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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3.24 14:57

    솔직히 동성끼리도 외모가 더 좋은 사람과 친구하고 싶어하고 그러더라 ㅠㅠ

    인성보다 외모로 판단되는 사회 맞는것 같아


    실제 주위를 살펴봐도 성격 더럽지만 외모 잘난애들은

    친구가 자주 바뀔지언정 주위에 늘 친구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널려있고

    큰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쉽게 용서 받더라 ㅠㅠ 

  • tory_18 2019.03.24 15:44
    22 중고등때를 넘어서도 그럴줄은 몰랐어 ㅎㅎ..
  • tory_19 2019.03.24 15:53
    이거 공감함 백퍼
  • tory_2 2019.03.24 14:57
    진짜 최근 사건으로만 채워도 사례가 수두룩 빽빽하다ㅎㅎ... 이래도 여성상위시대지...?
  • tory_3 2019.03.24 14:58

    간만에 좋은 기사다... 좋아요 추천누르고 옴..ㅠㅠ

  • tory_4 2019.03.24 15:00
    앗 모교....
  • tory_5 2019.03.24 15:01
    세상에 외모지상주의가 아주 뿌리깊어.
    초중고 애들도 예쁘고 잘생긴 애랑 친구하고 싶어하고
    유치원 애들은 예쁜 선생님 좋아함ㅋㅋㅋㅋ
    내가 살면서 외모지상주의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건 대학교. 예쁘거나 잘생긴 애들은 동기도 선배들도 먼저 다가와서 잘해주고 친한척하고 자기 무리에 끌어들이려고 하더라고. 취업도 인상 좋아야 한다고 취업을 위한 성형도 하고, 나이 들어도 외모가 괜찮으면 동창회에서 대접받더라(우리 부모님 얘기)
    그리고 여자한테 좀 더 외모기준이 엄격한 건 맞지만 외모지상주의에 여자 남자 구별은 없어보여. 남자도 잘생기고 피지컬 좋으면 엄청 대우해주고 못생기면 개무시당하는 세상임.
  • tory_8 2019.03.24 15:12

    맞는 말이긴 한데 동일한 능력을 가정하면 잘생긴남자>못생긴남자>예쁜여자>못생긴여자 순으로 대우를 받는 것도 현실...ㅎ

  • tory_9 2019.03.24 15: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05:54:51)
  • tory_14 2019.03.24 15:39
    @8 ㅇㄱㄹㅇ 잘생긴 남자 진짜 최상층 아니냐 ㅋㅋㅋ 예쁜 여자들은 고충 많고 위협도 당하는데 남자들은 여자들 보다야 그런 점에서 좀 더 나으니까 아무래도.... 부럽더라 삶이 ㅠㅠㅠ
  • tory_31 2019.03.26 13:55
    @8

    이거 진짜 ㅜㅜ 사무치게 공감한다 

  • tory_6 2019.03.24 15:04
    외모지상주의 플러스 물질만능주의
  • tory_7 2019.03.24 15:12
    그러게 요즘은 그게 같이 가는듯. 요즘은 돈 있는 애들이 예쁘잖아. 성형하고 교정하고 피부과 가고 헤메코 스타일링에도 돈들이고..
  • tory_10 2019.03.24 15:18
    같은 외모지상주의라도 남자는 잘생기면 추앙의 대상이 됨..
    여자는 못생기면 조롱의 대상, 예쁘면 희롱의 대상.
    진짜 외모로 남 평가하는 이 썩을 문화 사라져야해
  • tory_20 2019.03.24 15:56
    22여자는 외모를 떠나서 고생받는듯 이쁘면 찝쩍거리다가 후려치고 안예쁘면 조롱하고 미친듯
  • tory_31 2019.03.26 13:57

