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대한민국은 일본과는 달리 귀화 선수는 전무하다.혼혈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일본은 뽑으려고 하는것도 있지만 암튼 많음
한국에 귀화한 선수,혼혈 선수 몇 번  청소년국가대표,k리그,월드컵 국가대표에 뽑히거나 활약한 선수들도 있음
한국독일혼혈 케빈하르 한국명 최민수,혼혈 강수일,혼혈 장대일, 귀화선수 사샤,신의손,재일교포 이충성 등 꽤 있음

이렇게 귀화 선수나 혼혈 선수, 교포 출신 선수들이 대표팀에 쉽사리 발탁되지 않는 건

이들의 기량이 한국 선수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거나, 

귀화 요건 등이 맞지 않거나, 

또는 이성남이나 신의손처럼 기량이 충분하다 하더라도 

이미 다른 나라 국가대표로 뛰었기 때문에 못 뛰기 때문이다. 

즉 딱히 한국이 외국계 선수를 차별하거나 이들에게 배타적이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잘하는 선수 있으면 어떻게든 귀화시키고 싶을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나무위키 (namu.wiki)



라고 하지만


다른 뉴스들을 보면



하지만 축구에서 만큼은 특별 귀화가 시원하게 통과된 적은 없었다. 

시도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별 귀화는 그야말로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 조건이 필요하기에 

가대표 발탁을 전제로 한 축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프로농구의 라건아처럼 압도적인 기량으로 국가대표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지 않는 이상 추진되기 어렵다.


여기에 국제축구연맹(FIFA)의 국가대표 발탁 조건에 따르면, 

귀화 선수는 해당 국가에서 5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해야 

귀화한 국가의 대표팀에 뽑힐 수 있다. 

특별 귀화는 물론, 일반 귀화도 대표팀 발탁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많은 외국인 선수가 귀화를 추진하면서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가장 활발했고 가장 근접했던 귀화 추진은 2012년에 있었던 에닝요(브라질)의 ‘특별 귀화’ 추진이었다. 

2007년부터 대구와 전북에서 뛰며 K리그 6년차 시즌을 소화하고 있던 에닝요는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최강희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의 지원 하에 특별 귀화를 추진했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전략적인 추진이었다.

하지만 에닝요의 귀화는 끝내 무산됐다. 

대한체육회에서 에닝요가 한국말과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특별귀화심사요청을 기각하면서 무산됐다.

라돈치치(몬테네그로)도 에닝요와 함께 특별 귀화를 추진한 바 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 가까이 K리그에서 뛴 라돈치치는 

에닝요와는 다르게 한국말도 비교적 자유자재로 구사할 줄 알고 

누구보다도 한국 문화에 익숙했던 선수였다.

그러나 라돈치치는 ‘5년 이상 연속 거주’ 조건에 부합하지 못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인 2007년 하반기에 일본으로 반 시즌 임대됐었고, 

이후 2013시즌까지 6시즌 동안 K리그에서 뛰었으나 

귀화 추진 시기는 2012년 여름으로 연속 4시즌 반밖에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2016년에는 조나탄(브라질)이, 

2019년에는 로페즈(브라질)이 인터뷰와 SNS를 통해 귀화 도전을 선언했다. 

하지만 조나탄은 2018시즌을 앞두고, 

로페즈는 2020시즌을 앞두고 중국 리그에 진출하면서 5년을 채우지 못했고 결국 무산됐다.



그동안 신의손, 이싸빅 등 귀화에 성공한 사례들도 있었지만, 

국가대표 발탁까지 이어진 적은 없었다. 나이와 귀화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이 한몫했다.

출처 : 스포츠한국http://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534041 윤승재 기자





농구도 귀화선수가 뛰고 있고

아이스하키도 귀화선수가 뛰고 있고

배구도 그렇고

타 스포츠는 좀 열린?상태라면


유독 축구가 가장 덜 받아들임

축구는 인기도 많고 나라를 대표하는 종목이다보니

선수가 아주 크게 뛰어난 실력이 아니라면

한국에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 기량이 오히려 더 뛰어나니까

굳이 발탁할 이유도,귀화에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필요도 없어서

그리고 아직까지 보수적인,순혈주의 이유도 있다고 함


다른나라들은 개방하고 그러는데

한국 축구는 닫혀져있어야 하나 

그런 기사도 있음















  • tory_1 2022.05.17 01:41

    오... 뭔가 신기

  • tory_2 2022.05.17 01:45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알못인데(살면서 10분이상 축구본적이없음)
    굳이 외국인 선수가 한국에서까지 뛸.. 필요? 의미?가 있어? 축구 잘하는 나라도 아닌 것..같고...아마도
    돈도 동아시아로만 봐도 일본중국보다 못 줄테고
    그니까 기회가 열려있는 것과 닫혀있는 것 차이가 있다는건 아는데 한국이 굳이 도전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축구 수준이 있는지 궁금..

    오 토리들 고마워!!!!!!
  • tory_3 2022.05.17 0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9 15:44:48)
  • tory_4 2022.05.17 02:08

    동유럽이나 중남미 선수들은

    K리그에 꽤 옴

    돈 일본중국보다 못주더라도 연봉 맞춰주니까 오는거

    축구리그도 괜찮은 편이고


    나라 자체도 살기 괜찮아서 은근 눌러앉으려는 선수들도 꽤 있더라

    특히 중남미는 자국 치안이 넘 안좋아서

    배우자나 자녀들도 한국 좋아한대


    글구 국대되서 월드컵 진출하게 되면 그거 1번 가더라도 평생 커리어고...

  • tory_11 2022.05.17 06:54
    @4

    치안도 좋고 의료 서비스도 훌륭해서 자녀 있으면 한국서 살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

  • tory_3 2022.05.17 01: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9 15:44:48)
  • tory_5 2022.05.17 02: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2 18:50:08)
  • tory_6 2022.05.17 02:32

    축구는 한국인만으로 풀이 채워지는 느낌이라... 굳이 외국인을..? 싶긴하지

  • tory_7 2022.05.17 03:34
    세징야
  • tory_8 2022.05.17 03:55

    신기~

  • tory_9 2022.05.17 05:00
    다른 종목에 비해 한국선수들만으로도 실력이 웬만큼 된다는 이유가 더 클거 같음 굳이 외국인을 귀화시켜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봄
  • tory_10 2022.05.17 06:42
    나무위키 이유도 맞을거 같은데, 국대시킬 선수 풀이 없는게 아닌데 굳이 귀화 선수로 채우려 하지 않는건 좀 자연스러운 흐름이지. 축구가 실력대비 국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큰 종목이기두 하고.
  • tory_12 2022.05.17 07: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7 16:22:23)
  • tory_13 2022.05.17 08:46

    지금까지 혼혈 유망주 몇명 있었는데 크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줄어 들음... 그리고 강수일이 성인 이후 국대 뽑혔었는데 밥상 걷어 참... 귀화는 특별히 귀화 시키면서까지 꼭 국대 시켜야된다 싶을 정도의 선수가 없었음 에닝요도 좀 정점 지난 이후에 귀화 얘기 나온데다 한국어를 너무 못하는 수준이라 특별 귀화까지 시키기 애매했고 세징야도 실력 인정하지만 특별귀화할 정도인지는 찬반 여론 갈리는 정도였고 라돈은 우리팀이었지만 국대까지는 애매했음 여튼 뭐 보수적인것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없었음

  • tory_14 2022.05.17 17:10
    솔직히 필요가 없어서가 맞음... 귀화추진도 사실 국대되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한국국적 가지면 용병쿼터에서 제외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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