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daher_heute/status/1710740974194868393?t=OaqUCaVCa57DepQUGFWTt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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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빠도 시골 출신이시라 산으로 맨날 나물캐러다니고 어렸을때 유기농 우리농산물 좋은것만 먹고 자라서(그시절에는 가난해서지만;;) 전체적으로 성인병도 없고 나이들어서도 체력이 있으시더라고
윗톨들 다 받고 먹는 것도 자연식 먹고 컸잖아 + 좋은 공기
요새 젊은이는 얼굴은 동안인데 속은 고속노화라는 말 딱임
지금 50대 이후 세대들은 어렸을 때부터 아침7시도 안돼서 일어나 근처 가까운 산 약수터에 1시간 만에 왔다갔다 하고 그 후에 아침밥 먹고 바로 또 학교 간 경우도 많음
예전만해도 약수터 날마다 가는 사람들 수두룩했어 그 약수터들이 대부분 인근 산 중턱 정도에 자리하고 있어서 요즘 기준으로 봐도 날마다 일어나자마자 등산하러 갔다가 무거운 3리터 넘는 약수통 들고 집에 오는 걸 매일 반복하다시피한 일상들이어서 그때 쌓인 체력 무시 못하겠지
그리고 노는 장소도 근처 산에 올라가서 노는 경우도 흔했고
그리고 소풍 자체도 산 꼭대기 정상까지 2시가 넘게 걸어 올라가서 거기서 점심 먹고 다시 2시간 넘게 걸려서 내려옴 ㅋㅋㅋ 초등학생들도 그런 식으로 소풍이란 걸 갔다왔으니 지금 생각하면 어릴 때부터 산을 타는 게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었지
워낙 산이 주변에 많은 지형이라서 어릴 때부터 산 타는 게 일상이었고
우리 엄마도.. 무릎수술 두번하고 백내장 수술도 세번 하고..ㅎㅎ ㅠㅠ 건강한 어르신들 보면서 넘 부럽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