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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12.06 22:29

    난 내가 잘됐을때 질투하던 친구 잘됐을때 질투나는거 보고 아 닝겐은 다 똑같구나 나조차 그렇구나

    그러니까 진정한 친구가 귀하구나 느낌 

  • tory_2 2021.12.06 22: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17 07:35:49)
  • tory_3 2021.12.06 22:33
    내가 그래서 친구 없잖아..
    솔직히 친구가 잘 된거 너무 축하하고 기쁜데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괴로워서 걍 서서히 멀어졌어.....
  • tory_18 2021.12.06 22: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5 16:15:27)
  • tory_4 2021.12.06 22: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8 01:52:07)
  • tory_5 2021.12.06 22:34
    티내는지 안내는지 문제같음ㅠㅠㅠ같은 시험 준비하다가 친구는 붙고 난떨어졌는데 축하한다고 말은했는데 집에가서 진짜 많이 울었음ㅠㅠ심지어 그시험 내가 준비하는거 보고 친구가 나도 해볼까?한거였거든...ㅠㅠ 근데 친구도 내앞에서는 좋은티 많이 안내고 배려해줬고...나도 그냥 다른방향으로 진로잡아 살다보니 또 관계는 회복 되더라고..ㅠㅠ내가 그 마음을 밖으로 티안냈고 친구가또 배려해줘서겠지ㅠㅠ나도 혹시 나한테 이런 감정느끼는 친구가 생긴다면 그냥 기다려주려고...
  • tory_7 2021.12.06 22:36
    나두
  • tory_12 2021.12.06 22:40
    나도 공감해
  • tory_23 2021.12.06 22:52
    토리는 정말 좋은 친구같어 토리 행복하길
  • tory_6 2021.12.06 22:35

    축하해주는게 더 힘든거 알고나선 나부터가 먼저 친구를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이야 


  • tory_8 2021.12.06 22:37
    뭐 어쩔 수 없지~ 나도 친구가 잘되면 겉으로는 축하해줘도 속으로는 배아프고 부럽고 내자신이 초라할 때가 있는걸~ 슬플때 곁에 있어주는 건 또 그거대로 고마움ㅋㅋ 내가 힘들고 슬플때 팽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 tory_20 2021.12.06 22:45
    222 나도 딱 이렇게 느껴ㅎㅎ 나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친구가 되려고 하는데 내가 그렇듯이 상대방도 사람 마음이 항상 뜻대로 될 수만은 없다는 것도 받아들이기로 했어. 슬플때라도 나한테 위로를 베풀어주는 사람들한테도 그 나름대로의 고마움을 느끼고.
  • tory_9 2021.12.06 22:38
    근데 진짜 쉽지 않은 거 같아 나도 돌이켜보면 겉으로는 축하한다고 하지만 시샘까진 아니더라도 속으로 자괴감이나 허무감 느낀 적은 꽤 있는듯
  • tory_14 2021.12.06 22:40
    사람은 당연한 감정이지! 이러다가도
    내자신이 너무 못난것같아서 자괴감 빠지고
    진짜 좋은사람되기 쉽지 않다 ㅜ
  • tory_10 2021.12.06 22:39
    마자 쁘걸 꼬부기언니도 저런말 했던것같은데
  • tory_11 2021.12.06 22:39
    나는 차라리 투명하게 자랑해줬으면 좋겠어 이리저리 돌려서하는 자랑에 지쳐간다 ㅋㅋㅋㅋ 모대기업 연봉 상승률이 어쩌고 저쩌고 몇 프로라 걱정되고 지도교수가 지인이라니 어쩌고 저쩌고 떨어지면 어쩌지 어쩌구 저쩌구
  • tory_13 2021.12.06 22: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1 13:35:25)
  • tory_21 2021.12.06 22: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1 22:40:45)
  • tory_15 2021.12.06 2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1 13:24:18)
  • tory_16 2021.12.06 22:44

    저러면 어려울 때 옆에 있어준 것도 과연 진정한 위로였을지 의심되지 남의 일에 같이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남 안된 얘기 들으며 재밌어하고 위안받는 사람도 많으니

  • tory_17 2021.12.06 22:44
    근데 저건 좀 이십대 에너지 넘치는 어릴때고 ㅋㅋ 나이들면 체력 떨어져서 형편 어려워질때 안떠나고 주변에서 위로라도 해주는 사람들은 속으로 연민을 하건 말건 좋은 사람들임
  • tory_27 2021.12.06 23:07
    222 이런 것도 있고, 나이 들면 주변 잘되면 나도 좋은거임
    주변에 남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느냐가 나를 증명하기도 하니까~ 그것때문만이 아니더라도 힘들때나 잘될때나 진심으로 행동하게되더라
  • tory_19 2021.12.06 22: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4 12:15:13)
  • tory_21 2021.12.06 22: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1 22:40:45)
  • tory_22 2021.12.06 22:49

    동정이든 축하든 본인이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것 같아

  • tory_24 2021.12.06 23:02
    아 난 축하는 진짜 진심으로 잘 하는데 문제는 내가 잘 안 풀릴 때 잠수타게 되는 거...ㅜㅜ 연락 오면 진짜 기쁘게 응하긴 하지만 먼저 연락할 힘이 안 나더라.
  • tory_26 2021.12.06 23: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8 16:20:36)
  • tory_28 2021.12.06 23:07
    공감간다 지금의 나 ㅜ
  • tory_32 2021.12.06 23:26
    4444 나도....
  • tory_25 2021.12.06 2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7 11:00:46)
  • W 2021.12.06 23:17

    완전 동감 

    이런 글에는 항상 모든 사람이 그런 거 아니야? 라는 말 꼭 있던데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 수는 있어도 진짜 그게 어디까지 가냐의 차이 같음 

  • tory_29 2021.12.06 23: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0 01:20:40)
  • tory_31 2021.12.06 23:19
    최근에 친구한테 좋은 일이 있는데 내가 여유있는 상황이니까 축하도 진심을 다해서 하게 돼. 내친구는 내가 이런지 모르겠지만 문득 친구한테 좋은 일 생긴걸로 기분이 좋아짐(같이 있거나 연락 주고받는 중 아니고 그냥 갑자기 내 일 하다가.. 나도 스스로 좀 어이없긴하지만) 내가 여유없는 상황이었으면 이런 기분 안들었을 것 같아
  • tory_33 2021.12.06 23:36
    난 그래서 축하 받을 일 있으면 꼭 축하해주는 사람들한테 한턱 내.온전히 축하해준다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아서..
    그렇게 베푸는 게 맘 편해
  • tory_34 2021.12.07 01:11

    예전엔 친구관계에서 저런거에 빈정상하고 저런내용에 공감하고 했었는데 요즘엔 그냥 넘길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 각자 삶이 바쁜데 그럴수도 있지 하고 상대는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인데 내가 혼자 뇌속에서 화내고 난리치고 있었던 경우도 있고 역으로 나였어도 현생에 바빠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 하고 사람은 다면적이니까..물론 어떻게 봐도 못되쳐먹으면 손절해야 하지만  

  • tory_35 2021.12.07 08: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7 22:26:53)
  • tory_36 2021.12.07 08:53
    진짜 환멸남. 꼭 이런애들이 남잘될땐 배아픈티 퍽팍내면서 지가 좋은일생기면 겁나 사방팔방 자랑하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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