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하이브와 민 대표의 갈등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하이브는 여러 차례 뉴진스의 활동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알렸지만, 이날 하이브가 알린 바에 따르면 이들과 뉴진스 멤버들의 법정대리인들은 아직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반면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은 물론 법정대리인인 부모님들과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그는 "뉴진스 애들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면서 "제가 이렇게 고통 당하고 있으니까 밤에 전화해서 20분 내내 운다. '대표님 불쌍해 죽겠다'고"라며 뉴진스 멤버들과의 돈독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또한 뉴진스 멤버 중 한 사람의 어머니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어머님이 보내주신 것"이라며 "어머님이 제가 얼마나 불쌍하면 이런 이야기를 하겠냐"고 말하다 오열했다. 

이어 그는 "뉴진스랑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관계 이상이다. 서로 너무 위로를 받는 사이"라면서 "애들이 착하고 예쁘다. 어제 하니가 '대표님 너무 힘드시죠, 어디 계세요? 제가 갈게요' 이러더라. 해린이가 말이 없고 고양이 같은 애인데 오밤중에 저한테 영상통화를 했다.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해서 엉엉 울었다"고 하이브와의 갈등 이후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혜인이는 20분 내내 울었다. 자기가 고마운 게 너무 많고, 자기 힘들 때 내가 도와줬는데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더라. 혜인이가 포닝을 켜서 자기가 얘기하고 싶다고 했는데 나랑 엄마랑 울면서 하지 말라고 했다"고 혜인과의 일화도 공개한 뒤 "엄마들이 제가 자살할까봐, 너무 힘들어하니까"라는 말도 덧붙였다. 민 대표는 멤버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며 오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19300
  • tory_1 2024.04.25 22:09
    하이브vs민 싸움은 그렇다쳐도 뉴진스는 이제 어케되나 싶음..
  • tory_4 2024.04.25 22:10
    2222 그러게 민 말대로면 뉴진스는 저런 취급 계속 받으면서 하이브에 있을 수 있나? 그것도 컴백 일주일 안남았는데 저런 거 기사로 내보내는 회사에...
  • tory_2 2024.04.25 22:10

    미자애들이 밤에 전화해서 20분 내내 운다. '대표님 불쌍해 죽겠다' 진짜 크리피하다...

  • tory_13 2024.04.25 22: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7 06:43:22)
  • tory_3 2024.04.25 22: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23:56:13)
  • tory_5 2024.04.25 22:11

    암만 봐도 뉴진스는 빼고 싸웠어야햇음 이 흙탕물 싸움에 쟤네이미지 어떡할건데 앞으로 

  • tory_6 2024.04.25 22:12

    진짜 여러분이 생각하는 관계 이상이라고 하면서 오열하던데 너무 징그럽긴하더라;ㅎㅎ;;; 

    글고 뉴진스 위치 되게 애매한데 정말 애들을 위한거라면 뉴진스는 언급을 최소화하는게 맞지..;;

  • tory_9 2024.04.25 22:14

    ㄹㅇ 저게 뭐하는거임 싶던데

  • tory_7 2024.04.25 22:12
    이러나저러나 아무튼 뉴진스 계속 잘됐으면 좋겠다..
  • tory_8 2024.04.25 22:13
    보니까 하이브가 뉴진스 아니꼬와하는거 같은데 잘 챙겨줄지 모르겠다… 그냥 단물만 빼먹을려는건 아니겠지..
  • tory_10 2024.04.25 22:15

    애초에 컴백 전부터 터진것부터 답이 없어보여 

  • tory_11 2024.04.25 22:16

    뉴진스는 하이브 나오면 나오는대로 지금까지 당연하다는듯이 나가던 미국,일본쪽 방송도 못나가게 되고 뉴진스 그룹명부터 뉴진스로 낸 곡들도 못쓰게 돼서 앞날이 캄캄하고 하이브 남으면 남는대로 챌린지부터 해서 하이브 그룹들 얼굴 어떻게 볼 것이며 이 망가진 이미지로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 내가 뉴진스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 사태 잘 지켜보고 있는데 어느쪽으로 나아가도 뉴진스한테는 독임.

  • tory_12 2024.04.25 22:31
    오늘 기자회견에선 뭐 해결된 게 딱히 없고 앞으로 어찌될지가 제일 모르겠네... 남아도 힘든데 나가면 더 문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8 2024.05.03 1307
전체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15 2024.05.02 1747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9 2024.05.02 1734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51 2024.04.30 291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0517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79088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199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61958 기사 췌장암설 영국 찰스 3세, 건강 심각하나...장례계획 업데이트한 듯 8 04:00 1677
61957 기사 “어린 여자 만나고 싶어서”… 30대 男 위조 신분증 제작 7 03:47 474
61956 기사 [르포]5시간 만에 방문자 8만명 돌파…'떡페' 떡볶이 맛보러 모인 인파 7 2024.05.04 1899
61955 기사 "어린이날 국내 공공시설에 폭탄 설치"…日 변호사 사칭 협박메일 수사 2 2024.05.04 278
61954 기사 “13세까지 스마트폰 금지…틱톡·인스타는 18세부터” 프랑스 검토 [핫이슈] 8 2024.05.04 677
61953 기사 [속보]프랑스 실종 30대 男, 보름 만에 소재 확인 11 2024.05.04 4150
61952 기사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면 결국엔[청년고립24시] 2 2024.05.04 1072
61951 기사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1 2024.05.04 3151
61950 기사 "진열대서도 '니코틴' 방출"…국내 첫 확인 12 2024.05.04 1380
61949 기사 [스포츠 매거진] 북 ‘파리올림픽 출전권’ 5종목 11장, 추가 종목은? 2024.05.04 106
61948 기사 안효섭, 유니세프에 5000만원 기부…세계 어린이 위해 1 2024.05.04 156
61947 기사 르세라핌, 5월 1일 'DAY OFF 시즌4' 공개... 일본 시골마을 여행기 20 2024.05.04 1105
61946 기사 “오늘 KCC 경기 있습니까?” ‘야구 도시’ 부산에 찾아온 놀라운 변화, 택시 기사부터 달라졌다 [MK부산] 8 2024.05.04 577
61945 기사 [SC이슈] 韓日합작 왜 이리 많지?..드라마·예능을 바라보는 시선 31 2024.05.04 703
61944 기사 제주출신 현우영씨, 미국 국제변호사 자격 취득 13 2024.05.04 2523
61943 기사 ‘수사반장 1958’ 이제훈♥서은수 부부 됐다 2 2024.05.04 1891
61942 기사 日 소니, 美 파라마운트 인수 제안…35조원 제시 2024.05.04 183
61941 기사 '하이브와 갈등' 민희진, SNS에 뉴진스 日 대형 현수막 공유…재차 홍보 5 2024.05.04 1137
61940 기사 난민 돌보다 끌려간 의사, 이스라엘 감옥서 사망 4 2024.05.04 1143
61939 기사 어린이날 연휴 전국 물폭탄…5일 최대 150㎜ 쏟아진다 [주말날씨] 14 2024.05.04 226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3098
/ 3098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