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그리고 오원석의 4구가 황재균의 몸쪽 낮은 코스로 향했는데, 포수가 놓쳐 뒤로 빠진 공에 대해 삼진 판정이 나오자, 황재균이 격분한 듯 헬멧을 바닥에 내동댕이칩니다.

주심은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황재균 선수에게 곧바로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ABS 항의로 인한 1호 퇴장입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황 선수는 "헬멧을 내던진 행동은 분명 내 잘못"이라면서도 "마지막 공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서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황 선수는 "KBO가 선수들과 충분한 상의 없이 ABS를 성급하게 추진한 것 같다"며 "팬들이 원하는 변화라면 당연히 선수들도 따라야 하지만,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라면 선수들과 충분히 상의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선 "기계의 판정이 정확했다"며 ABS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해당 영상에 대한 댓글에는 "포수가 놓친 공이지만 분명히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 "예전 같았으면 저런 상황이 무조건 볼이었다" 같은 반응이 달리고 있습니다.

ABS 시스템이 포수가 잡는 미트 위치 또는 포구 여부, 투수나 타자가 유명 선수인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공정한 판단을 내려주고 있다는 겁니다.


https://naver.me/Gl7koeE0
  • tory_1 2024.04.29 17: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1 10:57:35)
  • tory_2 2024.04.29 17:28
    헬멧 던질 시간에 뛰기나 하지 낫아웃 상태였는데 으휴
  • tory_3 2024.04.29 17:32
    팬들은 거의 만족하고 있는데
    볼판정이 경기력 영향을 주는 건 뭐 주심이 하는 건 괜찮고?
  • tory_4 2024.04.29 17:36

    냄져라 그런가 감정적이야

    주관적인 지 감이 맞겠냐 어느 투수 타자에게나 동일기준으로 판단하는 기계가 맞겠냐

  • tory_5 2024.04.29 17:38

    기계도 오류를 범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나도 그거 스트아닌줄ㄷㄷ 스트라이크존 통과한거면 뭐 할말없네..

  • tory_6 2024.04.29 17:48

    화내봤자 심판이 판단하는것도 아닌데 화내서 뭐해...불만있을수는 있는데 그럼 나중에 인터뷰로하든가 발언권없는 선수도 아닌데

  • tory_7 2024.04.29 19:49
    황재균이 말한거에 2군은 다른 abs를 쓴다면 그건 타당한 지적 같은데 그걸 다들 보는 위치에서 폭력적인 행동을해서 퇴장을 당한다? 그럼 맞는말도 틀리게 들림
  • tory_8 2024.05.02 08:22
    헬멧 던질 시간에 뛰었으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9 2024.05.14 1739
전체 【영화이벤트】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북유럽 성장 영화! 🎬 <오늘부터 댄싱퀸> 시사회 4 2024.05.14 1442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9 2024.05.09 4822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4 2024.05.07 541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4412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81687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24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61634 기사 [단독] 이정은 '천국보다 아름다운' 주연…한지민·김석윤 감독 재회 2 15:11 129
61633 기사 편 가르고 차별하는 행동… ‘혐오’는 사라질 수 있을까 3 14:34 214
61632 기사 방시혁,재계 85위‘총수’됐다 10 14:26 708
61631 기사 미 대학생이 중동 역사 모른다고? 힐러리 ‘반전시위 훈계’에 쏟아지는 반박 3 14:10 256
61630 기사 "인간에게 '거짓말'하는 AI 확인됐다"…제거하려 하자 '죽은 척'까지 7 14:02 598
61629 기사 “차로 들이받고 척추 부러뜨려”…이 끔찍한 ‘데이트 폭력’男 처벌은 26 13:51 798
61628 기사 [단독]하이브, 외국계 증권사 애널도 금감원 조사 요청 "경영권 탈취 자문" 36 13:45 1422
61627 기사 킨텍스서 아동 연상 음란물 게시 관계자들 음화반포죄로 입건 9 13:27 751
61626 기사 “빠떼루 줘야 합니다”…레슬링 해설가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 7 12:21 625
61625 기사 방시혁, 총수됐다… 하이브, 내홍에도 엔터 첫 대기업 지정 40 12:10 2044
61624 기사 손흥민, 다음 시즌 챔스 못뛴다...토트넘, 맨시티에 패해 5위 5 12:03 829
61623 기사 父성폭행에 쉼터 온 10대 성매매시키고 또 성폭행…20대女 중형 10 11:46 1378
61622 기사 [OK!제보] 유명 햄버거에 비닐장갑…증거 회수한 후엔 '오리발' 1 11:45 516
61621 기사 [단독] 경찰 “김호중 씨 출석하세요” 수차례 전화ㆍ문자…연락 안 받다 17시간 만에야 출석 22 11:20 1845
61620 기사 '비의료인 눈썹 문신 시술', 전국 첫 참여재판서 유죄 판결(종합) 31 11:17 2169
61619 기사 케플러, 향수 공방 콘셉트 이색 프로모션…'컴백 열기' 뜨겁다 1 11:14 304
61618 기사 킨텍스서 아동 연상 음란물 게시 관계자들 음화반포죄로 입건 15 10:42 1180
61617 기사 앞바퀴 들렸다 ‘쿵’…운전 부인했던 김호중, 공연 강행 6 10:17 864
61616 기사 누구나 '체지방만 10kg' 뺄 수 있는 방법, 여기 있어요! [스프] 27 10:08 2954
61615 기사 일본이 '라인' 말고도 노리는 이것, 사도 광산이 뭐기에? [스프] 3 10:02 73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3082
/ 308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