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원래 국장만 했던 나톨.. 

그다지 주식에 대한 지식도 많지 않고, 그냥 남들 하니까 따라했지.

씨드머니는 작고 소듕한 70만원... 큰돈은 못 벌어도 나쁘진 않았어.

씨드가 작으니 남들이 척척 사제끼는 대형주들은 손도 못 댔지만 오히려 그게 국장에서는 축복이었음을..

한화 3만원에 사서 3만 2천원에 팔고 신한은행 3만 6천원에 사서 4만원에 팔고

예스24 9200원에 10주 사서 이삼일 있다가 9500원에 팔고... 

한국은 장투보다 스윙이 많아서 그런지 섹터별로 돌아가면서 오르내리는 주기가 뚜렷해서

급등주 개잡주만 안 잡고 욕심만 크게 안 내면 나름 푼돈 벌긴 쉬웠거든.

여기서 2천원 저기서 3천원... 매일매일 촘촘따리로 벌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치킨 사먹는 낙원 같은 삶을 살았음. 


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 올 초가을쯤이었나요... 나톨에게 사탄이 찾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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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내 귓가에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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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이 환장하는 그래프... 니가 이 유혹을 버틸 수 있겠느냐...... 






남들 다 타는 버스에 못타는 게 넘나 등신 같다는 생각이 든 나는...

2.3프로 이자 준대서 들어두었던 적금 하나를 탁 깨서 

똑같은 사탄의 꼬드김을 들은 뉴비들과 함께 신나게 미장으로 달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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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봐도 천슬라는 너무 과도하게 급상승을 해서 무서워서 못 타고

그보다 뭐 괜찮은 주식 없나 구글링을 해가며 미친듯이 주식 사냥을 시작햇지,..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ㅅㅂ 말만 들어보면 미장에는 온갖 노다지밖에 없어

앞으로 2, 3년 안에 4, 5배는 오를 거라는 회사가 개많아!!!

그리고 비극적이게도... 나의 귀는... 그런 말을 필터링해 들을 만큼 진중하지 않았던 것임..



https://img.dmitory.com/img/202112/4Jb/QID/4JbQIDsLy082gsoowKQkyI.gif


여기서 한 마디 하면 팔랑팔랑

저기서 한 마디 하면 펄럭펄럭


귀가 한번 팔랑거릴 때마다 나의 예수금은 조금씩 줄어들었고...

결국 내 계좌는 온갖 유망하다는 테크주들로 가득 차게 됨. ㅋㅋㅋㅋ

이런 충동적인 지름을 정당화할 이유도 있었어.. 적어도 11월 첫째주까진

뭘 사건 조금씩은 이득을 보긴 봤으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그때까지는, 레딧 같은 데 있는 닷컴버블 직접 경험한 나이 지긋한 할저씨 투자자들이

너네 포트폴리오 잘 짜야 한다고, 성장주만 쓸어담으면 망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니 애플이니 아마존이니 다 좋지만

그런 대형 테크주들로만 포트폴리오 짜는 것도 절대 금물이고 배당주, 가치주 섞어서 포트폴리오 분산 반드시 해놔야 한다고 설교할 때

할배가 뭘 알아!! 할배네 집 아직 윈도우 97 쓰지!!! 할배가 4차혁명을 알아?!!! 하며 코웃음을 쳤더랬지...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치주, 배당주는 넘나.. 차트가.. 밋밋했거든..... 

암드 한주 사면 하루에 5, 6천원 먹는 건 껌인데 한달에 끽해야 500원 천원 오르는 배당주가 눈에 차겠음?





그러다가 마침내... 2021년 12월... 두둥...!!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간다.... 간다.......... 간다...................... 나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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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직행열차 탑승🚨🚨🚨🚨🚨🚨





사실 고성장주가 무너지기 시작한 건 이번달도, 지난달도 아니고 10월부터였음. 살짝 하향세 그리면서 횡보를 시작하다가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무너진 거.

그래도 처음에는 아 미장이니까~ 다시 회복할 거니까~ 하면서 눈 돌리고 있었지...



그런데 이번엔 좀, 터질 게 터졌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말은 조정장인데 버블이 터지기 시작한 거 같은 느낌이 쎄하게 들더라고.

지난 2년 동안 미장이 말도 안 되는 호황을 누린 건 누구나 동의하는 사실이고, 

회사의 가치보다는 회사의 이미지나 기대만으로 주가를 뻥튀기해대는 게 닷컴버블 때와 너무나 유사해서 버블 터질 때를 조심하라는 경고가 누누이 나왔던 것도 사실인데.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변종은 계속 터져대서 불확실성을 키우지, 극심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미 연준이 내년에 금리 인상하는 건 기정사실이니 특별한 실적 없이 앞으로의 가능성으로만 주가를 띄우고 빚더미 위에 앉아 있는 중소형주들이 버틸 수 있을 리가 없는 거. 

