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Eungjugeojulge/status/1782573074367606962
근데 그것도 사바사임.....
난 처방받은 약 먹으니 통증을 못 느껴서
후불고통 모르고 지나갔어...
근데 출산하고 나니 몸이 너무 뜨겁고 땀이 많이 나는게 힘들었어 ㅠㅠ
아 너무 무례하다
뭐가 미련하냐 난 존경심이 드는데.. ㅋㅋ 비록 나는 애 낳을 일은 없을 거지만 저렇게 몸 갈아가면서도 아이를 낳을 결심을 하고 아이를 낳은게 참 대단하고 멋진데..ㅋㅋ
같은 영상 본거 맞냐?
이런 싸패같은 말은 속으로나 생각하길..
진통제 들어가고 있을거야.. 문제는 ...시간이 좀 더 흘러야 한다는거..하루 정도 지나면 나아질거야. ..
일단 움직여야 회복이 빨라서... 장기 유착 되지 않게 가능한 빨리 걸으라고 시켜..
으아악 ㅠㅠ 너무 아프면 제왕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쉽지 않네.. 시부랄 조물주 ㅠㅠ
우리 언니 아기 거꾸로 있어서 수술 했는데 수술 직후의 모습이 너무 처참했어 진짜 너무 많이 부어있어서 산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
아이고ㅠㅠ 울언니 올해에 출산하는데ㅠㅠ 벌써 걱정이네ㅠㅠ
나는 첫째 둘째 둘다 선택제왕이었는데, 다른 후기들만큼의 고통은 없었어.
근데 나중에 들었던 생각이.. 아, 내가 생살을 장기 가장 깊숙한 곳까지 찢은거구나,,, 가능하면 그냥 자연분만이 낫지 않았을까.. 싶기는 했음
근데 선택제왕을 후회하지는 않아, 선불이냐 후불이냐의 차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