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aeyoaeyo11/status/1782987753317347614?s=61
물론 이 글 보고 인터넷에서 공무원 신상캐는 사람들도 진짜 이상한 사람이고 잘못한거맞음 그런걸 보면서 글 올리기전에 공인으로서 조금 더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할수도있고 근데 그냥 어르신들한테 사회가 더 친절해졌으면 좋겠다는 글보고 강지영이 공무원을 다 싸잡아서 후려친것처럼 쌍욕하고 인신공격하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너무 많은게,,,,,,,,
인터넷 비사회성이 점점 오프라인에서도 드러나는 기분;
갱신하러 온 사람이 뭐에 곤란해 한 건지도 모르잖아. 왜 말투 땜에 곤란해 했다고만 생각하고 손발이 벌벌 떨린다는 건데???
시스템이 개인을 보호하지 않는 상황에서 너네 의무에 친절이 있는데 왜 의무를 안 다해? 라고 말하니까 자살자가 폭증하는거지
나도 몇 년 전만 해도 아무리 그래도 공무원이 친절해야지 쪽이었는데
요 몇 년 새에는 생각이 바뀜.
인구는 너무 늘었고 큰 정부를 지향하면서 공무원의 일이 너무 많아졌어. 너무 많은 것을 해야 해.
일이 있어서 구청에 자주,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할 일이 있었는데 여권과나 운전면허증 교부같이 민원 많은 곳 보니
직원들이 왜 저렇게 되는지 심정적으로 공감이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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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내 잘 받아주고 하다가 방송에서 다른 멤버 협의로 안 나가기로 한 연애 얘기 들먹이면서 망하게 할 수 있다는 말 듣고 점점 분위기 싸해졌고 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와중에 분위기 풀기 위해서 애교 하라고 하니까 못하겠다고 한 거고 계속 압박하니까 눈물 터진 거야
비판이 아니라 비난은 하지 말자
초점은 서로를 배려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고 자기도 할 수 있으면 돕겠다고 까지 말했는데 이런 댓글이 달린다는 게 씁쓸하다
비논리의 끝은 어디인가?
강지영 힘내..
손발이 부들거리고 눈물흘릴정도면 차라리 내가 아는 좋은 안경점 있어요~ 소개시켜주겠다. 그리고 시력이 조건에 못미치는 안경을 다시 맞추어야 한다 고지를 어떻게 했길래 울정도인데?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한것도 아니고
저런 본인 궁예를 왜 인스타에 써 가지고 이 난리를 만드는가 모를 일이네.
진짜 이게 이럴 일임??? 세상에 이정도 말을 하고도 큰 잡음없이 넘어간다고? 싶은 일이 연예계에 판을 치는데
왜 그냥 공감하고 넘어갈 일을 가지고 마녀사냥이야???
여자연예인은 글 한번 쓸 때 뭐 몇단계까지 생각하고 글을 남겨야 하는 거임?
쌍욕을 한것도 아니고 이름까고 얘 좀 죽여주세요 한 것도 아닌데
그냥 지나갔어야 할 일인데 공무원 특정해서 저격하는 사람들 얘기가 나오니 하는 소리 아니야
아니 뭐 얼마나 친절하게 해줘야 하냐고
자기 공인인 거 아는 애가 저렇게 글 쓰는 거 문제 아닌가
민원으로 공무원 한둘이 자살해?
여자라서가 아니고 남자가 저런 글 올렸으면 쌍욕 나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