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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6.18 21:20
    열한 가지 씩이나 기억할 필요 없고... 그냥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됨. 무조건 패키지여행임. 부모님이 자유여행 원하셔도 패키지! 진짜... 부모님이랑 사박 오일 해외여행 갔다가 스트레스 후유증 한 달 갔다.

    근데 웃긴게 시부모님이랑은 여행 진짜 잘감. 아침 먹으면서 인사하고 각자 놀다가 저녁에 합류해서 밥먹는 스타일이라서 완전 편해.
  • tory_2 2019.06.18 21:21
    나는 부모님과 자유여행만 다니는데 누구보다도 잘 맞는 메이트거든. 부모님이 내 계획 잘 따라주시고, 즐거워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보면 조금 힘들어도 부모님과 오길잘했다라고 생각해서 또가고 또가고 그래.. 지금까지 부모님이랑 일본,중국,태국,베트남,홍콩,인도,카타르,몰디브,러시아 갔다와봤어. 부모님은 친구들끼리는 패키지로 다니시긴 하는데, 딸과 하는 자유여행이 제일 좋다고 하시더라구.
  • tory_14 2019.06.18 21:26
    나두 2222222
  • tory_37 2019.06.18 21:46
    @14 3333333 부모님이 불만 없이 자식 덕에 이런데도 와본다고 기뻐하고 난 더 신나서 으쌰으쌰해 난 부모님이랑만 여행감
  • tory_49 2019.06.18 22:16
    나도야 나도! 스타일이 맞아서 정말 다행임!
  • tory_64 2019.06.18 22:55
    나두!!
  • tory_70 2019.06.18 23:27

    난 엄마랑 안 맞지만 그래도 엄마랑 가면 너무 행복해. 엄마가 행복해하고 재미있어 하는게 내 낙이야

  • tory_78 2019.06.19 02:45

    나두!

    우리가족도 유럽으로 자유여행 몇번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 패키지 절대 안가심 ㅋㅋㅋ

    우리는 예산도 막 넘치는 편 아니라 숙소도 에어비앤비고 많이 걷고 하는데도

    엄마아빠 다 엄청 좋아하심 훨씬 알차다고 ㅋㅋㅋ

    식당도 우리가 알아간 현지맛집가고 카페에서 여유있게 시간도 보내고 골목골목 걸어다니면서 동네 구경하고 그러니까

    진짜 제대로 여행하는거 같다고 좋아하심

    대신 우리 엄마아빠가 체력이 좋으신 편이라 가능한거 같긴 함 ㅋㅋㅋ

  • tory_3 2019.06.18 21:21
    가족여행은 그냥 ..안하는걸로
  • tory_4 2019.06.18 21:21
    9월 11개월 아가 데리고 부모님 환갑여행 떠날 예정인 톨...마음에 새긴다... 자유여행좋아해서 부모님 모시고 몇번 갔더니 패키지 존낸쉬름이시래....ㅜㅜㅠ
  • tory_5 2019.06.18 21:21

    나 엄마아빠 + 엄마아빠의 친구 3부부 모시고 일본여행 가이드한 적 잇어 ㅎㅎㅎ 미니버스 대절해서 ㅎㅎㅎ

    그 여행 갔다오고 다른건 몰라도 그 3부부는 나 좀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을거같음^^

    나 진짜 어른들한테 이미지 좋고 공손한 편인데 도저히 짜증을 감출 수 없었어...

    혹시 이런 여행 계획있는 톨들 있음 쌍수들고 말리고싶다

  • tory_6 2019.06.18 21: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2 03:18:36)
  • tory_7 2019.06.18 21: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23:55:36)
  • tory_8 2019.06.18 2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엄마 아빠 데리고 샌프란시스코 갔다가...진짜 죽을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9 2019.06.18 21:24
    패키지여행이 최고임......무조건 패키지 자유일정은 일정중 하루의 반나절정도면 차고넘침
  • tory_10 2019.06.18 21:24
    올해 아빠 환갑인데 모시고 자유여행보다 그냥 현금 2-300찔러드리는게.. 훨 낫겠지?ㅠ
  • tory_1 2019.06.18 21:25
    그럼그럼 같이 모시고 다니면 돈 쓰고 욕 먹는다... 현금 찔러드리거나 그냥 여행 결제만 해 드리면 이거 딸내미가 보내줬다고 엄청 자랑하시는데.
  • tory_17 2019.06.18 21:27
    나 그래서 엄마랑 아빠만 패키지여행 보내드림
  • tory_23 2019.06.18 21:31
    @1

