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기 싫을 때에 써 보는 초보 톨의 이야기(feat.종목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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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이기 때문에 별 내용없이 주식초보가 이렇게 한다는 것만 볼 토리만 보자.

나는 주식하기 싫을 때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냥 초보 토리는 이렇게 했었구나 하는 것만 보면 될 듯

말이 리빌딩이고, 그냥 쉬고 있어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숨만 쉬면서 천장과 월루를 목표로 살고 있는 토리니까

언제나 조언에 목마르다 ㅠㅠ

나는 당일 매입 / 익일 매도가 기본 사이클이라서

그 주식이 날아가든 말든 별 신경 안 써.

가치투자로 전환할 마음이 있는데 그래도 당일에서 익일로 늘어난 게 어딘가 싶어.

묶여있는 걸 좋아하면서도 가족으로 나갈 돈이 많다 보니까 자연스레 유동성있게 굴리려고 하더라.

이건 전 글에서도 말했다 싶이, 성향이라서 사고가 바뀌고 리빌딩을 하면 바뀔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네이버나 키움 등 해당 기업을 치면 여러가지 그래프를 볼 수 있는데

나는 멘탈이 약해서 강세 보이는 그래프에는 잘 들어가지 못하는 편이야.

짤짤이는 주워야 되겠고, 영 공부할 마음이 안 들 때에는

네이버에서 해당 기업을 검색하고, 틱차트는 프로그램에서만 보고 -

전체 차트를 저렇게 펼쳐 보는 편이야. 나는 금요일 차트를 보고 들어간 건데

내가 가진 주식이 갈지 안 갈지 구분이 안 갈 때에는 네이버에서 전체 차트랑 거래량 펼쳐보고

간단히 넘기는 편이야. PER랑 연관기업도 하단에 나오기 때문에

보통 돈을 벌려면 트렌드를 중요시 여겨야 하는데,

나는 그런 것에 둔감한 사람이라서 보통 차트 + 내 관심이 엮어서 들어가는 편이야.

만약 내가 어떤 업종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다면,

나는 주로 네이버에서 검색하거든.

이렇게 동일 업종으로 펼치다 보면 내 주력 관심사를 추려 볼 수 있어.

제목과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이다..

(월루가 가장 행복한 시간..)

노릴려고 한 건 아니고, 항상 내가 파는 날짜에는 모거니가 껴 있어..

가끔 우스개소리로 영혼의 짝이라면서 모거니랑 궁합도 봤는데 우리 잘 맞는다더라.

모건씨가 재물 욕심이 많대... 사주가...(친구가 내가 모건씨와 궁합 사주 봤다니까 많이 웃더라 ^^)

재무재표를 다 믿을 순 없지만,

어떤 기업을 들어갈 때 다들 이렇게 할 거 같긴 한데,

내 관심의 방향과 지도를 만들어보면 좋을 거 같아.

나는 펼쳐서 보는 거 좋아하거든.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보는 한정되어 있어서 그게 진짜인지 아니면 조작된 것인지

잘 모를 때에는 

그런 것들로 방향을 잡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주식 안하게 되니 불장이던데 항상 토리들의 행복과 성투를 바랄게.

주식하는 초보 톨에게 내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래.

안녕!

출처 : 만화 '똘이장군'