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개인적 의견 주의

내 글이 절대적인 정답이라는건 아니고 그냥 사회생활 몇년더 한 사람으로서 조언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


먼저 난 금융계 종사자는 아니야...

그냥 사회생활 10년정도 안되게 한 평범한 직장인인데

딤토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적은 월급으로 쪼개쪼개서 적금들고 보험넣고 투자하면서도 저축액이 넘 적다고 자책하는 글들을 많이 보면서 안타까울때가 많았어..

물론 한푼두푼 아껴서 적금들고 성실히 사는게 나쁜건 아닌데

우리나라 경제구조상 그게 과연 효율적인 방법인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


대학생때 우리나라 대형 모 은행 마케터 같은걸로 몇달간 활동한적이 있었어

내가 하던 역할이 금융계 종사자들(은행PB나 펀드매니저 같은) 만나서 취업비결이나 재테크 방법 같은걸 물어보고 기사로 쓰는거였어

주독자가 대학생이니까 대상도 당연히 학생혹은 사회초년생(20대이하)이겠지

그때 모 은행 PB를 만나서 인터뷰를 했는데

대학생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재테크 방법을 물어봤어.

그랬더니 그 PB님이 "20대는 아직 재테크를 할때가 아니다. 지금은 열심히 공부해서 '파이'를 키워야 할때"라고 하더라고.

아니 재테크 콘텐츠를 써야되는데 그때는 어이가 없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졸업하고 사회생활 연차 쌓이다보니

그때 그 PB님 말이 진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사실 20대 젊은(사실 어떻게 보면 어린) 나이에 일부 고소득자나 금수저 빼고는 대부분 고만고만한 급여를 받아.

거기서 몇 푼을 더 아끼고 이자를 몇퍼센트 더 받고가 사실 인생 전반에서 보면 크게 변수가 안된다는 생각이야.

그돈 아껴서 무리하게 먹을것 못먹고 입을거 못입고 적금 드는것보다 

차라리 과감하게 자기계발에 투자(외국어, 자격증, 가능하다면 해외연수 등까지)하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낫더라고.

월급 150 중에 기본적인 생활비를 빼고 어케어케 월 20만원씩을 저축한다 해도 1년 모으면 240만원이야.

물론 뿌듯하겠지. 하지만 갑자기 내가 아프거나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몇달만에 사라질수도 있는 금액이야..ㅠㅠ

하지만 내가 저 240만원을 갖고 내 스펙 개발에 사용해서,

더 많은 급여를 주는 곳으로 이직하게 됐다면? 어쩌면 일년뒤에 두배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을수도 있어. 

사회 초년생 때는 대학을 졸업해서-입사시험을 치르고-면접을 보고-공채로 합격 이런 루트만을 떠올리게 되지만

막상 사회에 나가보면 그것보다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은 사람을 채용하고있어.

첫 간판이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막상 비루한 간판으로도 얼마든지 업그레이드하는 사람들은 많고.

만에하나 이직이나 업그레이드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너톨은 인생에 평생 자부심으로 남을 '치열하게 살았던 젊은시절'을 갖게 되는거야.

나 역시 낮엔 일하고 밤과 주말엔 공부하는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살았나 모를) 때가 있었는데 지금도 돈을 떠나서 그때의 고생을 통해 내가 많이 단단해졌음을 실감해.

말이 좀 길어졌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인생에 다시없을 20대에 고작 몇푼을 모으기 위해서 먹을것 놀것 즐길것을 무리하게 제한하는 것보다

차라리 자기개발을 안하더라도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 사 입고 놀러 다니는게 인생에 남는거라는 생각이야 ㅋㅋㅋㅋㅋ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몸값을 높이면 더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예 좋은 추억이라도 많이 만들어서 견문이라도 넓히는게 낫다 싶어.


사실 지금도 직업적으로 금융계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종종 만나는데

이분들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애초에 가진돈이 없으면 장기적 안목 없이 무리한 투자에 매달리게 되고 결국 더 큰 손실을 부른다는 거야.

우리나라에 장기투자하는 문화가 없고 코인 같은 투기적인 방식이 지나치게 주목을 받은것도

애초에 일반인들이 노동을 통해 부를 창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일확천금에 열광하게 되는 거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더라고.