    돈쓰고 욕먹는다는거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 tory_11 2019.06.18 21:24
    난 부모님 체력을 내가 못따라가는 타입이고 부모님이 외국 나가사 한식먹는거 극혐하시는 스타일이라 다 못읽고 내렸다...우리가족이 이상한걸로...
  • tory_12 2019.06.18 21:25

    ㅋㅋㅋㅋ 이거 다 받는다 부모님 모시고 해외자유여행 = 패키지여행 대비 최소 두배 이상 돈도 들고 스트레스도 받을 각오 해야함

    첫날엔 인터넷에서 알아본 저려미 대비 만족도 높은 숙소랑 코스 이것저것 짜온대로 진행했다가 이럴거면 패키지를 갔지 여유 좀 있게 다니자 부터 식사도 패키지랑 뭐가 다르냔 식으로... 그래서 다음날부터 계획 포기하고 그냥 굵직한곳에다가 좋은곳으로 다녔는데

    이 음식은 뭐 이리 비싸냐.. 툴툴...(만족) 

    하룻밤에 이 가격이라고?? (만족) 


    그래놓고 마지막날 돌아오는 소리는 넌 젊은애가 남들은 최저가에 여행다닌다는데 여행경비가 어쩌고저쩌고 패키지가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가족여행은 그 뒤로 국내로만 간다

  • tory_13 2019.06.18 21:26
    내년에 부모님 모시고 가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나를 포기하고 가이드다 생각하고 다녀야겄어 ㅋㅋ
  • tory_15 2019.06.18 21:26
    해외가 뭐야.... 제주도 갔다가 대판 싸움
  • tory_25 2019.06.18 21:33
    222 해외가 뭐야... 국내만 가도 대판 싸움
  • tory_52 2019.06.18 22:24
    ㅋㅋㅋㅋㅋㅋㅋ고속도로 타자마자 싸움
  • tory_16 2019.06.18 21:27
    ㅋㅋㅋㅋㅋ구구절절이 동감공감... 엄마랑 유럽 자유여행을 두번 갔었는데 정말이지 매순간 한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나 너무 집에 가고 싶다고....... 계에에에에에에속 얘기했었다 ㅜㅜ 어떤 음식을 먹여도 맛없다고 하는 엄마를 보며..... 참을인자 오지게 새겼지..... 맛없어도 좀 맛있다고 해주면 안되냐??? 근데 여행이 끝나갈 무렵에 느꼈던 건 한 사람으로서의 엄마.. 참 예민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구나 나를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세상은 이렇게 모진데.. 이런 생각들이었어. 여전히 여행을 떠나면 (물론 현실세계에서도) 나는 불만투성이 딸이지만 그래도 확실한건 또 엄마에게 자유여행을 선물하고 싶다는 것 ㅎㅎ
  • tory_18 2019.06.18 21:28

    글만 읽어도 머리가 아파... 패키지 최고...

