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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현재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상대 배우 변우석과의 청춘 케미를 드러내며 최근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연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혜윤이 별다른 활동 소식을 보이지 않자, 해당 작품의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혜윤 소속사의 소홀한 대우를 지적하는 모양새다.
이들은 “혜윤 배우 홍보 좀 잘 부탁드린다. 예능도 안 보내주고 소속사 유튜브에 올라오는 것도 없다. 이렇게 무능한 소속사는 처음이다”라는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그런 와중, 상대 배우인 변우석의 행보와 김혜윤을 비교하는 의견도 있었다. 어떤 누리꾼은 “상대배우님은 회사에서 홍보를 많이 올리니 어쩔 수 없이 비교된다. 내부적인 사정이 있다면 그거대로 공지를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실제로 배우 변우석은 내달부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SBS 예능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한다고 알린 바 있다. 공식 SNS 계정 운영도 활발하다. 이에 반해 김혜윤의 소속사 계정에는 지난 4월 15일을 마지막으로 김혜윤의 소식이 멈춘 상태다.
불만이 가득한 상황에서 일부는 김혜윤의 게시물과 tvN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에 모자라 소속사의 다른 배우들의 게시물에도 후속 활동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상관없는 배우들 게시물에 김혜윤의 활동을 요구하는 건 민폐다” “저렇게까지 하는 건 유난스럽다” “눈살 찌푸려지는 과함이다”라며 일부 팬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으로는 “오죽하면 그러겠나”라는 반응도 있다. 이들은 “이해는 가는게 이번에 콘텐츠가 너무 없다” “물 들어오면 노 젓고 싶은 마음인 것 같다” “답답하긴 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렇듯 소속사에게 활동을 요구하는 방식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