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2월 2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당시 해군 중위가 6개월간의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환영식에 참석한 모습. / 사진 = MBN
오늘(28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최근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Integral Health)'의 공동 설립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년 SK하이닉스를 휴직한 지 약 2년 만입니다.
인테그랄 헬스는 미국 헬스케어 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심리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리치료사와 AI 기반의 케어 코디네이터를 매칭해 심리건강을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씨는 대학에서 자본시장과 수합병(M&A), 투자분석 등을 공부했습니다.
해군 전역 이후엔 중국 상위 10위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Hony Capital)에 입사해 글로벌 M&A 업무 경력을 쌓았고,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가 2022년 초 휴직했습니다.
휴직 기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원격 의료 스타트업 '던'에서 무보수 자문역할을 맡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08752
지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수있는거 그거 진자 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