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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21.12.07 16:21
    @30 그 당연해보이는 지식을 모르게된 그 사람만의 사정이라는 게 있을 텐데 우리가 대체 무슨 자격으로 창피를 줘도 된다는 거야 진심으로 그 사람이 특정 지식을 알게되길 바라는 마음인 걸까 다른 사람을 깔보고 싶은 마음인 걸까 그저 가르쳐주면 끝날 일을 창피 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전자의 마음은 아닌 듯하다
  • tory_145 2021.12.07 16: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7 16:30:58)
  • tory_145 2021.12.07 16:33
    @16

    나도 동의함 모르면 배우면 되고 알면 가르쳐주면 되는 것 뿐인데 유독 그것도 몰라? 너무 충격이야 하는 반응은 나는 저렇게 무식하지는 않다고 선을 긋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져 

    대중소는 조금 극단적인 케이스긴 하지만 상식 문제 시험보게하면 100점 맞는 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모두가 상식이라고 동의하는 것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 tory_159 2021.12.07 16:57
    나도 여기에 공감..무식이니 뭐니 얘기하지 말고 그냥 알려주면 될 일 같아.
  • tory_169 2021.12.07 19:00
    나도 반지성주의도 혐오하는데
    그것도 몰라?? 이러면서 남 무시하는 사람들도 그닥ㅋㅋㅋ
  • tory_138 2021.12.07 15:58

    학교에서 대중소 월~금 한자를 안 가르친다고...????

  • tory_139 2021.12.07 15:59
    한자 약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대중소에 월화수목금토일은 쓸 수 있음...
  • tory_123 2021.12.07 16: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0 01:20:40)
  • tory_140 2021.12.07 16:02
    모르는 본인은 불편하지 않다 괜찮다고 하는데
    남들한테 무식하고 상식없는 사람이라고 여겨져도 어쩔 수 없지
  • tory_141 2021.12.07 16:04
    교과과목에 없는게 충격.... 시험도 치고 열라 외우고 그랬는데.... 한자 공부를 따로 시키긴 해야겠다
  • tory_142 2021.12.07 16:04
    이래서 어휘력이 떨어지는구나 유추할수있는 방법을 안배웠네
  • tory_143 2021.12.07 16:04

    나 핵 무식쟁이인데도 대중소 모르는건 좀 충격적이긴 하다 배워야할거 같아 사는데도 지장 있을듯

  • tory_145 2021.12.07 16:08

    근데 1분이면 배우는걸 뭐 이제 배우면 되지

  • tory_147 2021.12.07 16:10
    그러고보니 요즘엔 실물 달력을 잘 안 쓰니까(써도 디자인 달력 많이 쓰고) 월-일 한자 모를 수도 있겠다 자주 안 쓰는 문자는 눈에 보여야 안 잊어먹지
  • tory_148 2021.12.07 16:20
    요일은 한자로 모를 수있다 싶은데 대중소를 모르는 건 충격이네... 당장 음식점만 가도 한자로 대중소 표기하는 곳 많이 있잖아... 대중소는 모르면 일상 생활이 불편한 한자인데;;;; 교육과정에서 한자 왜 뺐냐.........
  • tory_149 2021.12.07 16:23
    저건 국어교육이 제대로 안된거같은데 진심 유치원생도 알아..
  • tory_150 2021.12.07 16:24
    내 남동생 초딩인데 한자 안배움
    그리고 한자급수도 요즘애들은 아예 딸 생각 안하는 듯 차라리 컴퓨터자격증을 따지...
    남동생 학원에서도 한자 가르치는 수업 있기는 했는데 40명 중에서 2~3명만 신청해서 하더라
  • tory_149 2021.12.07 16:30
    안배우는구나 아예 알고간다
  • tory_151 2021.12.07 16:28
    뜨악 하고 내려왔지만 나도 요일 한자 머릿속에 그려보니 한자 몇 개가 잘 안 떠오르네ㅠㅠ 요즘 달력도 영어표기하고 해서 잘 안 쓰고 안 봐서 그런가? 나도 모르는 건 죄가 아니라고 생각함 순간적으로 안 떠오를수도 있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 tory_152 2021.12.07 16:29
    은근 월화수목금토일 한자로 못쓰는 사람 많음
    20대중반인데 초딩일때도 그런애들 많었음
  • tory_154 2021.12.07 16:32
    현대문맹 심각하네 진짜
  • tory_155 2021.12.07 16:33

    이런 거 볼 때마다 한자공부 필요하다고 생각함ㅋㅋㅋㅋ 대중소? 모를 수도 있지. 모르면 배우면 됨.

    <꼭 배워야함? 몰라도 되는거 아냐?>라는 태도만 안하면 그만.

