러 꿈나무들이네..

  • tory_7 2024.04.30 19:50
    그게아니라 사회계층이 공고해지고 노력만으로 상승이 힘들어지니 다들 패배주의에 빠진거지.
  • tory_18 2024.04.30 20:11
    잉? 이건 너무...
  • tory_4 2024.04.30 19:41
    공부는 포기해도 먹고 살 길은 다들 잘 찾았으면
  • tory_5 2024.04.30 19:41
    사주 유행도 비슷한 맥락인듯
  • tory_8 2024.04.30 19:51
    이해는 감 67등급이 쌔빠지게 공부해서 1,2등급 찍는 경우 진짜 드뭄 보통은 4등급, 진짜 개개개 노력해서 3등급되는데 인풋대비 아웃풋이 후지니까 노력 자체를 안 하게 되는 거
    수능은 노력과 엉덩이의 싸움이라는데 글쎄 1,2등급은 노력 + 약간의 유전적 요인이 받쳐줘야함 순수 노력의 영역은 3등급까지인거
  • tory_9 2024.04.30 19:54

    에궁,, 맞아 이런 애들 많아. 뭐 나한테는 경쟁자 줄어드는 거니까 고맙긴 하더라.. 

    같이 직종 변경하려고 공부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에휴 이렇게 공부해봤자 근미래에 다 ai, 타고난 천재, 유학파, 고학력자들한테 일자리 다 뺏길텐데 뭐하러 하냐 하고 때려 친다길래 나도 순간 그러네 천재들을 이기고 내가 이 자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잠시 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ㄹㅇ 밑도 끝도 없을 거 같아서 걍 우웅 그래,, 하고 말았음

  • tory_12 2024.04.30 20:03
    맞아. 솔직히 패배주의자들 있으면 우리 같은 사람은 이득이지, 결국 지들만 손해보는데. 나도 구시렁거리는 패배주의자들한테 반박 안 하고 속으로 영원히 그렇게 살아달라고 함 ㅋ
  • tory_11 2024.04.30 19:55
    타고난 게 좌우하는 것도 당연히 있겠지 근데 타고난 부분이 적다면 그 만큼 더 힘들게 노력해야하니까 그 힘든 과정을 못 받아들이는 것도 있는 것 같음 예를 들어 내가 A분야에서 뒤쳐진다 싶으면 B, C 다른 분야들에서 재능을 찾고 도전해보는 게 아니라 내 잘못이 아닌 유전자에 책임을 돌리면서 가장 쉬운 포기의 길을 선택하는 거…유전자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가 물려준 거라 전부 유전자 탓으로 하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으니. 수저론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주체성을 점점 상실해가는 거 같음 원인이 무엇이건 간에 내가 하기 싫어서 하지 않는다 그냥 단순한 결론인데 그것마저 두려워하고 자아를 감추는
  • tory_13 2024.04.30 20:05

    2222 어케보면 다 남탓 나는 계층간이동이 불가능한 거지같은 세상에 낳음당한거고 좋은 유전자도 물려받지 못한 순수한 피해자일뿐,, 하는 한없는 자기연민  

  • tory_15 2024.04.30 20:07

    난 이해돼

  • tory_25 2024.04.30 20:32
    222222 ㅜㅜㅜㅜ
  • tory_43 2024.04.30 22: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3 22:00:00)
  • tory_16 2024.04.30 20: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1 22:55:21)
  • tory_17 2024.04.30 20:11
    스크랩
  • tory_20 2024.04.30 20:13
    근데 실제로 유전자 영향 큰게 갈수록 밝혀져서...도 영향이 있지 않나? 예전엔 노력으로 커버되는 줄 알았던 것들이 연구결과 유전빨이 제일 컸다고 하고....
    옛날엔 이걸 몰랐지만 이젠 누구나 다 알게끔 알려져 있으니..... 모르는 게 약이었는데...
  • tory_21 2024.04.30 20:13
    다 남탓하고싶은거아냐? 노력하긴 싫고 쉽게 얻고싶은데 안되니까
  • tory_22 2024.04.30 20:14
    해도 안 될 걸 알아서 미리 포기하는 것 같음
  • tory_23 2024.04.30 20:27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도 평생 가난하고 힘든 사람, 노력없이도 수저 잘 물고 태어나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예시가 너무 많고 개천 용 나오기 힘든 사회가 돼버려서 그렇지. 솔직히 유전자가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것도 틀린 말은 아니기도 하고.. 패배주의라 하기엔 사회가 너무 희망이 없어
  • tory_24 2024.04.30 20: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5 02:03:06)
  • tory_34 2024.04.30 21:28
    222
  • tory_26 2024.04.30 20:33

    유전자 영향 큰 거 맞긴 한데, 그래서 뭐 그 분야에서 무조건 최고가 되려고 하는거야? 그 정도 급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거임? 안하고 걍 바로 포기하는 것보다는 뭐든 해보면 포기하는 것보다는 더 크게 성공하겠지. 본인들이 걍 노력하기 싫고 패배주의인거 인정하기 싫어서 유전자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밖에 안보임. 뭐든 날로 먹고싶고 애쓰긴 싫으니까 저런 말이 쉽게 튀어나오는 거겠지.