  • tory_19 2019.06.18 21:30
    난 엄빠랑 여행하면 부모님 원조 받아도 내가 혼자 호화여행갈때보다 돈 훨배 많이 들어༼ ༎ຶ ෴ ༎ຶ༽  맨날 숙소 가격 반퉁쳐야하고 음식값 반퉁 액티비티 렌트카 마사지 등등 다 50~70퍼로 가격 깎아 말해야 좋아하지 제값 말하면 돈아깝다 한국에서 더 싸게 하겠다 귀에 피날정도로 듣게됨
  • tory_20 2019.06.18 21:30
    비행기 타기 전 공항에서부커 한 판 함ㅋㅋㅋㅋㅋ 라운지 제대로 못찾는다고 그리 구박을 하시니...
  • tory_21 2019.06.18 21:30
    글만 읽었는데 트라우마 생긴듯
  • tory_22 2019.06.18 21: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1:59:59)
  • tory_24 2019.06.18 21:32
    앜ㅋㅋ...나 여름에 계획중이었눈데
  • tory_26 2019.06.18 21:35
    무조건 패키지로 감 패키지 최고야
  • tory_27 2019.06.18 21:35
    ㅋㅋㅋㅋ우리엄마는 진짜 아무거나라서 다행이다......나랑 유럽 두번 아시아 1번 같이 갔는데 엄마는 다른건 다 상관없고 오로지 '여행' 그 자체만 좋아하셔서 ㅋㅋㅋ
    체력도 짱짱 조아서 나랑 여행베프야 ㅋㅋㅋ
    싸우긴 진짜 많이 싸우는데 그만큼 1시간도 안되서 화해함 ㅋㅋㅋ 싸우는 이유도 진짜 평소 집에서 싸우는것처럼 사소한것들 ㅋㅋㅋㅋ
    여행갔다오면 막 나한테 엄마친구 누구는 패키지로 10일에 유럽 4개국을 돌았댄다 이런거 완전 수박 겉핥기 여행이라고 나랑 하는 자유여행이 여유있고 깊이있고 짱짱이라고 다음에도 자기 데리고 가라는 어필을 대놓고 하는데 넘 귀여움 ㅠㅠㅋㅋㅋㅋ
  • tory_28 2019.06.18 21:35

    엄마랑은 괜찮은데 아빠때문에 대판싸움ㅋㅋㅋㅋㅋㅋ귀찮다고 나한테 맡겨놓고는 가서 하나부터 열까지 투덜투덜 짜증내고 빡쳐서 다신 안가

  • tory_29 2019.06.18 21:35
    지난 여름에 방콕 파타야 갔다가 부처 되는 줄.... 날은 덥지... 흑흑 진짜 패키지가 짱이야 ㅜㅜㅜ
  • tory_30 2019.06.18 21:35
    싸워도 남는건 자유여행이라서 난 자유로 가. 난 효도개념도 있지만 혼자남을 30년 나한테 남을 기억을 만드는 것도 커서ㅋㅋㅋㅋ패키지 진짜 아무것도 안 남음. 난 우리 엄마 많이 좋은거시켜줄려고 노력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되더라. 그리고 커뮤는 무조건 패키지라고하는데 사실 방콕같은 곳 가면 가족여행 자유로 온 사람들 천지야. 난 한번은 경험해보는걸추천할게.
  • tory_31 2019.06.18 21:39
    한달 뒤에 엄마랑 여행가는데 ㅋㅋㅋ 3일 패키지에 하루 자유일정ㅋㅋㅋㅋㅋ 다행이다
  • tory_32 2019.06.18 21:41
    엄마랑 싸운게 추억임 ㅋㅋㅋㅋ 엄마가 나한테 짜증내고 이모가 엄마 혼내고 이모랑 엄마 싸우고
  • tory_33 2019.06.18 21:41
    하 진심 울엄마 입맛 존나 개까다로워서 진심 데려가는 식당마다 개눈치보인 기억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점도 있지...있는데..
  • tory_34 2019.06.18 21:43
    엄빠+오빠랑 같이 여행 4번 가고 내가 다 가이드해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화내다가 배웠어ㅠㅠ 근데 난 다녀오고 욕한 것도 넘 미안하고 내가 부모님 나이 먹었다고 구박하는 기분 들어서 엄청 울었다... 그래서 이제 안가 ^0^
  • tory_35 2019.06.18 2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11:31:23)
  • tory_66 2019.06.18 22:59
    2222 초반엔 진짜 대판 싸우다가 계속 가다보면 다툼도 줄어들고 나중엔 오히려 좋은 여행메이트가 되는것같아!!!!
  • tory_36 2019.06.18 21: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1 12:38:27)
  • tory_38 2019.06.18 21:48
    걸어서 환장속으로....
  • tory_57 2019.06.18 22:32