레딧에서도 불과 얼마 전까진 나스닥 5~10프로 조정(correction) 오는 건 흔한 일이다, 하더니... 며칠 전부터 correction이라는 표현 대신 bear market이라는 표현이 눈에 띄게 늘었더라고. 지금까지의 무시무시한 상승은 이걸로 끝. 내년, 어쩜 후내년까지 장기적인 침체도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이 그만큼 늘었다는 거지.


그런 와중에 나톨의 계좌는 -16퍼센트를 기록하고... ㅋㅋㅋㅋㅋ 

단 1, 2주 사이에 대응할 틈도 없이 와장창 무너진 건데, 사실 나스닥만 그렇게 무너졌지 다우지수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거든?

이걸 보고, 어, 내가 뭔가 인터넷에서의 의견만 믿고 사전 지식 없이 너무 섣부르게 뛰어들었구나 하는 반성을 오늘에야 하게 되었음.




내가 이렇게 길게 쓴 건, 아마도 나와 같은 루트로 미장에 뛰어든 주식초보 톨들이 제법 있을 거 같아서야. 

그래서 나와 같은 후회를 하고 있는 톨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나와 함께 포트폴리오 구성을 뜯어고치는 것부터 같이 하자는 취지로 쓰게 된 글임.


포트폴리오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위에 닷컴버블 체험한 할배들이 조언한 대로,

성장주들이 죽을 쑬 때 그나마 수입을 보장해줄 배당주들은 반드시 일부라도 넣을 것.

그리고 저평가된 가치주들을 찾아 오랫동안 쥐고 있을 것인데...

요즘처럼 돈이 많이 풀려서 주식시장 전체가 버블 안에 갇힌 상황인 지금으로서는

저평가된 주식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고들 하더라고. 

대신 아주 필수적인 소비재를 생산, 판매하는 업계들 위주로 그나마 가치 대비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을 찾아보는 게 중요할 거 같고.

그런 걸 찾아보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일단 나는 오늘 포트폴리오에서 몇 가지 종목 손절하면서 배당주부터 채워넣기 시작했어.



고배당주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봐야 할 게 몇 가지 있더라고.


1. 제일 중요한 게 payout ratio라고, 총 순수익 대비 배당으로 나가는 금액의 비율이야.

이게 너무 높으면 수익을 거의 배당으로 써버리는 거라 매출이 지지부진할 때 배당이 깎일 가능성이 높음.

보통은 이 비율이 30~50퍼센트 사이인 게 이상적이고, 50프로 이상이면 배당금이 유지 안 될 수도 있다는 신호로 보나 봐.


2. 해당 회사의 업계에서의 입지.

암만 지금 당장 배당이 좋아도 회사가 업계에서 입지가 좁아져서 매출을 꼬라박으면 아무 소용 없겠지요...?

그래서 지속적인 수입을 창출할 만큼의 입지를 지닌 회사, 앞으로의 성장률이 보장된 회사...

그래서 오랜 세월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찾는 게 중요함.





이런 조건을 갖춘 고배당주를 찾을 때 검색을 해보면 구글에 이런저런 기사들 많이 나오긴 하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고배당주를 몇 가지 꼽아보자면



1. Lowes (LOW) 

payout ratio: 22.95%

분기별로 주당 80센트씩, 1년에 3달러 20센트 배당금을 지급함.

46년인지 47년인지 연속으로 매년 배당금을 올려 온 회사라네.

우리나라로 치면 문고리닷컴처럼, DIY 제품들 파는 곳. 참고로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웬만한 건 다 DIY로 함.


2. Realty Income (O)

payout ratio: 234%

아니 payout ratio 왜 이 모양?! 했겠지? 나도 처음에 찾아보고 깜놀함. 아니.... 50프로 이상은 위험하다면서요.........

게다가 200프로 이상이면 자본 잠식해가면서 배당금 준단 소린데 이게 가능함????

그래서 또 가열차게 검색을 해봤지. 알고 봤더니 얘네 같은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들은 세금 문제 때문에 매년 자기네들이 보유한 건물을 감가상각해 보고한다고 함. 예를 들어 100만원을 벌었어. 그럼 100만원을 수익으로 보고하는 게 아니라, 아니 근데 우리 건물이 지난 한해 동안 50만원어치 낡았어요.. 하면서 그걸 비용으로 제하고 수익을 50만원으로 보고하는 거. ㅋㅋㅋ 그래서 순이익으로 보고되는 금액이 실제 수입보다 훨씬 낮은 수치가 뜨는 거래. 즉, 실제로 돈은 훨씬 많이 벌고 있다... 그래서 공식적인 수익의 200퍼센트 이상을 배당금으로 줄 수 있는 것.. ㅇㅇ 참고로 모든 부동산 투자 회사들이 다 이런 식이라 이 업계에 관한 한 payout ratio가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 암튼 리얼티 인컴은 지난 3년 사이에 배당금이 10퍼센트 남짓 늘었다고 함. 

그리고 얘넨 특이한 게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더라고.

