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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發 경제전쟁 ]⑪아이돌 타깃 '짝퉁 상품' 버젓이 판매
    하이브·SM 등 "상표·저작권 침해 인지, 신고해도 끝이 없어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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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e커머스가 주도하는 '차이나 덤핑'이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염가 공세에 소비자는 무방비로 노출됐고 소상공인은 생존 위협에 처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 전쟁'으로 번질 것이란 위기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신속하고 엄중한 대처는 물론 개인의 인식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C커머스의 실태와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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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이른바 '짝퉁'으로 불리는 가품 판매 근절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많은 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K-팝 굿즈는 검색어 차단이라는 제한적인 보호마저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하이브·SM·JYP·스타십 등)들은 지식재산권을 위반한 상품들이 알리·테무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티스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A 기획사는 "알리 상품들은 모두 저작권 협의를 하지 않은 상품들"이라며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고,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 조치도 하고 있지만 가품 판매 사이트와 게시글이 워낙 많아 완전한 제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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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를 통해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가 잘못 그려지거나 태극 문양의 음(陰: 파랑)과 양(陽: 빨강)이 뒤집어진 태극기 상품이 팔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외국인 K-팝 팬들은 잘못된 태극기를 구매해 콘서트장에서 흔드는 촌극이 발생한 것이다. 잘못된 태극기 판매 업체의 경우 '공급업체 평점'을 3000개 이상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한국인도 잘못된 점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테무에서 태극기를 구매한 소비자들도 많다. 이들은 '만족스럽다' '활용도가 좋다’ '가성비가 최고' 등의 구매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1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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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라는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도움이 되는게 1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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