    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1 2019.06.18 22:47
    333 이거다ㅋㅋㅋㅋ
  • tory_71 2019.06.18 23:29

    444444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

  • tory_72 2019.06.18 2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랏
  • tory_82 2019.06.19 11: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02 17:22:59)
  • tory_39 2019.06.18 21:49
    반패키지해...
  • tory_40 2019.06.18 21:50

    우리 부모님은 사소하고 새로운거 즐거워 하시고 여행 중 변수에 관대한 편이라 같이 자유여행 가도 서로 스트레스 잘 안받기 때문에 자유여행만 한다ㅋㅋㅋ

    이 분 부모님 모시고 간 스페인 여행기 블로그에 올라왔었는데 재밌더라고ㅋㅋ  

  • tory_41 2019.06.18 21:51

    난 엄빠랑 두번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그나마 난이도 낮은 일본이었고, 나는 숙소와 먹을 것에 돈을 펑펑 쓰는 타입이라 ㅋㅋㅋ5박6일 일본 여행에 경비 6백씀.. 엄빠는 몰라 저만큼 돈 썼는지 ㅋㅋㅋ 서로 싸우지 않고 잘 하고 왔어 ㅋㅋ

  • tory_42 2019.06.18 21:51
    가지마,, 비행기 타고 그냥 한국 돌아가네 마네 하는 애비만 남음 ㅋㅋ 돈도없는주제에... 한국으로 돌아가겟다고 해외 한복판에서 지랄지랄...
  • tory_43 2019.06.18 21:51
    다녀와서 너무 좋아하시니
    또 계획해서 가고 고통받고의 반복.....
  • tory_44 2019.06.18 21:53
    엄마랑 단둘이는 갈만한 데 다른 가족이 +1되면 스트레스는 제곱으로 붙는 것 같아
  • tory_45 2019.06.18 21:54
    나 어릴때 울고불고 업어라 힘들다 배고프다 찡얼거린거 그래도 델꾸다녔을테니(기억은안남) 내가 좀 힘들어도 난 자유가좋더라 내가 가이드되는 느낌이고 피곤하긴했는데 막판에 한번ㅋㅋ그래도 자유로와서 좋았다소리 한번들으니 좋드라ㅋㅋ5일여행 5일에 한마디나옴ㅋㅋㅋ
  • tory_46 2019.06.18 21:55

    며칠전에 엄마모시고 홍콩갔다왔는데 존덥날씨+시위중이라 교통정보 바뀜+하나도 안맞는 블로그후기+족같은 구글gps 콤보로 인성파탄난건 바로 나ㅜㅜ 엄만 다 괜찮다, 좋다 하셨는데 엄마 본가 보내드리고 나혼자 자취방 도착하니 너무 죄송해서 혼자 꺼이꺼이 우럭따ㅜ 차라리 맛없다, 별로다 하셨으면 덜 죄송했을텐데....... 

  • tory_47 2019.06.18 22:02
    와 나도 시위 겹쳤을때 홍콩 가족여행 갔는데 딴건 다 괜찮아도 교통정보 바뀐건 미치겠더라 종잡을수 없는 날씨도 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8 2019.06.18 22:13
    부모님 모시고 해외가려면 일단 렌트해서 관광지 외에 걸을일 없어야 하고,헤매면 안됨. 밥 미리 예약. 뭐든 미리 예약에 항상 맛집이어야 함. 결국 자식이 델꼬 다니는 패키지 여행임. 힘들어할땐 관광쯤 과감히 포기하고 그냥 쉬어줘야함.
  • tory_3 2019.06.18 22:15
    2222
  • tory_83 2019.06.19 14:48

    33333

  • tory_50 2019.06.18 22:18

    부모님이랑 갈때 그냥 나두 여행왔다 이 사실 하나 잊고 난 엄마빠 관광시켜주러온 종이다 라고 기억하니 모든 문제가 사라지더라..

    부모님이 해외에서 외국어도 못하시는데 날 배려할 여유가 없으시더라고..ㅋㅋ 한국과는 다른 상황이란걸 절실히 느꼇다..

