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통제되고 있음" : 트럼프가 COVID-19로 미국을 좆망시킨 과정

잘 볼게 고마워

잘 봤어 글 고마워

리더란게.정말 중요한거같아

낼봐야겠다 고마워

그 당시엔 공포감이랑 넘쳐나는 정보들로 정신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트럼프 정말 무책임하다…정보값 1도 없는 번지르르한 말 던지면서 수 틀리니까 말 바꾸고 ㅁㅊ

나 미국에 친척들 많은데 초반에 진짜 많이 연락왔었음 한국 괜찮냐고 내가 검사 많이해서 수치 높은거지 괜찮다 했는데 미국은 괜찮은데 한국이 걱정이네 막 이러고 그러다 몇달 뒤 마스크 좀 보내달라고 연락오고 진짜 울 부모님 미국이 구원물자 원조를 보내달라 하더니 하시면서 감격하셨음
울 나라 정말 잘 대처했었어

다시봐도 짜릿한 그때 그 대처…!

지도자의 중요성 미국이 선택한 가장 실패한 대통령 중 한명

저런 트럼프가 여전히 강력한 대선후보라니...

그런 쟤가 돌아온다

이런데도 다시 트럼프를 대선주자로 들먹이는게 아이러니지....민주주의가 언제나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는게 슬프고 섬뜩함

ㅅㅋㄹ

미국이 생각보다 위기대응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과 물자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력 자체가 없다는 거 그때 처음 느낌… 미국톨인데 바이러스 퍼지는 것도 퍼지는 거지만 그냥 온갖 물자가 없었어… 당시 임신중이었는데 진짜 힘들었음…. 트럼프가 재당선되면 또 어떤 광경이 펼쳐질지 빤하다….

미국톨인데 이거 보니까 저시절 생각나서 다시 빡친다 ㅠㅠㅠ 그런데 트럼프가 이번에도 다시 대선후보라니 미국은 개노답임

벌써 몇년전이네 신기하다

ㅅㅋㄹ

저랬는데도 아직도 코로나가 음모론이라 말하는거 정말 화딱지나고 동네에 붙어있는 트럼프 응원하는 싸인깃발 다 뽑아버리고 싶음

근데 a.i가 그린거겠지만 전문가 정치인 고위 공무원들에 여자 한명도 안그린거 소름이다 심지어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님 여자시고 당시 외교장관 강경화님도 여자셨는데

미국톨이야. 진짜 지난 팬데믹에서 미국은 지옥도였어. 무수하게 죽고 장례는 너무 밀려서 끝도 없었고 그저 할 수 있는 건 집에 틀여박여서 가능한 꼼짝도 안하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었지. 유일하게 뿌듯했던건 우리나라가 너무나 잘 대처해서 자랑스러웠다는 거. 역사적으로 한국이 모범 답안으로 세계의 앞에 계속 불러 세워졌던 건 처음이었잖아.

이래서 리더가 중요해...단 한 사람 때문에...어휴...5월이면 병원에서도 마스크 벗을 수 있는데...진짜 길었다....

뉴욕 진짜 악몽이었어.. 세상에. 근데 트럼프가 또 등장하다니 공포스러워

잘봤어 고마워!

우리는 펜데믹때 잘 견뎠는데 (펙트만보고 말하는거임) 다음정권은 왜 이따위 뽑은겨..? ㅠㅠㅠ

다시보니 진짜 새삼스럽게 위험했구나...
사람들이 잊어버린걸까, 잊은척 하는걸까

잘봤어 이제와서 코로나 별거 아니었다는듯이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어이가 없을뿐이고

잘볼게!

저 2월 그리고 3월. 락다운 되기까지의 상황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