  • tory_29 2024.04.30 20: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3 22:53:08)
  • tory_54 2024.05.01 07:01
    그니까
  • tory_27 2024.04.30 20:34
    피부유전....관리해도 안됨ㅠㅠ이건 내가 겪어보고 결국 인정함...
  • tory_28 2024.04.30 20:39
    안타깝다 ㅠ
  • tory_30 2024.04.30 20:57
    학습된 분노, 학습된 냉소를 둘둘 감고 학습된 무기력, 학습된 패배주의에는 '노오력이 부족하다' '한심하다' '남탓이다' 말하는거 자주 보는듯 요즘 세대 양 극단 ㅋㅋ
  • tory_31 2024.04.30 21:09
    사다리 애저녁에없어진 영국 유럽 일본은 그럼진짜로 모든사람 나가뒤지게? 그와중에서도 일상적인삷을 사는사람들엄청나오는데

    근데난 저런애들 이제불쌍하지도않음 솔직히 저런애들많아져도 상관은없어 오히려 조금만노력해도 티오생기는거니까....란 생각까지도듬 저런애들하도많이봐서
  • tory_32 2024.04.30 21:20
    저러면 편하잖아 노력 안 해도 되고 일종의 패배주의지 남탓하는 것처럼 유전자 탓하는 거
  • tory_33 2024.04.30 21:27

    22 저런 애들 많으면 좋지 뭐 ㅋㅋ 난 저런 사람 아니니까 더 높이 갈 수 있자나

  • tory_35 2024.04.30 21:30
    해도 안되는걸 미리 합리화 하는거지....
    예전에는 개천에서 용나는게 가능이었는데 지금은 아니잖어...
  • tory_36 2024.04.30 21:41
    오 맞아. 요즘 특히 저런 말 자주 보고 들은듯? 커뮤에선 특히 많았고(대다수라 느낄 정도로), 밖에서도 저런 말 하는 사람 심심찮게 많이 봤어
  • tory_37 2024.04.30 21:47
    패배주의ㅋㅋㅋ 개한심
  • tory_38 2024.04.30 22: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5 03:31:59)
  • tory_39 2024.04.30 22:26

    건강이나 몸에 관련된건 당연히 유전자 영향있지. 근데 별별거, 노력 여부라던가 그런것까지 유전자타령하니까 문제지;;

    사실 저런말하는 사람들 뭔가 필사적으로 해보지도 않고 지례 저래서 한심함. 그냥 노력하기 싫어서 이게 다 세상탓, 유전자탓이라며 선수치는거야.

  • tory_40 2024.04.30 22:29
    저런 말 왜 나온지 알겠음… 일단 사람들 기준치가 너무 높아… 누구나 1등급 2등급이 되어야 하고 노력해서 3등급 받은 건 노력이 부족했다고 함… 일단 사람들 인식이 노력해서 결과를 받아오면 칭찬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라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못해 더 잘해야지 하는 사회라서 미리 포기하는 거지 뭐… 사실 본인들도 핑계인 거 다 알걸? 근데 누군가의 기대치를 채울 수 없으니까 미리 포기하는 거… 1등급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지만 1등급이 못되도 괜찮은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평범의 기준도 높고 그 기준치를 채우지 못하면 쓸모없는 노력한 사람 취급해서 그래. 근데 저런 말 하는 사람들도 조심해야하는게… 그거 그대로 학습된 무기력으로 애들이 배움… 애들이 진짜 못해서 저런 말 하는 게 아니라 어른한테 배운 학습된 무기력으로 저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야..
  • tory_41 2024.04.30 22:30
    나도 어느정도 이해감.. 솔직히 노력 안 하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
    더 노력하면 된다? 라고 하기엔 확실한것도 아니고...
  • tory_42 2024.04.30 22:36
    다 1등급 되려고 하니까..1등급 빼고 다 패배자만들어버리는 나라에서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이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잖아..
    다른 나라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데
    부족했대 ..그래 그랬다 치고 그럼
    다른 가치들을 찾아줘야하는데 무조건 공부 아니면 다 패배자니 나라가 지옥이지 ..
    희망이 안보이니 저렇게 냉소적이게 되는거 같다
  • tory_44 2024.04.30 22:58
    난 그냥 다 놓으니까 오히려 편하든데 물론 일하고 취미생활 다 함 그저 너무 잘하지못한다고 실망하지 않음
  • tory_45 2024.04.30 23: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30 23:19:29)
  • tory_46 2024.04.30 23:32
    요즘은 어릴때부터 보통해서는 못 이길거 아니까 계층 못 뚫을거 알게됨. 라떼는 아무것도 몰랐지 사회를 바꾸자 토리들아
  • tory_47 2024.04.30 23:33
    솔직히 유전자만능 맞던데....ㅋㅋㅋㅋㅋㅋㅋ암것도 안하면 좆될 세대에 태어나서 어떻게 열심히 살았지만 저런 분위기였으면 나도 그냥 욜로나 했을듯
  • tory_48 2024.04.30 23:43
    이런 시각도 필요해ㅋㅋㅋ 우리나라는 노력 만능주의가 심해서 노력한사람이 결과 안나오면 노력이 부족한거라며 탓해왔잖아 자책감 장난아니고...
  • tory_49 2024.04.30 23: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00:39:03)
  • tory_50 2024.05.01 00:12
    6등급이 3등급 되는것에도 의미가 있는건데 스스로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동기부여가 안되고) 냅다 남탓부터 하는거지.. 뭐 그것까지 사회탓하면 끝까지 남탓만 하는 인생 사는거고
  • tory_51 2024.05.01 00:19

    공부가 안맞을순 있지 공부랑 사회나와서 쓰는 일머리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ㄱㅊ

    노오오오오오력타령하는거 지겨워서 이해는감

    대신 그 시간에 적성에 맞는 취미나 일을 찾아서 재능을 키워나가면 좋겠음...

  • tory_52 2024.05.01 0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1 00:25:26)
  • tory_53 2024.05.01 01:21
    각자 노력해야할 분야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 다양성을 인정 안 해주는 분위기도 한 몫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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