  • tory_156 2021.12.07 16: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6 15:46:06)
  • tory_157 2021.12.07 16:54
    전에 봤는데, 미국인가? 어디에서 공교육 무너져내린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커리큘럼 선택권 준 거라고 했다고.
    인간이 배워야할 기본 상식이나 특정 과목의 기본은 인생초보자이자 과목 입문자인 학생들이 알 수가 없고, 강제로 배우다시피 하고 암기해야 하는데… 학생들에게 이 부분에서 선택권을 준 게 무리수였다는 내용 봤었어. 대학생 이상으로 어느 정도 지식이 쌓이기 전에는 그런 선택권은 필요없고. 기본은 강제하다시피 가르쳐야 한다는 걸 봤는데…

    일련의 사태를 보니, 학교 교과목도 손보고(한국도 학점은행제식으로 시스템 도입한다고 했는데, 시기상조 아닌가 싶고), 기초한자교육은 국어와 연계해 가르쳐야 할 거 같아.
  • tory_157 2021.12.07 17:02
    xxxx 모르면 무식한 거? 이런 논란들에서
    요즘 특히 눈에 띄는 건 이거 모른다고 무식한 거 아니라고 셀프면죄부 주는 분위기.

    모를 수도 있지! 모르면 배우면 되지! 이게 아니라
    응~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음. 난 무식한 거 아님~
    이런 태도.

    사람이 살면서 어느 분야에 있어서 무식하단 소리 들을 수도 있지. 배우면 되는 거 아냐?
    근데 왜 배울 생각은 없이 미리 셀프면죄부 주면서 무식하단 소리 차단하는 걸까? 한남이 자기모에화하면서 비판차단하는 것과 비슷해보여서 그 태도들이 좀 그래;
  • tory_160 2021.12.07 16:58

    저건 그냥 무식한 거야 무식한 걸 그럴 수도 있다고 포장해줄 필요 없음

  • tory_161 2021.12.07 17:14

    나 병원 예약하는데 당일 예약이라는 단어 썼다가 대화가 꼬임 전화 받는 사람이 당일이 뭔지 모르더라고 ㅋㅋㅋ 저정도면 생활에 지장 있는 거 아님? 문제 맞지

  • tory_162 2021.12.07 17:18
    요즘 한자 선택과목이라던데 배울 의지도 없는 사람이면 모를만도...전에 어떤 96년생이 한문 안배웠다길래 요즘은 한문 안배우냐고 놀랐더니 외국어래...한문이 외국어...혹시 중국어라고 생각하는건가...
  • tory_163 2021.12.07 17:34

    대중소를 모르고 본 적도 없다는게 확실히 놀랍긴한데 이제 선택과목이고 저 한자를 알아야 할 상황 자체가 지금까지 없었으면 뭐 어쩔수 있나 싶은...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다는 방어적인 태도가 왜 나오는지는 댓글 상태만 봐도 알 수 있고... 뭐 죽을죄 지은것처럼 이상하게 보고 꼽주려 드니 그러지 한국 사람들 뭐 질문 하라고 판깔아줘도 손하나 못들고 소심충인 이유가 있다 평균치 벗어나는 사람한테 좀 관대하질 못해 

  • tory_164 2021.12.07 17:37

    걍 무식한건 무식한거고 떳떳할게 아님..제발..배워... 모르면 배워.. 너무 놀랍다. 이젠 1.2.3.4를 아는게 신기할 지경이 올듯ㅋㅋ 

  • tory_165 2021.12.07 17: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17 02:50:08)
  • tory_166 2021.12.07 17:40
    한자...사교육....? 특이한 케이스 아니고서야 한자를 사교육까지 받나? 그리고 그냥 학교에서 배우는 수준만 잘 배워도 대중소 월화수목금토일 정도는 쓰지...?
  • tory_167 2021.12.07 17:57
    이쁘고 어쩌고 하는 댓글 정말 천박하다 눈을 의심했네
  • tory_168 2021.12.07 18: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1 14:09:31)
  • tory_170 2021.12.07 19: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2 11:16:20)
  • tory_171 2021.12.07 19:14
    모를수도 있지로 퉁치면 안될텐데
  • tory_172 2021.12.07 19:38
    본인을 위해서 알아야지! 족발 대짜 시켰는데 중짜라고 된거 잘못와도 그냥 먹어야하잖옹!!!! ㅋㅋㅋㅋㅋ
  • tory_173 2021.12.07 19: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19 13:21:40)
  • tory_174 2021.12.07 20:31
    월화수목금토일 모르네 개심각하네 이러고 한자 써봤는데 써지더라 아... 나 알고 있었네
  • tory_177 2021.12.08 01:29
    안배워도 살면서 대중소나 요일은 하도 많이봐서 외워지지않나.. ㅋㅋ 한자가 그래도 실생활에도 가끔 보일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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