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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우울증 치료에 대해 언급했다.

양재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채널에 벚꽃놀이간 영상을 업로드했다.


"감정 일기를 쓰는 것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양재진은 "본인의 감정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감정을 인지하는 연습을 하는 거다"며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울증은 내버려둬도 6개월~1년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는 한다"면서도 "우울증을 앓는 기간 동안 자해나 자살의 위험이 크고, 치료를 받지 않은 우울증은 좋아지다 말기 때문에 우울한 성격으로 굳어진다. 별 것 아닌 스트레스에도 쉽게 재발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했다.

"정신과 의사들도 환자의 정신질환에 전염될 때가 있냐"는 질문에 양재진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정신과 트레이닝을 받을 때 의사로서의 자아와 나로서의 자아를 분리하는 걸 먼저 배운다. 그렇게 안 하면 못 버틴다"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27677
  • tory_1 2024.04.24 17:36

    나아졌다고 생각한게 나아진게 아니구나 하긴 다시 오더라 정말 순식간에

  • tory_2 2024.04.24 17:39
    감정일기는 저기 얘기한대로 내 감정의 시작과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거지 일기만으로는 절대 혼자서 극복할 수 없어
    반드시 병원 치료 받으면서 약을 복용해 가면서 병행해야 해
    이건 가벼운 우울하다 증상이 아니고 중중 정도의 우울증의 경우로 얘기하는거야!
    (내 경험)
  • tory_3 2024.04.24 18: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4 23:02:05)
  • tory_4 2024.04.24 19:29
    딴얘긴데 저분 너무 쿨톤이신기봐 갈머에 빨간 옷 진짜 안어울리신다 딴사람깉애
  • tory_5 2024.04.24 2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딴얘긴데 너무 공감감 그 누구지 엉덩이 너무 가까이있는거 아니냐던 쇼트트랙선수 염색컷 볼때같은

  • tory_6 2024.04.24 23:42
    다시 찾아오는 거 맞어... 더 세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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