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임대주택은 진짜 가진거 하나없이 거진 홀몸 수준이여야 청약 당첨될 수 있는거거든?
그래서 또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지
"그것보단 잘 살고 조금 애매한 소득수준은 어떻게 하라구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소득에 따라서 점점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말하는거지.
그래서 점점 '중산층' 도 임대에 살 수 있게끔 하는게 목적이고.
근데 좀 꼬아보자면,,
중산층이 뭐야, 소위 말하는 '벤츠 끄는 인생' 아닌가?
벤츠끈다는건 뭐야 = 일주일에 한번 4인가족 외식도 하고, 1년에 한번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한번 다녀오고
분기별로 한번씩 옷도 사고, 애들 학원도 보내고 뭐 이런 경제규모를 가진 , 맞벌이로 한 1억 5천정도 버는집을 중산층이라고 본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중산층이 임대주택에 산다는건 나라가 발전이 없는 나라가 되는거 아닐까?
집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서 진짜 잘 사는 1%의 사람들만 월세내며 혹은 매매하여 거주할 수 있고(전세 없앤다니)
나머지 사람들은 중산층까지 싹 다 잡혀서 개인 소득 수준에 맞는 임대주택에 살아라~ 이러면
서민들은 뭔가 더이상 꿈도 희망도 없는거 아닌가?
임대주택 되면 오히려 계급간 격차는 더 공고해질테고 ( 중산층 같은경우 임대 주택으로 인해 병원비만 저축하면 되니 나머지 돈은 생활비 학원비로 다 돌림)
소득수준에 따라 교육격차는 더욱 커져서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못 나오고
그럼 완전 미국처럼 찐 부자 클래스, 중산클래스, 서민클래스 이렇게 벽이 생겨버리고, 탯줄 수저에 따라 계급이 정해지고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은 집도임대주택이고, 미래도 안보이는 상황이라 불만 터져나올려하면
정부에서 중산층부터 부자들까지 대상으로 해서 세금 더 거둬서 포퓰리즘 펼치고 ( 재난지원금 100마넌처럼)
그럼 그거 푼돈받고 좋아서 서민들은 압도적으로 정부 표 찍어주고
결국 중산층도 세금 감당 못해서 교육비에 쓰는 돈 점점 줄어들고 그렇게 1%의 부자들 빼고는 다 비슷비슷한 인생 살고
전문직 해도, 돈 잘벌어도 세금뜯겨서 결국 반 공산주의화 되는게 현 정부 목표같아.
과거에도 부자 혐오는 있었지만 현재는 더 심해지고있고
(부자 세금많이내는데 이러면 노동자가 왜 부자걱정?, 부자는 적폐, 탐욕덩어리, 타도할대상이다 이런 발언하는사람 수두룩)
물론 인구수 분포로 봤을때 서민이 중산층이나 부자들보다 당연히 더 비율이 많고 디미토리나 다른 커뮤들만 봐도
솔직히 취성패 하는법이나, 월급 190~200으로 살아가는거, 마음방에 사연올라오는거 보면 다들 집안환경 어렵고 이러니
정부 정책 지지하겠지. 솔직히 나라도 그럴거야.
4대강 욕쳐먹어도, 나는 이명박이 국장만들어서 대출해주고, 환승만들어준거때문에 정말 혜택 많이봤는데 요즘은 생활비도 6개월마다 150씩 대출해주고.
이런 정책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게 보여지지 않는다. 요즘 교환학생 갈려고 토플 학원에 다니는데, (소규모)
서연고~중경외시 라인 애들이 압도적으로 많더라.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우리나라에서 사는건 답없다고, 학벌 좋으면 욕하고 부자라서 욕하고 돈많이번다고 욕하고
그렇다고 월 천씩 턱턱버는것도 아닌데 이러면서 다 미국이나 유럽으로 떠날려 하더라고.
그런것만봐도...ㅇㅇ 그렇다..
추가적으로 학군.
내가 중학생시절
내가 사는 동네에 중학교가 3개가 있는데
2개는 그냥 저냥이고, 1개가 임대아파트 바로 앞에있어.
근데 다들알거야 중학교는 뺑뺑이 라는거.
나는 뺑뺑이로 임대아파트 앞에 있는 중학교를 갔어.
아이들은 거의 70%가 그쪽 임대 아파트에서 온 애들로 구성되어있었어.
거기서 동물의 왕국을 느꼈다. 여자애들은 자기들끼리 화장 치마 남친 단속하고(일진아니면 남친못사귐, 반마다 상납금 바쳐야함)
남자애들은 서열 만들어서 밥퍼다주고, 삥뜯기고 이런건 당연히 다반사,
10년도 더 전에, 그당시 초임 교사로 발령받은 여자 수학선생님 치마속 속옷 보고 싶다고
반에서 제일 힘 약한 남자애 협박해서, 수학 질문하라그러고 양아치들이 뒤에서 2G폰으로 동영상찍거나, 거울로 비춰서 속옷보는 행동
그리고 그거 이른 여자애 뺨 갈긴거, 그리고 여자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그 이른 여자애 때리는건 잊을 수 가 없네.
이 외에도 지금 말하면 언론에 나갈만한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졌었고,,,
학교로 일주일에 한번은 건달, 혹은 울분 많은 학부모 찾아와서 울 애가 뭐 잘못했냐고 난리 난리
여자애들 원조교제 하는거 다반사고 그나이에 ㅅ ㅅ 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지금 생각해보면 중학생, 사춘기 시절에 저랬다~ 가아니라, 그냥 학군이 박살났으니 저랬는거 같아.
근데 임대주택을 서민~중산층까지 깡그리 묶어서 준다 치자, 나와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재태크방이니 아파트값 한줄 평 : 내가보기에 국힘당은 지금 똥푸고 있어서 재선 불가능할것같아. 다음 대선도 민주당이 먹을텐데,
서울 근처 집들 무조건 우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 돈 있는 토리들은 사부작 사부작 정보 캐서 매매 추천. 지금은 각자도생의 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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