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표의 '뉴진스 카피' 의혹 역시 대중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어도어는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로서 카피 자체가 성립될 수 없고, 유사하다 치부하기엔 뉴진스가 사랑받았던 Y2K 감성과 이지리스닝이 그저 가요계 흐름에 발맞춘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이유다. 실제로 Y2K는 음악뿐 아니라 패션 및 드라마·영화 등 업계 전반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뉴진스가 내세운 저지클럽 장르 역시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만약 이 기준이라면 현재 활동 중인 모든 걸그룹이 뉴진스의 아류냐"라며 민 대표의 자만 가득한 입장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더불어 "어도어는 뉴진스와 아일릿이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서 데뷔했다는 이유만으로 누가 누구의 동생 그룹이니 하는 식의 홍보도 결코 용인할 생각이 없다"는 민 대표의 입장 역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뉴진스 역시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방탄소년단(BTS)의 여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렸기 때문. 이날 기준 74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HYBE LABELS'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수 있던 것도, 챌린지를 통해 수천만 뷰의 조회수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데뷔 앨범 초동 2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1일차 판매 1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기에, 또 방탄소년단의 여동생 그룹이기에 가능했던 수치인데 이를 모두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듯한 오만한 입장문에 팬들마저 이를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424n11182
더불어 "어도어는 뉴진스와 아일릿이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서 데뷔했다는 이유만으로 누가 누구의 동생 그룹이니 하는 식의 홍보도 결코 용인할 생각이 없다"는 민 대표의 입장 역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뉴진스 역시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방탄소년단(BTS)의 여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렸기 때문. 이날 기준 74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HYBE LABELS'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수 있던 것도, 챌린지를 통해 수천만 뷰의 조회수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데뷔 앨범 초동 2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1일차 판매 1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기에, 또 방탄소년단의 여동생 그룹이기에 가능했던 수치인데 이를 모두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듯한 오만한 입장문에 팬들마저 이를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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