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양 사회, 특히 미국 사회가 다양한 인종과 문화에 속한 사람들로 이뤄지지 않았나. 그 속에서 그동안 특정 일부의 집단, 특정한 인종의 목소리만 들려왔다는 것에 대한 반성이, (최근 들어) 너무나 늦었지만, 분명히 생기고 있다. 또한 소수 집단이 점점 힘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통로를 찾고 있고,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기도 하다. 경제 논리로 보아도 이것이 하나의 시장이 되기도 했고,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PC한 것에 대해 너무 따져서 피곤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물론 예술 창작에서 그것이 항상 좋지만은 않을수도 있지만, 제가 이번 작업하며 느낀 것은, 모든 사람의 노력이 이런 기획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동조자'를 제작할 때 베트남 문화, 언어에 대해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 대충해서는 안 된다, 대충해서는 욕먹고 쇼가 망가진다는 인식을 했다. 이것을 HBO도 정확히 알고 있고, 저보다도 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곳에 돈을 쓰는 데는 아끼려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1억 몇천만 원 달러 쇼에 전혀 처음 보는 베트남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고, 대사의 절반 이상이 베트남어로 나와서 자막으로 읽어야 한다. 이런 일이 가능해졌다는 것은 어찌 보면 놀랍고, 어찌 보면 너무 늦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60783
특히 "'PC한 것에 대해 너무 따져서 피곤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물론 예술 창작에서 그것이 항상 좋지만은 않을수도 있지만, 제가 이번 작업하며 느낀 것은, 모든 사람의 노력이 이런 기획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동조자'를 제작할 때 베트남 문화, 언어에 대해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 대충해서는 안 된다, 대충해서는 욕먹고 쇼가 망가진다는 인식을 했다. 이것을 HBO도 정확히 알고 있고, 저보다도 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곳에 돈을 쓰는 데는 아끼려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1억 몇천만 원 달러 쇼에 전혀 처음 보는 베트남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고, 대사의 절반 이상이 베트남어로 나와서 자막으로 읽어야 한다. 이런 일이 가능해졌다는 것은 어찌 보면 놀랍고, 어찌 보면 너무 늦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60783
문화, 언어에 대해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 대충해서는 안 된다, 대충해서는 욕먹고 쇼가 망가진다는 인식을 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곳에 돈을 쓰는 데는 아끼려 하지 않았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