매달 0.246달러씩, 매년 12번 지급함. 그럼 대략 3달러 살짝 안 되나? 정확히 얼마인지는... 계산기 ㄱㄱ 


3. Target (TGT)

payout ratio: 28.66%

분기별로 66센트씩 지급하다가 지난 분기에 68센트로 올랐더라. 그럼 얼마지? 1년에 3달러 12센트인가? 

ㅇㅇ 얘는 주가가 좀 높긴 한데 월마트 같은 경쟁사들에 비해 마진이 높고 매출도 좋아서 성장률이 보장된다는 식의 분석을 어디선가 봤어.

이런 마트들은 경제침체가 와도 계속 운영이 될 수밖에 없는 곳들이라, 포트폴리오에 넣어봐도 좋지 않을까 함. 


4. Johnson and Johnson (JNJ)

payout ratio: 63.38%

그 유명한 존슨앤존슨. 다른 건 몰라도 얘네 베이비오일 누구나 한번쯤 써보지 않았을까. 

payout ratio가 좀 높긴 한데 배당금이 존나 매력적이야... 무려무려...

분기별로 1.06달러...! 그럼 1년에 얼마지... 4달러 24센트? 존나 좋군...?

근데 얘네는 의약과 일반 생필품 분야, 이렇게 둘로 쪼개서 운영할 거라고 들었었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겠다. 그럼 배당금도 둘로 나뉘는 건지?

내가 찾아본 추천글에 있고 + 배당금이 높아서 넣긴 했는데 얘넨 텍사스에서 베이비파우더 때문에 고소도 당했고.. 살짝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강추는 못할 거 같음.




그밖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클리어웨이 에너지 등등도 추천 목록에 있었으나 일일이 조사하는 것도 힘들어서 일단 내가 조사한 데까지만 쓸게.

대체로 에너지/통신 섹터의 종목들이 크게 성장은 안 하더라도 인프라를 독점 비슷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배당금 잘 주는 거 같음.

대표적인 것이 많은 톨들의 계좌를 잠식하고 있는 AT&T ㅋㅋㅋ 얘는 배당금 반으로 줄인다는 소리에 주가가 골로 갔지만

사실 그렇게 반으로 줄어도 워낙 배당금을 많이 줬던 회사라 20달러 초반대 주가 대비 썩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 

아 그렇다고 T 사라는 뜻이 아님. 얘네는 부채도 개많아서 구조조정 제대로 하는지 지켜보고 들어가는 게 좋아.

그냥 나라면 갖고 있는 건 요즘 장에서는 안 팔겠다는 정도의 의미임.


그리고 한국의 KT&G처럼, 담배 독점해서 파는 회사들이 R&D 비용도 많이 안 들고 대신 수입은 고정적이라 배당금 많이 줌.

필립 모리스나 알트리아가 대표적. 




내가 소개한 종목들 주가 쳐보면 알겠지만 나스닥이 골골대고 며칠째 앓고 있는 지금도 오히려 주가가 오르거나 큰 하락 없이 잘 버티고 있어.

그래서 내가 가는 레딧 토론방도 지금 마이너스 20프로다 30프로다 하면서 완전 뒤집어졌는데

배당주만 논의하는 토론방 가보니까 분위기가 딴판이더라 ㅋㅋㅋㅋ 





(속닥속닥) 이거 배당 잘 주는데 좀 저평가된 거 같아요

(소곤소곤) 저 이 종목 x천주 사놨어요. 여기서 주는 배당금으로 몇 년 일찍 은퇴하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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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평화로워..... 이곳이 낙원이군여........


포트폴리오 분산하라고 피 터지게 외치던 레딧의 투자자 할배... 이제야 당신의 깊은 뜻을 알았다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리가 오를수록 성장주 주가는 떨어지고 고배당주가 빛을 발한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포트폴리오 손볼 토리 있으면 쓸 만한 배당주도 열심히 찾아보도록 하자.

주식초보 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빌며... 그럼 20000...



+ 노파심에 덧붙이지만 그렇다고 배당주 또 막 쓸어담으란 게 아님.

뭘 사건 분할매수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배당주들도 당연히 주가 떨어질 때가 있으니 하락할 때마다 조금씩 모으라고 투자자 할배가 말했음 ㅋㅋㅋㅋ


+ 구글에서 관련 종목 배당 검색해보려면 xxx (종목명) dividend 쳐서 배당금 확인하고 다음에 xxx dividend payout ratio 쳐서 보고 다음에 xxx dividend yield (배당수익률) 쳐서 보면 됨! 고배당이라고 하면 배당수익률은 대략 한 4~6퍼센트 정도 되는 거 같더라고.  


+ 나이가 어릴수록 직접적인 주가 상승을 노리는 성장주 비중을 크게 가고 나이 먹으면서 서서히 배당주 비중을 높이는 게 정석이라고 함. 그러니 토리들의 연령에 맞게 더 적극적이고 위험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지, 조금 더 안정적이지만 수익은 조금 더 낮은 쪽으로 갈지를 결정하면 될 거 같아. 

 



  • tory_1 2021.12.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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