  • tory_51 2019.06.18 22:19
    패키지 가즈아..
  • tory_53 2019.06.18 22:26
    나 다다음주에 방콕 같이가는데 숙소랑 비행기빼고는 아무것도 한 게 없어...ㅎ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54 2019.06.18 22:27
    민지야, 엄마는 외국 할머니 집 같은 곳에서 차 마셔보는 게 꿈이었어. 그런데 엄마가 사는 동안 그런 게 이뤄질 줄 몰랐어

    이 대목 너무 눈물난다 ㅜㅜ 나만 여기저기 싸돌아다녔지 부모님 모시고 여행 한번 안간 불효자새끼 ㅜㅜㅜㅜㅜㅜㅜ
  • tory_55 2019.06.18 22: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1 13:42:38)
  • tory_56 2019.06.18 22: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20 15:40:07)
  • tory_58 2019.06.18 22:35
    ㅎ여행 아니고 집안일 때문에 지방갔는데 길 헤메면서 네 식구가 다 싸움...ㅋ
  • tory_59 2019.06.18 22:37

    가족여행은 '패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0 2019.06.18 22:42
    패키지는 가족 단위 여행을 위해 만들어진것.... 진짜 엄청 힘들고 싸우고ㅋㅋㅋㅋㅋ
  • tory_62 2019.06.18 22:51
    울엄마랑 작년에 갔는데 체력은 나보다 엄마가 좋아서 난 호텔방에 누워있고 싶은데 엄마는 나가자고 하고ㅋㅋㅋㅋ 난 아무거나 잘 먹고 향신료도 좋아하는데 울 엄마 입맛은 까다롭고ㅋㅋㅋ 진짜 담 부턴 무조건 엄마랑은 패키지로 가야겠다고 다짐함...
  • tory_63 2019.06.18 22:52
    무조건 가족여행은 패키지!!! 엄마랑 자유여행갔다가 진짜 뼈에 새기고 온 교훈이다 진짜
  • tory_65 2019.06.18 22: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29 12:17:51)
  • tory_67 2019.06.18 23:08


    제주도도 패키지 ㅋㅋㅋ

  • tory_68 2019.06.18 2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키지 가서도 죽어라 싸우는데 말 다했지

    자유여행도 갔다가 난 진짜 아직도 못 잊음 죽고싶다 그때만 되면 시간을 돌려서 그 전에 내가 죽는가 절대 안 가든가 해야지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욕은 욕대로

  • tory_69 2019.06.18 23:16
    나를 내려 놓아야 함.. 나는 가이드다... 이건 봉사다... 엄마랑은 잘 맞았는데 아빠랑은 스타일이 달라서 엄청 힘들었 ㅠㅠ 마지막 날에 숙소에서 아빠가 그래도 수고했다고 할 때 펑펑 울었음ㅋㅋㅋ
  • tory_73 2019.06.19 00:05
    엄마랑 여행갈때 가기전에
    엄마가 꼭 가보고싶은거 어딘지 나름 선택지도 주고
    굵직한 일정표 미리 보내고
    가서는 매일 아침 뭐 할지 어떻게 가는지 브리핑하고
    이동하거나 가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관광지 근처에 구글로 평점 높은데 한국사람 평도 간간히 있는 곳으로 식당 미리 정하고
    오전 오후 한번씩 무조건 까페 들어가서 화장실이랑 물보충하고 그랬어
  • tory_74 2019.06.19 0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1:17:40)
  • tory_75 2019.06.19 00:07
    온가족 자동차 여행: 숙소 의견 물어보는데 아빠가 무슨 여인숙같은 데서 자자고 해서 싸우다가 나 울었음. 절대 가족여행 안 간다고 다짐했으나..
    엄마랑 동남아 여행: 돈 펑펑 써서 좋았음
    아빠랑 일본 여행: 좋았는데 아빠가 나 배려해준거 같음ㅋㅋ살짝 미안ㅎ

