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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21130070512162
부산에 사는 A씨는 지난 28일 오전 9시21분쯤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던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소시지 에그 맥머핀 세트'를 주문했다

그는 그러나 세트 메뉴에서 감자를 으깬 후 노랗게 튀긴 해시브라운에 커다란 모기가 달라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입맛을 잃었다.

그는 바로 맥도날드 직원에게 항의함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모기가 붙은 해시브라운을 신고했다. 그는 처음 모기가 해시브라운에 달라붙은 채 함께 튀겨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해시브라운을 186도의 고온에서 2분30초간 조리하기 때문에 모기가 함께 튀겨지면 형체가 남아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매장 담당자는 모기가 날아다니다 해시브라운에 달라붙은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맥도날드에서 최근 기생충과 벌레, 가시 등이 잇따르면서 제조 공정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는데 또 이물질이 나왔다. 10년 이상 맥도날드 제품을 이용했는데 그동안 이런 이물질을 모르고 먹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매장에는 제품을 제조하고 서비스하는 여러 과정이 있는데 이렇게 한눈에 딱 봐도 알 수 있는 모기를 그냥 가져다줄 수 있는지 의문이다. 맥도날드에 이물질 이슈가 계속 나오는데 처벌을 강화해서 이런 뉴스가 더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물질의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또 발생하는 악순환을 끊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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