(이건 좀 사회적인 관점에서 복잡한 문제긴 하지만...)



나 역시 초년생때는 적은 월급으로 어떻게든 아껴보려고 애쓸때도 많았어.

나는 20대 중반에 대학 졸업하고 바로 월급 100만원짜리 인턴사원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어.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서 용돈받으며 편하게 취업준비를 할 수 없었거든.

인턴기간이 만료돼서 급한대로 소기업에 취업했고 당시 내 첫 연봉은 1700만원이었어 ㅋㅋㅋㅋㅋ 심지어 퇴직금 포함.

지금 같으면 다니지도 않을뿐더러 노동부에 신고했을 각이지만 그때는 뭘 모르기도 했고 취업난이 너무 무서워서 일단 다니면서 딴데 알아보자는 생각이었어.

첫 월급을 받았는데 120만원이 안되더라.

나름대로 청약통장도 만들고(아, 이건 소액씩이라도 장기로 넣는게 이득이라 ㅋ 미리 만든게 좋긴 하더라. 월급 적어도 청약통장만은 추천)

적금통장도 만들어서 매달 10만원씩 넣으려고 했거든

모았냐고? 아니 못 모았어.

어떤 이유에서든 목돈이 들 일이 꼭 생기는데

월급 11x만원에 10만원을 저축하면 100만원 미만으로 살아야 되는데 도저히 안살아져서

조금이라도 돈들일 생기면 적금통장부터 깨게 되더라고.


왜 적금 자주 깨면 의지없고 나약하다고, 사치한다고들 하잖아.

그게 너톨들 탓이 아닐수도 있어.

크게 사치하는 게 아니라면, 애초에 급여가 말도안되게 적어서 안깰수가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

암튼 이렇게 몇번 적금을 깨다보니까 현타가 오더라고.

결국 저축은 관두고, 그냥 버는돈 전부 학원비로 썼어. 영어학원 다니고 준비하는 시험 교재사고 

나중엔 그 회사도 그만두고 모은돈으로 시험 준비했지만..

암튼 그래서 좀 늦긴 했지만 그때보다는 몇배의 연봉을 주는 곳으로 어렵사리 이직에 성공했어.ㅠㅠ

지금도 결코 고소득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때보다는 확실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게 되니까 (물론 나이도 같이 먹었지만;;)

내가 그때 만약 그 월급에 만족하고, 한푼두푼 적금 모으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지금쯤 이직에 성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가끔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방법'이랍시고 월급의 50%는 무조건 저축하라 이런 식의 기사나 조언하는 전문가들 많은데

저기서 말하는 사회초년생이란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으로 취업한 월급여 실수령 기준 ""최소""250만원 이상자를 상정한거라고 봐.ㅋㅋ

2019년 최저시급 기준 월급 170만원 수준인데(알다시피 초년생한텐 이것도 안주는 회사 많지?)

170의 절반은 ㅋㅋㅋㅋ 85만원인데 요즘세상에 85만원 갖고 살라니 장난? 어?


물론 초년생떄부터 미리 절약, 저축하는 습관을들이고 재테크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는 사람들도 많아.

나도 그말은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미 어느정도 경제적인 기반이 잡힌 초년생 혹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우선순위가 되어야지 

아직 더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초년생 입장에서

미래 투자보다 절약이나 저축이 먼저가 되는건 별로 효율적이지 않다는게 내생각이야.



내가 주장하는게 해당이 안되는 경우도 많을거야.

공직처럼 연봉테이블이 아예 정해져있고 직업을 바꾸지 않는이상 이직을 통한 급여인상이 어려운 업종

임신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재취업이 어려운 경우..

근데 나는 그냥 나랑 비슷한 처지의 소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자기개발과 이직 혹은 재테크 두가지 갈래에서 고민하는 톨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하나의 의견을 내는거야~

쓰다보니 너무 꼰대같아서 민망한데 ㅠㅠ 불쾌감 느낀 톨들 있다면 미안하고 

혹시 내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둥글게 지적부탁해~!!



 

  • tory_1 2018.08.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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