    본문 읽으니까 빡치는것보다 나는 이곳저곳
    다니는데 부모님은 상황과 여건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는걸 인식해서 괜히 눈물나네......
    엄빠랑 다같이 해외여행 가본적은 없어서 가고싶다. 취직해서 내 돈으로 가야겠음ㅠㅠ
  • tory_72 2019.06.19 00:14
    엄마랑 국내여행갔다가 놀라고 해외는 무조건 패키지..... ㅎ 가족끼리는 무조건 패키지.. ㅎㅎㅎㅎ 엄마랑 해외여행 가면 꼭 사진 가지고 싸움.... 엄마의 예술혼을 내가 다 못 담아서 혼나......ㅠㅠ
  • tory_76 2019.06.19 00:32
    그럼 일부 자유 일정이 껴있는 패키지 여행이면 절충되지 않으려나...?
  • tory_77 2019.06.19 01:11

    부모님은 패키지 보내드려야함 ㄹㅇ 

  • tory_79 2019.06.19 03:13
    난 부모님 모시고 가니까 제주도 도 만만치가...ㅋㅋㅋ
    부모님이랑 나이차도 좀 나고 내가 주도한 첫 여행이였는데
    뚜벅이여서 모든 장소는 숙소기준 택시로 멀어도 20분내외로만 다녔어
    일단 비행기타는 그 일련의 과정들을 지루해 하시더라....저가항공의 좁은 좌석도 제주도라 용인됨ㅋㅋㅋ
    두번째는 이게 여름 휴가때 간거라 진짜 체력을 바닥에 흩뿌리고다님ㅋㅋㅋㅋ
    일정의 바뀜에 대한멘붕도 큰데
    엄마 저게 올인 나왔던 거기야! 했는데 그 곳 지금은 다른 모습이고요?ㅋㅋㅋ엄마 실망ㅜㅜㅜ
    숙소내에 수영장 있어서 일정바뀌거나 나가기 귀찮아하시면 수영장 풀어놓으려했더니 수영장 공사중이고요??
    세번째는 안다녀 보신분들이라 체력이 당신들 생각에도 안따라 주더라ㅜㅜ 힘들땐 중간중간 숙소도 들러가며 쉬어야지 했는데 숙소 들어오면 그날 일정 끝ㅋㅋㅋㅋ나가기 귀찮아하심
    하지만 일정이 아예없는것은 안됨ㅋㅋㅋㅋ
    밥도 맛집 알아뒀는데 귀찮아해서 큰 맛집 못가봄., .숙소앞 백반집에서 계속 밥먹음ㅋㅋㄱㅋ ㅋㄱㄱ 치킨시켜먹고 ㅋㅋㅋㅋ 엄마가 집에서 본인이 끓인 된장찌개 먹고싶대서 진짜 울고싶었어
    제주도에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ㅜㅜㅜㅜㅜ 안가면서 이게 왠만이야....ㅜㅜㅜㅠㅜ
    부모님과여행은 진짜 효도행이므로 모험심...낭만은 나만의 것으로 가슴에 품어두시고요....
    부모님도 생전 처음 만난 나새끼 이렇게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셨으니 감사와 존경 내 돈과 마음 몸 바치면됩니다 특히 첫 여행은...
    자꾸 같이 나가게되면 좀더 나아지겠지..
    그래도 돈 왕창 벌어서 엄마빠 비행기 자꾸 태워드리는 능력 키우고싶다ㅜㅜㅜ
  • tory_80 2019.06.19 09: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0:11:55)
  • tory_81 2019.06.19 11:10

    스꾸랩!

  • tory_84 2019.06.25 08:44
    ㅋㅋ 난 엄마랑 가는건 괜찮았어 우리엄마는 자유여행 스탈이라. 근데 할머니 델꼬 자유여행 갔다가 저 상황.... 김치 없냐 다리 아프다 여긴 재미도 없고 볼것도 없다 등등.......
    엄마랑은 패키지로 방콕이랑 캄보디아가고 자유로 베이징이랑 일본, 다낭, 라오스 갔었는데 자유여행이 힘들어도 기억에 남고 더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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