    3333333 대공감 ㅜㅜ

  • tory_11 2019.03.24 15: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02 12:29:13)
  • tory_18 2019.03.24 15:46
    남자키도 가리는곳 있던데 진짜 생각못한부분까지 많이 고려하는거같아서 놀랐어..
  • tory_19 2019.03.24 15:54
    나는 나이들을수록 여자 볼품없어진단 소리도 봄 ㅎㄸㄷ
    예전에는 귀엽다 보호본능 일으킨다 엿는데
    요새는 정말 ..남자나 여자나 외모에 대한 잣대는 끝이 없음...
  • tory_12 2019.03.24 15:27
    고3때 음대 준비하는 친구 있었는데 부모님 지인 중 그 음대 교수가 있었지 근데 그 교수가 친구한테 살빼라고 했대ㅋㅋㅋ 아니 그게 무슨 상관이죠?
  • tory_13 2019.03.24 15: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5 09:27:15)
  • tory_15 2019.03.24 15:39
    2222222
  • tory_28 2019.03.24 19:10
    333 결국 외모보고 친구먹고 그러는 수준의 사람들만 남더라
  • tory_16 2019.03.24 15:42
    고등학교가 기숙사있고 좀 폐쇄적인 분위기였는데 입학하자마자 선배들 몰려와서 잘생기고 예쁜애 자기 동아리 들어오라고 난리였음 그 동아리가 세개였는데 약간 스엠상 제왑상처럼 ㅇㅇㅇ상 ㅇㅇㅇ상 ㅇㅇ상 이렇게 나뉘어서는 ㅋㅋㅋㅋㅋㅋㅋ 난리난리 그러다 동아리 부심부리고 다른 동아리애들 무시하고 비꼬고 ㄱㅋㅋㅋㅋ
  • tory_17 2019.03.24 15:43
    아니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ㅋㅋ
    그게 성희롱, 성추행으로 이어지는 일부 남성들이 문제지.
  • tory_21 2019.03.24 16:01
    누구나 예쁘고 잘생긴게 좋겠지.. 그치만 그걸로 차별을 정당화하면 안됨 ㅠㅠ 지능문제 아닐까..싶은데..
    냄져들 여자들 이쁘다는 걸 핑계로 성희롱하고
    이쁘다는 걸 핑계로 동기들과 친구들을 차별하고 아무리 본능이라지만 정당화하는 건 좀 ㅎㅎ 남자는 다그래~ 이러는 거 보면 지능 딸이는 것같이..
  • tory_22 2019.03.24 16:14
    그냥 한국남자들은 글렀어...
  • tory_23 2019.03.24 16:37
    나 어릴때 70kg에 김신영 닮았다는 말 달고 살았는데
    성인되고 다이어트 + 야금야금 고쳐서
    진짜 완전 다른 인생 사는중 ㅠㅠㅠㅠㅠ 넘 씁쓸함
  • tory_25 2019.03.24 17:40
    2222 나 예전에 75kg 넘었을 땐 그냥 길만지나가도 나보고 손가락질하고 웃는 남학생들 정말 많았거든 왕따도 남자애들 주도하에 당하고ㅎ 근데 거짓말안하고 20kg 빼니까 말걸때 죄송해요하고 지나가니까 아유 죄송할께 뭐있어요 좋은하루되세요 이러고 배려오지게해주고 말걸면 미소장착하고 대답하고 이러는데 정말 토나오더라. 상처받은 기억이랑 현재랑 너무 달라서...
  • tory_24 2019.03.24 16: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27 15:53:35)
  • tory_26 2019.03.24 18:23
    나 신입생 때 쟨 와꾸도 구린 게 입만 걸다고 선배가 내 앞에서 욕한 적도 있는데 성형 대박나고 다이어트 초대박 난 후엔 이제야 봐줄만하다는 소리 들었음.
    이뻐지고나서 자신감이 생긴게 나도 느껴질 정도니 엄빠 다 돈 쓴 보람 있다고 좋아하고 나도 주눅들어 사는 것보다는 낫다고 느끼는데, 한편으로는 '나를 고쳐서 그들의 기준을 통과하고나서야' 내 자신감을 찾았다는 생각에 현타가 오곤 해. 지금은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이미 얼굴은 고쳤는데 그깟 놈들 때문에 아직도 내가 왜 현타를 겪어야하지?' 이런 생각으로 즐겁게만 살아가려고 하지만, 이 이야기를 과거의 나한테 누가 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계속 들어.
  • tory_27 2019.03.24 18:35
    그 학생이 토리말 듣고 괴로움이 줄었길 바라게 되네.. 토리도 고생했겠다
  • tory_26 2019.03.24 18:39
    @27 앗 오쁭될까봐 마지막 문장 지웠는데ㅋㅋㅋ 27토리 댓글 고마워
  • tory_29 2019.03.24 19:58
    예쁜걸 쫓는건 본능이지만 본능대로 사는건 짐승이지 사회화 안된 인간 같이 구는 사람들 존많
  • tory_30 2019.03.25 09:56

    예쁜 게 좋은 것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왜 예쁘다고 잘해주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어. 그 사람이 예쁘면 예쁜거지 내가 예쁜 것도 아닌데.

    예쁘고 능력좋으면 잘해주는 건 이해가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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